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날씨가 상당히 좋네요.
작년에 이사하면서 에어콘 예전집에서 못 가져왔거든요. 늦여름에 이사해서 에어콘 안 샀어요.
살짝 더운 느낌있었어요.
남향이고 16층이라 앞은 틔여있는데 환기때문인지 답답한 느낌있었거든요.
단열이 잘 되는 집인지 겨울은 또 상당히 따뜻했답니다.
더워서 못 살겠다는 아니지만 그 바로 직전의 느낌 정도요.
올해 날씨 보니 상당히 더울 것 같기도 한데, 4월 날씨 생각함 괜히 에어콘 돈 아까운거 같기도 하거든요.
직장 마치고 집에 왔을때 1-2시간 트는 정도로 에어콘 썼었는데...
작년 여름 이사하면서 선풍기 쓰니. 그냥 또 어찌 잘 넘긴거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에어콘 없이 버티는거 무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