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영어 집에서 공부하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1. ..
'12.5.21 8:40 PM (175.113.xxx.238)제가 중딩 영어공부에 대해 여러번 댓글 다는데요.
무조건 교과서 외우면 되요.
처음엔 1과 단어 3일 외우고, 본문 매일 3번씩 읽고, 활동책의 문법 두번 읽고... 1주일 합니다.
그 다음엔 본문 2번 읽고 해석하고 한번 씁니다. 3일 합니다.
그 다음엔 본문 외웁니다. 3일 합니다.
2과 다시 위 방법으로 합니다.
영어 교과서 소리내서 읽게 하는 거구요. 아이가 영어 공부할때 엄마도 옆에서 들어주고 모르는 단어 같이 읽어주고 하면서 도와줘야 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학원 안다녀도 80~90 나옵니다.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되면 나머지는 저절로 됩니다.
영어 학원은 교과서가 학교별로 달라 원글님이 원하는거 얻을 수 없습니다.
학원은 영어에 대한 배경지식과 고등 영어를 위해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실제로 우리 아이에게 해본 방법입니다. 우리애도 원글님 아이와 비슷했어요.
학원이나 인강 보다 집에서 엄마랑 우선 해보세요. 엄마는 벌서는 것처럼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공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1시간정도 예요. 꾸준히 해보세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겁니다.
전 이렇게 일주일 공부하고 나면 항상 보상을 줬어요. 먹을 걸로... 또는 주말에 게임 시간을 한시간 정도 더 주었구요. 단 주중에는 게임 못하게 했습니다. 대신 여러가지 책들은 사놓고 보던지 말던지 했구요.
고딩인 지금 사회나 한국사 점수 1%안에 듭니다. 중간 고사 성적을 보니...
그래서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는 엄마가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원글님도 아이가 이제 중1이면 아주 좋은 시기예요. ^^2. ...
'12.5.21 8:57 PM (121.139.xxx.240)조언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중1엄마입니다.^^3. 중1정도면
'12.5.21 9:54 PM (14.52.xxx.59)어머님들이 좀 봐주세요
답지에 해설도 다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본문 외우고,학교에 따라 교과서 밖의 실력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어요
그런것도 훈련과 눈치로 극복가능해요
중학교때부터 너무 내신에 연연하면 고등가서 큰코 다칩니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걸 아이한테 기대하지 마시고,엄마도 같이 봐주세요4. ......
'12.5.21 10:41 PM (125.132.xxx.86)중학영어 내신만 공부해선 고등가서 헤맵니다 고등영어 단어수준과 독해수준 중학교수준과 차원이 달라요
중학교때 영어 심화 공부하세요 내신은 시험 다가오면 교과서 본문 외우면 됩니다
잉글리쉬무무 학원 울딸도 다녔는데 나름 알찹니다 추천^^5. ...
'12.5.22 12:01 AM (180.67.xxx.42)~~~~~~~~~~~~~~~~~~~~~~~~~~~~``
6. 원글
'12.5.22 12:42 AM (118.46.xxx.122)너무 감사한 댓글들 ㅜㅜ 고맙습니다.... 질문 올리길 잘했어요 ^^
학원은 내신과 관계없이 영어 자체를 공부하는 목적으로 꾸준히 보내고
교과서는 같이 도우며 열심히 외울게요!!7. 모스키노
'12.5.22 2:18 AM (61.43.xxx.63)우와~
우리아이 아직어리지만..
댓글 잘 봤습니다8. ㅡ,ㅡ
'12.5.27 12:20 AM (125.142.xxx.147)잘 읽었습니다.
9. 중1맘
'12.7.25 8:54 AM (75.177.xxx.145)덧글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혼자 계획세워 잘하면 좋겠지만 울 아들도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먹을거로 보상 확 와 닿네요10. 리본
'12.8.20 12:50 PM (110.10.xxx.234)저도 고민인 내용이라서요 저장합니다
11. 노을2
'12.11.27 4:57 PM (116.121.xxx.239)감사합니다
12. 하늘
'13.5.11 9:41 AM (116.41.xxx.69)제게도 도움되는 글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817 | 패션왕의 교훈, 큰부자가 되려면 11 | 충격 | 2012/05/23 | 4,313 |
109816 | 쓸만한 야채다지기는 무엇? 2 | 손목이 | 2012/05/23 | 965 |
109815 | 밴님의 채소스프 먹고나서 너무 일찍 깨져요. 7 | 수면부족 | 2012/05/23 | 2,041 |
109814 | 임신계획 1 | 준비 | 2012/05/23 | 661 |
109813 | 집앞 나무때문에 너무 추워요 ㅜㅜ 31 | 속앗다 | 2012/05/23 | 7,495 |
109812 | 봉하... 잘 다녀 오세요. 6 | phua | 2012/05/23 | 1,544 |
109811 | MBC 100분토론 - 돌직구녀의 종북 질문에 답변 거부하는 이.. 16 | 세상에~~ | 2012/05/23 | 2,688 |
109810 | 쌀눈쌀 추천해주세요 2 | 쌀눈쌀 / .. | 2012/05/23 | 1,043 |
109809 | WMF 후라이팬, 냄비 좋은가요? 2 | *** | 2012/05/23 | 1,226 |
109808 | 오래 걸어도 안 아픈 플랫 슈즈 없을까요? 1 | ---- | 2012/05/23 | 1,398 |
109807 | 30대 중반 넥타이 선물할건데 브랜드 추천좀해주세요~ 3 | lieyse.. | 2012/05/23 | 3,622 |
109806 | 텃세가 심한 유치원 1 | 힘들다 | 2012/05/23 | 2,412 |
109805 | 수면제 처방은 어느 과에서 하나요? 2 | 잠잠 | 2012/05/23 | 1,233 |
109804 | 관속에 들어 가 누워 보셨나요? 1 | 참맛 | 2012/05/23 | 1,141 |
109803 | 점심도시락을 배달받아먹을 수 있나요? | 오곡 | 2012/05/23 | 2,360 |
109802 | 더킹 투하츠에 뒤늦게 빠진 저,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12 | 지금도멋지십.. | 2012/05/23 | 2,438 |
109801 |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 짜증 받아주세요? 24 | 왜 나한테 | 2012/05/23 | 4,562 |
109800 | 어떤 게 더 나은지 | 카사블랑카 | 2012/05/23 | 718 |
109799 | 펑해요..... 47 | ........ | 2012/05/23 | 10,660 |
109798 | 임신한지 모르고 파마했는데... 괜찮을까요?? 4 | 임신! | 2012/05/23 | 3,989 |
109797 | 직장맘 다이어트 식단이요 4 | .... | 2012/05/23 | 1,254 |
109796 | 베란다에 노란풍선 달았습니다. 4 | 잘지내시나요.. | 2012/05/23 | 1,293 |
109795 | 아토피+짓무르고 할퀸자국의 붉으며 갈색인흉터에는 어떤게좋은지요?.. 6 | .,,,, | 2012/05/23 | 1,693 |
109794 | 남편과 시댁 이야기만 하면 벽과 대화하는 느낌입니다 3 | 비관워킹맘 | 2012/05/23 | 1,832 |
109793 | 핸드폰 요금 2 | 핸드폰 | 2012/05/23 | 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