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안하고 cf만 찍는다고 욕먹던데
생각해보면 배용준이랑 이영애는 2005년 이후로 활동이 없어요.
대표작이 있어서 사람들이 관대한지 모르겠지만요.
배우는 이미지로 사는게 아니라 작품으로 말해야 되는거 같은데
이들은 30대 초반에 이뤄놓은 걸로 지금까지 안일하게 있는 것 같아요.
뭐.. 그 성공이 대단하니 몇년을 쉬어도 편하게 살 수 있을 정도겠지만
다들 젊어 보이니 30대 후반까지는 역할에 제한 없지만
요새 보면 둘 다 얼굴에 나이도 꽤 보이던데
40대 초반부터는 노력해야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잖아요.
이병헌이 딱 그렇지요.
특히 배용준은 겨울연기 이후 부터는 일본만 공략하는 것 같아요. 화보집이나 영상집같은거..
아니면 그냥 사업가로 남을 예정인가 싶기도.
이영애도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 영화쪽에서 입지를 다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안타깝네요. 한참 활동할 때 너무 큰 성공으로 안일해진 것 같네요. 좋은 배우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