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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경험 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꾸벅

말레이시아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2-05-23 17:17:39

남편회사 문제로 말레이시아 쿠칭이라는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남편은 당장 7월부터 가야될것 같아요.

처음에는 외국나가서 살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좋아했는데 막상 가야된다고 결정이나니 이것저것 많이

두려워집니다. 조금씩 준비를 해야될것 같은데 뭐부터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집은 회사에서 얻어준다고하니 일단 걱정은 안해도될것 같구요. 국제학교는 2군데가 있던데  한번 들어가서

직접 보구와야될까요? 할일이 많을것 같은데 해외이사경험이  처음이라  막막하네요.  친절하신 82쿡 회원님들

해외이사갈때 해야될 일이 어떤것들이 있을지 무지한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말레이시아 쿠칭에 살고 계신분 안계시나요? 계시면 이것저것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41.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3 7:55 PM (123.192.xxx.19)

    아무도 댓글을 안다셔서..
    남편분이 7월에 나가시면 가족은 언제쯤 나가시는지...
    아이들이 있는경우 학교가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제일 중요해서 거기에 맞춰 나가는편이에요.
    국제학교는 한국과 달리 8월에 새학기가 시작하고 다음학기 접수는 진작에 끝났으니 학교에 전화를 하던지 해서 티오가 있는지 어찌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원서를 내고 자리가 있으면 인터뷰 오라고 할 꺼예요.

    국제이사는 주재원 나가시면 회사와 계약된 해외이사전문 업체가 있을꺼예요.
    알아서 다 해주니 가져가지 말아야 할 짐들만 따로 정리하세요.
    미리 짐을 싸놓으면 다시 와서 다 풀고 다시 박싱하니까 짐 싸놓지 마세요.
    통관문제때문에 직접 내용물을 확인하고 짐을 싸고 통관에 문제가 되는 물건은 안넣어줘요.

  • 2. ...
    '12.5.23 8:00 PM (123.192.xxx.19)

    말레이시아는 어떤지 모르지만 여름에 콘테이너에서 한참있을 짐들을 생각하시고 식료품은 가급적 피해주세요.
    저는 6월에 짐을 보냈는데 멸치랑 된장 싸 보냈더니 못쓰게 되서 왔더라구요.
    처음에 가서 물건을 어디서 사야하는지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한 생필품은 여유있게 넣으시구요 저는 쌀이랑 김, 라면등이 그나마 유용했네요.
    그리고 워낙 풀옵션 아파트가 많아서 해외살이에 가구는 그닥 많이 필요하지 않은듯해요.

  • 3. 최선이
    '12.5.23 8:01 PM (211.41.xxx.88)

    네 고맙습니다. 역시나 아이 학교문제가 제일 우선이군요. 만일에 학교에 티오가없으면 그냥 기다렸다가

    몇개월후에 입학해도되나요? 쿠칭엔 국제학교가 두개밖에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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