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ㅎㅎ]처럼 두번연달아쓰면, 재밌다는 뜻으로 통용되는거 알겠구요.
저는 일부러 웃음소리를 쓰는 편이긴한데요.
(푸하하, 호호호. 흐흐 킥킥 등;;;)
카톡이나 문자 하다보면,
상대방이 이야기할때,
ㅋ 이나 ㅎ 많이 쓰잖아요.
한번 쓰면 이상하게 기분나쁘더라고요.
특히 ㅋ 이요.
왠지 비웃는 것같기도하고. 빈정거리는 느낌도 들고요.
그냥 하면 뻘쭘한 이야기, 농담삼어 툭 던지는 식으로 할때 많이들 쓰는 것같더라고요.
응ㅋ내가 그쪽으로 갈께ㅋ
나도 나중에 그거 한번 보여주라ㅋ
전화한줄 몰랐네, 급한일이야?ㅋ
나도 잘몰라 ㅋ
응ㅎ
82 댓글에서도 보면,
글쎄요, 저는 별로..ㅋ
그러면 님이 먼저 해보세요, 그럼 아시게 될듯 ㅋ
..
어쩐지 유쾌하지가 않아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