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관리실 아저씨들 도움 받을 경우에요.
1. 비용
'12.5.24 9:43 PM (59.2.xxx.20)관리비에서 나가는지만.... 정이 잖아요
전 저번에 음료수 3페트병 사 드렸네요 7000원정도....2. 음
'12.5.24 9:48 PM (58.126.xxx.184)정이 아니라 왠지 돈을 바라는듯한
3. ..
'12.5.24 9:58 PM (115.140.xxx.84)솔직히 안드려도 그만인건데
노골적으로 눈치준다면 그건 아니죠
관리비는 왜 주고 그분들 월급은 그냥받나요?
자꾸 그런다고 드리면 다른집도 그래야해요 피해주는거죠
아마도 다른집에서 받으신듯합니다 모른척하시고 음료수정도 드리세요
다른집들도 생각하시고.
자꾸 그런눈치라면 관리실에 말하세요4. ..
'12.5.24 9:59 PM (110.9.xxx.208)저희 아파트는 그런건 관리실 소관이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선 설비쪽 사람을 소개시켜줍니다.
차라리 사람을 소개시켜달라고 하세요. 아주 예전에 10년전쯤 변기 테두리만 쏘는게 만원이었어요.5. 조명희
'12.5.24 10:03 PM (61.85.xxx.104)원래 관리비에서 나가는거 맞구요.
그분들이 해야 할일 맞아요.
그런데 윗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정이라 생각해서 사람들이 담배값이라도 하라고 돈을 드리니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안주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분이 있어요.
며느리가 시어른이니까 잘 해드리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점점 더 바라는것처럼요.
저도 처음에는 고마워서 드렸는데 지금은 일단 오천원에서 만원을 준비해 놓고 잘 거쳐주시고 당연히 할일을 하신것처럼 아무말 없이 가시는 분은 현관문 열고 엘리베이터 타시기전에 준비한 돈을 드리고, 은근히 바라시는 분은 일부러 안 줘요.
도와준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할일을 한것임을 알게 하기 위해서여.6. ㅁㅁㅁ
'12.5.24 10:09 PM (218.52.xxx.33)변기 주변 실리콘하는건 남편분이 하셔도 되는거였는데요 ;;;;;;;;;;;;;;
친정집 변기 주위도 제 남편이 출동해서 했어요.
저는 남편이 하는거 몇 년 봤더니 별거 아니길래 싱크대 위 실리콘은 제가 했는걸요.
관리실에서 해줄 사항은 아니라고 봐요. 전기 설비 문제도 아니고, 윗집 베란다에서 물 새는 것도 아니고..
할 일 아닌데 해준건 고맙지만, 돈(현금)은 아니고, 시원한 음료수 드리세요.7. @@
'12.5.24 10:40 PM (1.238.xxx.118)관리실에서 하는 일 아니에요
일단 세대 안의 일은 기본적으로 따로 업자를 부르셔야해요.. 전체적으로 연결된 온수나 난방배관등 빼고요..다른 아파트에서 관라실직원이 해준다는건 그냥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주는거구요8. 뭥미
'12.5.24 11:06 PM (121.200.xxx.126)관리실에서 하는것아니예요
관리실에서하는일은 공동의 일을 하는거죠
각 가정의 실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케 관리실에서 다 해주나요
상식 아닙까
수고비를 주고 않주고는 각자의 마음이고 분명한건 공동의 일만 관리실 ]
일이죠 경비 아저씨가 용돈좀 챙기자고 그러는 것 같은데 수고비 좀 담배값 정도면9. 그게
'12.5.24 11:54 PM (114.201.xxx.148)막 입주한 아파트라면 모를까 아니면 관리실 소관 아니죠.
설비 업체에다 개인적으로 연락해야 하는 일인데
관리실 기사님이 오시면 아무래도 업체 부른 것보다야 저렴하긴 하겠죠.
요즘 설비업체들은 한 번 오면 돈 10만원 예사던데요.
관리실 기사님 말씀 들어보면
형광등 가는 것도 부르고 하수구 막혀도 부른다고..
노인분들은 그냥 해 드리지만
설비업체 부르면 돈 주는 거 아까워서
장기수선충당금 운운하며 기사님들 부리는 집들도 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