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명은 정말 정해져있을까요?

운명 조회수 : 4,404
작성일 : 2012-05-25 11:14:03

운명이다라고 느끼는 순간 있으신가요?

요즘 죽음을 접하면서 영혼관련서적을 몇개봤는데

영혼이 현세로 내려오기전에 자기의 생애의 시나리오를 정해서 태어난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장애인이 되는경우도 그 업보때문에 자신이 정하는거라고요

정말 죽을운명이나 그런것도 정해져 있는걸까요?

 

차라리 운명이 정해져있는거면 좋겠어요

그럼 이정도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니까요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도 될지 모르니까요
IP : 222.102.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2.5.25 11:26 AM (218.55.xxx.204)

    그런거 믿지 마세요
    전생이나... 업보설..이거 적당히만 믿으셔야지 전문서적까지 너무 그렇게 파고
    드시다가 이상한 쪽으로 빠지는 사람 봤어요
    신이 오더래요... 무속인 되실 생각아니시쟎아요
    책을 읽으시더라도 다른 종교서적과 병행해서 합리적인 균형을 가지고 판단하셔야해요
    그리고 장애인 전생..업보 이런게 딱 봐도 말이 않되는게...
    요새같이 후천적 장애가 많은 세상에 ( 교통사고..산업재해등등...)
    그럼 그많은 사람이 업보가 많아서 그렇게 된다는 말입니까 ?
    누구나 다 장애자가 될 수 있고... 불행에 처한 그 사람들은 때와 장소에 우연치 않게
    있었기에 우연과 우연이 그저 겹쳐 장애인도 되고 망자도 되는겁니다
    사람이 노력하고 매사 조심하면 큰 불행은 피할 수 있는겁니다

  • 2. ...
    '12.5.25 11:29 AM (218.232.xxx.2)

    책을 무조건 많이 본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윗님말씀처럼 이상한데 빠지시는분도 많아요
    균형있게 올바르게 봐야합니다. 근데 그게 어렵죠
    책 몇권보고 고민하지 마시구요 더욱 폭넓고 깊게 공부를 하셔야 알까말까 한 세계입니다
    계속 공부하세요

  • 3. 샬랄라
    '12.5.25 11:35 AM (39.115.xxx.98)

    책을 많이 보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 몇 권만 보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 4. 인과응보
    '12.5.25 12:04 PM (59.3.xxx.96)

    이번 생으로 끝났다면 아쉬운 상황도 많겠지만 다음 생도 있어서 패자부활전을 할 수 있다면 좋은 거 아닐까요?
    살면서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윤회의 비밀 읽어보세요.

    http://blog.daum.net/clearlight/1059

  • 5.
    '12.5.25 12:18 PM (114.206.xxx.20)

    운명이정해져있다면 그냥집에서가만히있으면되겠죠 어차피운명대로살건데
    그리고 나중에 나는 집에쳐박혀서살 운명이었다고생각하심돼요

  • 6. 운명
    '12.5.25 12:23 PM (112.154.xxx.59)

    저는 운명을 믿지만 , 부처님이 하신말은 더더욱 믿어요. 불교는 아니지만


    운명을 뛰어넘는건 의지이다

  • 7. 샬랄라
    '12.5.25 12:24 PM (39.115.xxx.9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62107

    이런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 8. 제 친구중에
    '12.5.25 3:24 PM (124.61.xxx.39)

    불교에 우호적인데도 무슨 일만 생기면 '내가 전생에... '운운하는 게 제일 듣기 싫다고 했어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 9. ....
    '12.5.25 3:27 PM (203.249.xxx.38)

    저도 누구나 자기 운명을 계획하고 온다는것에 동의합니다.
    큰 줄기는 다 계획하고 와요. 사고로 장애자 되는것도 계획을 하고 온답니다.
    그러나 그 큰 줄기 안에서 어떻게 더 좋게 사느냐는 각자 하기 나름이라고 봐요.

    운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장소 수많은 곳중에서 한국에 태어난고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친구를 만나고 하는거죠. 다 정해져 있는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는 좋은남편 만나 잘살고 누구는 하고 많으사람중에서 어떤사람만나 고생하고 이게 설명이 안되요.

    허나 자기의 운명이 정해진것도 큰틀안에서 그안에서 좋게 가느냐 나쁘게 가느냐 선택할수 있게끔 설계를 했다고 해요.
    그 큰틀안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좋은 맘으로 노력해야 좋은 선택쪽으로 계획한쪽으로 갈수 있게 운명이 이끄는거구요.

    운명이 있는건 맞습니다.

  • 10. 리리
    '12.5.25 5:01 PM (203.226.xxx.68)

    누구는 좋은남편 만나 잘살고 누구는 어떤사람 만나 고생하는일을 왜 설명해야되죠?
    도대체 이걸 왜 설명 해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돼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97 유니세프와 아프리카 사람들 말인데요.. 30 문득... 2012/05/30 4,650
113496 7살 아이가 숫자연산을 너무 싫어하는데,좋은방법 없을까요? 3 괴로운시간 2012/05/30 1,802
113495 강력계 형사들은 싸움 잘하나요. 추적자 6 유치한 질문.. 2012/05/30 7,453
113494 (의류) 베스트 좀 봐주세용~ 6 부탁 2012/05/30 1,352
113493 사돈이 입원하시면 문병가는게 도리인지요 29 질문 2012/05/30 8,950
113492 '차형사' 보신 분, 재밌나요?? 2 궁금 2012/05/30 1,105
113491 제가 야박한 건지 좀 봐주세요..ㅠ.ㅠ 12 긴가민가 2012/05/30 3,788
113490 유통기한 1주일 지난 요플레 먹어도 될까요 13 왜 이러니 2012/05/30 51,374
113489 차 이용시 암에 덜 걸리는 법 13 아는게 힘 2012/05/30 3,550
113488 낙성대 5번출구 근처의 세탁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1471 2012/05/30 1,274
113487 하나 더^^ 타일줄눈 펄제품으로 해보신분들??? 3 입주 2012/05/30 2,620
113486 이 기사 보셨어요? 파키스탄에서 춤 췄다고 사형선고라네요 1 기사 2012/05/30 1,508
113485 탄성코트? 루벤스톤 어떤가요?(결로방지에 뭐가 좋을까요?) 1 입주 2012/05/30 12,407
113484 어린이 안과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1 문의 2012/05/30 1,853
113483 솔직히 베스트글 7 .. 2012/05/30 2,212
113482 서울로 반찬이랑 옷가지 보내려고 하는데 어디에 담아야 할까요?... 5 엄마 2012/05/30 1,054
113481 에스까다 선글라스 인터넷으로 사도 될까요? 1 선그리 2012/05/30 2,040
113480 싸이월드-내미니홈피에 가면 화면에 아무것도 안 나와요. 도움부탁.. 2 코스모스 2012/05/30 695
113479 무뚝뚝한 남자 5 답답 2012/05/30 1,417
113478 이번주 코스트코 다녀오신 분~~ 그릇 뭐가 있던가요? 3 .. 2012/05/30 2,140
113477 남편 동호회에서 만난 분 계세요? 3 2012/05/30 2,457
113476 박근혜 대선후보되니 펑펑 터지네요 3 ... 2012/05/30 1,968
113475 말했어요. 2 칠레산포도 2012/05/30 1,304
113474 여자애들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하는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말이 뭐.. 1 사춘기맘 2012/05/30 794
113473 이중턱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11 인생무상 2012/05/30 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