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어떤헤어가 예쁜가요? 얼굴작아보이는 ㅜㅜ
얼굴도 좀작아보일필욘잇구요 ㅜㅜ
나이 42.. 백만년만에 미용실가려니 넘떨려요
요즘 유치원엄마들보면 단발로 자른사람많던데
그게 유행인가봐요?
저같은 사람은 어떤스타일이 어울릴까요
미장원가면 꼭 짧은머릴 잘 권하는데 해서 어울려본적도없고
그래서 한동안 잘못간거같아요
힌트좀부탁드려요. 꼭 유행스타일할필욘없지만 요즘 연옌 누구머리 예쁘더라
하는거잇나여? 아님 저같은 스탈에게 어울릴 헤어추천해주셔도 감사^^
1. ㅡㅡ
'12.5.24 12:07 PM (211.246.xxx.31)어제 전철에서 어떤 한덩치하는 언냐가
앞은짧은단발 뒤가 좀 긴단발정도해서 환한갈색 염색햇는데
고로케해볼까 고려중이에요 ... 어떨까요....2. 헐
'12.5.24 12:19 PM (211.246.xxx.23)저두요! 앞머리 살짝 탈모가 ㅜㅜㅜㅜ
머리자르는수밖에 엄나요??
요즘 어려보일려고 너도나도 앞머리 자른다고
여기서 본후로;;; 그것만은 피해보려햇건만ㅋ3. 99
'12.5.24 12:25 PM (175.226.xxx.116)염색을 산뜻하게 하심 어떨까요? 머릿결 좋아보이게끔 단정히~ 앞머리 낸다고 다 어려보이진 않아요 까만머리에 앞머리내니 전 더 들어보여 맨날 모자 쓰고 다녀요(T_T)>;
4. ...........
'12.5.24 12:27 PM (211.36.xxx.166)죄송한데 저도 그렇거든요
제가 체격이 있는 편인데 긴머리하면 더 산만하고 커보여요.
머리 자른게 훨씬 잘 어울린다고 사람들이 그러네요.
어깨선정도로만 잘라보세요.5. ㅡㅡ
'12.5.24 12:28 PM (211.246.xxx.23)앗 전.. 님이 어려보일려고 글케하신거아니란건 글에서 파악했어요 ^^
근데 정말 아무나 다 어려보이는건 아니라는거
맞는말씀같아요6. ㅡㅡ
'12.5.24 12:35 PM (211.246.xxx.23)네 저도 그런거같아요
구래서 항상 헤어가 어깨선조금넘는... 지금도 그상탠데 이제 좀 바꿔볼까하는데
글타고 미용실에서 권하는 뱅이나 숏은 참..... ㅠㅠ
할수있는머리가 별로엄네여 .. 쓰다보니 이건 헤어보다 소심한 성격문젠가싶기도하고... ;;7. 굳세어라
'12.5.24 12:37 PM (222.236.xxx.122)앞머리 탈모가 있으면 앞머리 내리는게 낫긴 하더라고요. 저도 앞머리가 점점 횡해져서 어쩔수없이 잘랐더니 신경이 덜쓰이긴 해요. 전에는 이마를 훤히 내놓고 다녔는데.. 유독 텅빈 이마가..더 휑하게 느껴지고 그 위로 머리숱도 더 없어보이고.. 해서 잘랐어요.. 그리고 정수리쪽 헤어를 앞으로 내려주니..앞머리가 더 많아 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8. ㅡㅡ
'12.5.24 12:55 PM (211.246.xxx.23)감사합니다.. 지금 미용실들어가요 ㅋㅋ
리플들 고려해서 원장님과 상의해서 잘해볼게요
아떨려 ㅋㅋ9. ㅎ
'12.5.24 1:13 PM (121.100.xxx.136)키크고 체격있으시면 숏헤어가 상큼하고 세련되보이더라구요, 미용실가서 헤어책자 꺼내놓고 디자이너랑 상담하세요.
10. ㅜㅜ
'12.5.24 1:33 PM (112.153.xxx.45)저도 기골이 장대하고 한덩치 합니다.
쩌~~~어~~기 멀리서도 보이는 덩치..
거기다가 얼굴도 커서 마스크팩이 쩜 모자라요ㅜㅜ
맨날 어깨 안닿는 단발이에요.
단발에서 쫌 짧았다 길었다.
숏했었는데 왠만큼 꾸며야지 괜찮아 보이지
안그럼 덩치빨에 숏하니까 남자같아 보이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