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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짠하네요

마니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2-05-27 12:47:08

친정 엄마가 무릎 수술 하시고 저희 집에 와 계세요.

자식에게 민폐다 생각하시고, 극구 사양하셨지만..

거동이 힘드시기에, 억지로 모시고 왔네여.

 

치매 초기이신 아버지와 함께 와 계신데..

연로하신 두 분.. 맘이 짠하네여.

 

몸은 힘드네여.. 매 끼니 해 드리려 하니..

굳이 뭘 잘 챙겨 드리는 것도 아닌데..

 

한 9년 전에 시어머님도 무릎 수술 하셨는데,,

얼마나 집에서 힘드셨을까..

제 아이가 어리고, 저도 철모르던 시절이라..

힘드시겠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못했네여.

 

유치원 어린 아이인양

다 챙겨 드려야하는 친정 아버지,

수시로 잠을 청하시는 모습에

아.. 금세 가실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많이 힘드셨을 시어머님..

몸 아프셨을 때도 저희 집에 모실 생각조하

하지 못했는데,

잘 해드려야겠단 생각이 드네여.

 

딸이건 아들이건

연로하신 양가 부모님 근처에

자식들이 사는게

맞나 봅니다.

 

IP : 175.115.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7 12:50 PM (59.187.xxx.131)

    원글님 맘이 참 고우시네요.
    저도 부모님께 더 잘 해드려야 겠어요.

  • 2. 샬랄라
    '12.5.27 1:04 PM (39.115.xxx.98)

    이런 분 남편과 아이들은 행복하겠죠.

  • 3. 저도
    '12.5.27 1:16 PM (175.205.xxx.251)

    결혼 9년차인데요 부모님 아프면 짠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지금이라도 실천하면서 살라고 합니다

  • 4. ...
    '12.5.27 4:19 PM (211.234.xxx.57)

    저도 요즘 많이 느껴요
    부모님께 잘해드리자 하구요
    돌아가심 다 소용없죠
    에고 눈물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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