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없는 40살 43살 부부입니다. 시댁에 크게 돈들어가는거 없구요.
얼마전 남편이 힘들다며 연봉을 많이 줄여 작은회사로 옮겼습니다.
(꿈도 없고 생각없이 자주 회사 옮기는 남편에 대한 불만 차치하고)
남편연봉 4800(회사 옮기면서 1000정도 손해봤습니다.) 제연봉 4000인경우.
앞으로 남편이 승진을 한다거나 연봉이 막 오른다거나 그런거 기대 못하빈다.
뭐 계속 회사를 다닐지도 의문이구요.
이런 경우 남편에게 더나은회사 더나은연봉. 요구하거나 닥달하면 안될까요?
현재 그것때문에 냉전중이구요. 더 나은회사 갈수도 있는데 힘들까봐 안간다고 합니다.
저보고 돈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아직 나이도 젊은데 실력을 더 높일수도 있을거며 지위도 높일수 있을텐데.
그냥 저렇게 주저않고 말려고하니 너무 제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