제가 주부모니터를 하거든요.
한달에 2번이나 3번정도 갑니다.
이곳 하기전에도 했었어요.
시간이 2시간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2시간을 지키는곳은 없었어요. 1시간 20-30분이면 끝나더라구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 화장실 다녀오고, 10분정도는 쉴수 있어 급한 전화있음 확인도 하구요.
2시간이 명시되어 있으니 그시간만큼은 불만없어요.
헌데 이곳은 시작시간 단 몇분도 늦으면 그냥 사람을 돌려보내고, 이렇게 2번 지각하면 가차없이
그만두어야 합니다.
중간에 휴대폰 사용못하게 아예 사물함에 넣고 가게 하고, 화장실도 못갑니다.
미리 다녀와야 하고 중간에 아주아주 급한경우 빼고는 절대 화장실 못가요.
그것까지야 뭐 그럴수 있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지켜야 하는거니까요.
헌데, 꼭 끝나는 시간을 20-30분씩 넘기네요. 몇달동안 계속 이럽니다.
여기저기 불만이 터져 나오다 급기야 화장실 문제랑 끝나는 시간 문제 제기했ㅇ요.
답변은 할사람 많다라는 식으로 어쩔수 없다. 그날 그날 해야할 양이 있으니 이해해달라
정 이해못하면 그만둬라라는 식이네요.
참~ 주부모니터 단지 시식평가만 하는줄 아는 앞을 못보는 기업이더라구요.
주부들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데, 하는 행동이 대기업임에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들어요.
반면 작년에 했던곳은 1시간이나 일찍 끝내주면서 각종 회사물건 사은품으로 주고, 인격적으로 얼마나 대우를
해주던지, 끝나고도 매번 그회사 제품만 사먹어요. 왠지 내 회사 같다고나 할까요??
중간에 화장실다녀오는거 아주 당연한거고, 혹시라도 힘들어 할까봐, 중간중간 쉬라고, 끝나고 차한잔 하시라고
맛있는 커피도 손수다 타서 주시고,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곳 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