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 있으신 분들은 나가서 햇빛을 좀 쬐세요

써니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2-05-24 13:48:01
제가 불면증이 자주 와요.
괜찮다가 한번씩 불면증 오면 새벽녘까지 뒤척이다 자고.
일어나서 애 학교 보내고 다시 자야하고..
이거 은근 피곤한 일이거든요.

그러다 요몇일 계속 한낮에 외출을 해야 할 상황.
한시간정도 계속 걷게 되었는데.
몸이 정말 노곤한게 밤에 숙면이 되더라구요.
몸도 가슬가슬 해지는것 같구요.
제가 밤에 운동하러 나가는데 아무리 격하게해도 잠이 잘 안오거든요.

자외선이 걱정되지만 원체 일하는공간에 빛도 잘 안들어오고.
집에서도 햇빛 쬐어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라 그런지.
직접 밖에서 햇빝을 쏘아주니 몸이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무엇보다 밤에 잘때 쓰러지듯 잘 자고 아침도 오히려 개운해요.
자외선 걱정되면 썬크림 잘 바르시고 그러고 한번 돌아다녀보세요.

노곤해도 낮에느 절대 주무심 안되구요
밤에 잠드세요.
심한 불면증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정도만 했는데도 잠이 잘 오네요.
IP : 1.177.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5.24 2:01 PM (1.231.xxx.21)

    오래 안된 불면증에는 먹히는데요..
    저 낮에 엄청 돌아다니거든요 그래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오래 되나서 그런지
    운동도 하고..그래도요 ㅠㅠ
    암튼 햇빛 쏘는거 뼈에도 좋고 좋다고 해요. 한번씩 돌아다니고 오면 기분은 좋으니까요..

  • 2. ...
    '12.5.24 2:13 PM (58.126.xxx.77)

    낮잠 자면 불면증 아닌 거 아닌가요? 당연히 밤에 잠 안 올밖에요.

  • 3. 흐음
    '12.5.24 2:18 PM (1.177.xxx.54)

    아뇨..햇빛쬐고 낮잠자지 말란 말이예요.
    햇빝쬐면 잠이 오거든요.
    그럴때 잘 참고 밤에 자라는말이예요.
    그리고 저 위엣님 말씀처럼 몸이 좋아지네요
    뼈가 좋아져서 그런건가.

  • 4.
    '12.5.24 2:20 PM (115.140.xxx.84)

    밤에 운동하는게 오히려 정신을 상기시켜 잠오는데 방해한다네요.

    사람도 자연이게에 낮에 활동하게 밤에는 쉬어야...

  • 5. 나가야하나
    '12.5.24 2:2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불면증인데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ㅠ.ㅠ

  • 6. 써니
    '12.5.24 2:25 PM (1.177.xxx.54)

    밤 운동때문은 아닐꺼예요
    밤운동 안해도 잠이 안왔거든요.
    한번씩 이상하게 불면증이 올라와요
    주기적으로요.
    그런데 이번에 몇일 계속 낮에 돌아다녔더니 잠이 잘 오더라구요.
    햇빛 알러지면 어쩔수 없지만 괜찮은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88 6월달 이마트 할인쿠폰북 수령문자 받으셨나요? 2 언젠가는 2012/06/04 1,358
113687 오이 50개.오이지.김치통 냄새나는데 담궈도 될까요? 1 2012/06/04 1,629
113686 구형 싼타페,트라제 차량 위험 경고 삭아삔다 2012/06/04 1,370
113685 아이누리 vs 함소아?? 2 아이 한의원.. 2012/06/04 3,821
113684 털을 뽑는게 좋을지 자르는게 좋을지 4 .. 2012/06/04 1,653
113683 지금 생생정보통에 나오는곳 어디인가요? 1 땡쓰맘 2012/06/04 1,100
113682 유진 참 예쁜 얼굴인데, 화장이 넘 강해 보여요 10 푸른연꽃 2012/06/04 3,853
113681 부산에는 맛있는 칼국수집 없나요?(밑에글을보니 궁금) 7 새벽 2012/06/04 2,142
113680 아이가 성추행을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48 2012/06/04 18,851
113679 저는 이번 생에는 남편이 없는 팔자 인가 봐요.. 10 ㅠㅠ 2012/06/04 4,833
113678 한국에 대해 알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9 해외맘 2012/06/04 923
113677 박원순 ‘한강르네상스 재검토’…KBS, 노골적 비난 yjsdm 2012/06/04 1,000
113676 라디오방송국에 노래 부르는거 신청했는데, 곡 선정 좀 해주세요^.. 1 .. 2012/06/04 639
113675 전화로 구매취소할수 있을까요(카드구매) 1 백화점 2012/06/04 721
113674 종로쪽 주택가 어느 동네가 좋은가요? 8 고민맘 2012/06/04 3,347
113673 장터에서 인터넷 개통 괜찮아요?? 1 인터넷 2012/06/04 917
113672 건사료 먹이다가 수제사료로 바꾼분들 계세요~ 4 강아지 2012/06/04 963
113671 남편이 이뻐한다는 느낌. 123 남편 2012/06/04 27,069
113670 시어머니의 불만 3 ㅠㅠ 2012/06/04 1,806
113669 연대 다니는 딸....반수 고민하네요. 28 꿈길따라 2012/06/04 15,340
113668 어떻게하면 안웃을수 있나요? 3 한심한 세상.. 2012/06/04 1,132
113667 요 며칠 딩굴면서 홈쇼핑을 봤더니.. 2 ... 2012/06/04 1,611
113666 학교 선생님 면담때 아이에 대한 단점만 듣고 왔어요.. 9 ㅇㄹㄹ 2012/06/04 3,769
113665 백화점 매장에서 새옷을 받았는데 1 머냐고 2012/06/04 1,133
113664 광주광역시에 맛있는 칼국수집 좀 알려주세요(바지락 들은거 말구요.. 5 간절히 2012/06/04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