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딸도 보기 싫다하고 해서 혼자 갔어요.
지난주 돈의 맛,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같이 재밋게 잘 봤는데요.
피곤했는지 잠깐 졸아 내용을 놓쳤어요.
다시 볼수는 없고 굴금점을 풀어주세요.
영화 중간쯤 공항 에스컬레이터에서 엄태웅이 엄마 전화 받아 가게 팔린 이야기 하는데 잠껀 졸았는데
눈뜨니 바닷가에서 술마시고 있더라구요.
한가인은 왜 이혼했고 비행기는 왜 못 탔나요?
부끄럽지만 답해주세요.
25살 딸도 보기 싫다하고 해서 혼자 갔어요.
지난주 돈의 맛,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같이 재밋게 잘 봤는데요.
피곤했는지 잠깐 졸아 내용을 놓쳤어요.
다시 볼수는 없고 굴금점을 풀어주세요.
영화 중간쯤 공항 에스컬레이터에서 엄태웅이 엄마 전화 받아 가게 팔린 이야기 하는데 잠껀 졸았는데
눈뜨니 바닷가에서 술마시고 있더라구요.
한가인은 왜 이혼했고 비행기는 왜 못 탔나요?
부끄럽지만 답해주세요.
손예진 (X)
한가인 (O)
ㅋㅋㅋㅋ 무슨 영화를 보신거에요? 손예진???
그냥 다시 보세요~
앗! 미안해요.
한가인으로 고쳤어요. 다시 볼 마음은 절대 없구요.
워낙 내가 손예진을 좋아하고 한가인이 지겨웠나?
그래도 해품달의 빵떡 같은 얼굴보다는 훨 예뻤어요.
koreanatv.com 에 가면 건축학개론 볼 수 있음..
재수생 친구가 더킹에 은시경이던데..
이미지가 너무 틀리더라구요...
누군가 했어요,,,
ㅋㅋ건축학개론의 굴욕이네요.
저도 가끔씩 에서 영화 다운 받아보곤 했는데 이번엔 영화사 측에서 벼르고 있다해서 조심하는 중입니다.
7~8년전 쯤 우리딸(고2때) 신나게 퍼나르고 받아내리고 하다가 경찰서에서 통지서 날라와 벌금80만원
낸적 있어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혼했다 라는 사실이 포인트구요
이혼사유는 자세히 안나와요
첫사랑에게 잘 나가는 의사와이프로 보이고 싶었는데
남자가 짐작으로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아버렸고...
그걸 공항에서 둘이 말싸움하다가 남자가 말해버린거죠
그 사실을 숨기고 싶었던 여자는 이런 표현하죠 ' 내가 쪽팔려서 그래!'
한가인의 이혼사유는 안 나왔고요.
의사 남편과 살면서 맘 고생이 심했을 것이란 암시 비슷한 것
(바닷가에서 술 마시고 맺친 게 많은 듯 욕한 것)만 나왔어요.
한가인이 비행기 못탄 것은 없고요.
엄태웅은 약혼녀랑 미국으로 떠나면서
(엄태웅은 일하고 약혼녀는 유학)
홀로 남은 엄마 걱정돼 재산 처리 문제 등을 이야기한 것이에요.
ㅋ님
댓글은 많은데 답은 없고.
전 오늘 부끄럽게 궁금점을 못 풀고 자나 했는데 감사합니다^^
그날 선창가에서 엄태웅이 서울로 전화해 내일 비행기 탄다고 말해서 비행기 놓쳤나 했어요.
서울 가려다가 공항서 말다툼 ( 혼자 사는 것 알아챈) 때문에 둘이 술 한잔 하느라 비행기 못탔어요.
앗 그런 장면이 있었군요, 잊었어요..
모르실 수도 있지 부끄러운 일 아닙니다.
그래도 처음엔 댓글에 바보된 것 같아 창피했는데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엄태웅이 엄마한테 전화하는 태도보고 한가인이 한소리해요. 엄마한테 잘하라고... 그러니까 엄태웅이 약간 발끈해서 어쩌라고? 하면서 한가인에게 넌 돈많고 시간많고 혼자사니까 속편한 소리한다고 해요. 그 말 듣고 한가인이 자기 혼자사는 것 어떻게 알았냐며 먼저 서울 가라고 도로 공항을 나가고 ... 엄태웅이 벌써 눈치챈 거 알고 한가인은 자존심 상한 거구요. 엄태웅은 미안하니까 따라 나가 둘이 바닷가에서 술 마시는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5975 | 보통 엄마들도 저처럼 대처할까요?(자존감이 낮은 부모) 13 | ㅠ.ㅠ | 2012/08/06 | 4,814 |
135974 | 동네엄마들... 8 | 부질없음.... | 2012/08/06 | 3,788 |
135973 | 초2남자애 무릎에 캘로이드 흉터가 안없어져요 9 | 아시는분 | 2012/08/06 | 2,054 |
135972 | 부모님때문에 속상해요. 3 | K | 2012/08/06 | 1,401 |
135971 | 네추럴미 브라 사려는데요 8 | 브라싫어 | 2012/08/06 | 2,229 |
135970 | 서울 에어컨 끄고 잘만한 것 같아요 5 | .. | 2012/08/06 | 1,873 |
135969 | 오늘 박지선 학력개그 넘 웃기지 않았나요? 36 | 개콘 | 2012/08/06 | 20,222 |
135968 | 괜찮은 호텔 패키지, 추천 좀 해주세요 4 | 여름 휴가 | 2012/08/06 | 2,093 |
135967 | 전문가들 바뀌고 난 뒤 보기가 싫어요 | ebs달라졌.. | 2012/08/06 | 989 |
135966 | 장미란 이뻐 보여요. 17 | ㅎㅎㅎ | 2012/08/06 | 2,777 |
135965 | 노트북 스피커 소리가 안 나요 | 도와주세요... | 2012/08/06 | 709 |
135964 | 식사하세요 5 | 산과 바다 | 2012/08/05 | 1,360 |
135963 | 올백을 해야 하는데 무향, 끈적임 없는 젤 하나만 추천해주세용 | 올빽소녀 | 2012/08/05 | 775 |
135962 | 코치 플랫 사놓고 작아서 안신은거 가격 책정 얼마정도 적당할까요.. 1 | 냐옹 | 2012/08/05 | 840 |
135961 | 찜질방에 간단한 먹을거리 가져가도 되나요? 5 | 찜질방 | 2012/08/05 | 3,971 |
135960 | 우리집이 천국이로세 3 | 밤 | 2012/08/05 | 2,085 |
135959 | 로프트 침대 어떤가요? 1 | 매진 | 2012/08/05 | 626 |
135958 | 오늘 82에서 배운 속시원한 방법 1 | 좀 드럽지만.. | 2012/08/05 | 2,121 |
135957 |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 탄산수제조기.. | 2012/08/05 | 530 |
135956 | 비오는 날 신라호텔 4 | 잘살자 | 2012/08/05 | 2,800 |
135955 | 주위에 음악하시는 분이 있는데 5 | 시크 | 2012/08/05 | 1,639 |
135954 | 더위가 심하면 비위가 상하나요? 7 | 더워 | 2012/08/05 | 1,411 |
135953 | 베란다창틀과 방충망 사이의 틈 어떻게 메꿀까요? 1 | // | 2012/08/05 | 2,818 |
135952 | 그런데 영국축구선수 중 Aaron Ramsey 잘생기지 않았나요.. | 훈남^^ | 2012/08/05 | 581 |
135951 | 좋은 제품 두 가지..(욕조 때 없애는 제품과 브라에요) 15 | 음냐 | 2012/08/05 | 5,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