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은 아빠 키 닮나요?

.... 조회수 : 4,444
작성일 : 2012-05-21 19:04:09

 

저는 키가 162구요.

남편은 183~184cm.키가 꽤 커요. 덩치도 있고.

남편쪽 집안 유전자인지, 시댁쪽 사람들 보면 다들 키가 커요.(시누이는 없고, 시어머니는 저랑비슷하구요)

 

딸들은 아빠 키 닮나요...?

첫딸이에요...

 

저는 너무 큰건 바라지않아서...

160~167사이였으면 좋겠는데...;;;

 

 

IP : 1.238.xxx.2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7:05 PM (110.14.xxx.164)

    그건 아무도 몰라요
    집안이 다 큰데 하나만 유독 작은 경우도 있고 반대 경우도 있더군요

  • 2. ....
    '12.5.21 7:07 PM (1.238.xxx.28)

    비율이 좋을지는 몰라요..
    남편 얼굴이 작은편이 아니라서....
    키는 크겠네요....음..ㅜ

  • 3. ....
    '12.5.21 7:08 PM (122.34.xxx.15)

    아닌 경우도 있지만 170넘는 주변 친구들 아버지는 모두 키가 컸어요.

  • 4. ,,
    '12.5.21 7:10 PM (175.192.xxx.14)

    네. 유전적으로만 보면 165이상은 거의 확실하게 나올것 같네요.
    170이라도 미모 되고 비율좋으면 모델급으로 이쁩니다.
    첫딸은 아버지쪽(시부모님포함) 얼굴, 성격 거의 그대로 나온다고 보심되죠..
    남편이 덩치가 있다니 모계쪽이 야리야리한 스탈이면
    딸이 늘씬한 스탈로 나오긴 하는데..뼈대와 비율 이런게 많이 닮아요.

  • 5. ....
    '12.5.21 7:11 PM (1.238.xxx.28)

    175님..맞아요.
    저는 뼈도 얇고, 여리여리한 편이구요(죄송;)
    남편은 통뼈까지는 아니지만...덩치있고, 키큰. 운동선수같아보이는 체형이구요.
    남편쪽 뼈대와 비율 닮는다니...조금은 좌절이네요;;ㅠ

  • 6. ^^
    '12.5.21 7:12 PM (1.236.xxx.72)

    원글님도 작은편이 아니니 키문제는 염려 않으셔도 될듯한데요. ^^

  • 7. ...
    '12.5.21 7:12 PM (122.42.xxx.109)

    자식은 랜덤이에요.
    안녕하세요에 보니까 아빠닮은 엄친아인 형과 달리 엄마 단점만 고스란히 물려받은 둘째 아들이 고민들고 나왔던데 그 엄마는 방송 안나왔더군요.

  • 8. ....
    '12.5.21 7:14 PM (1.238.xxx.28)

    1.236님..키가 작을까봐 염려하는게 아니구..
    아빠닮아 너무 클까봐..걱정하는 면이 있어서요...
    암튼 댓글감사합니당..

  • 9. ^^
    '12.5.21 7:16 PM (1.236.xxx.72)

    제가 마지막을 제대로 읽지 못했네요.

  • 10. ...
    '12.5.21 7:20 PM (203.226.xxx.137)

    저 장녀인데요, 키는 외삼촌 닮았어요.
    외가가 여자는 키가 작고 남자 키가 큰데, 제 키가 168입니다.
    제 얼굴이나 성격은 아빠 닮았고요.
    제 동생은 얼굴부터 체형까지 외가 여자어른들을 닮았어요...
    결론은... 다 커봐야 안다는거;;;

  • 11. 저는
    '12.5.21 7:38 PM (116.124.xxx.54)

    키는 엄마 쪽 닮는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첫자식이면.

  • 12. ....
    '12.5.21 7:49 PM (1.238.xxx.28)

    저도 저희집에서 첫딸인데
    아빠 167, 엄마 163이거든요... 제 키는 162... 솔직히 엄마,아빠중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네요ㅡ.ㅡ
    엄마닮은거 같기도하고 아빠닮은거같기도하고...
    외모는 아빠닮았지만...

    자식키우면서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 13. 음...
    '12.5.21 7:58 PM (123.111.xxx.244)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전 163으로 보통 키인데 남편이 182센티로 큰 편이거든요.
    우리딸 6학년인데 165예요.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70대 노인분치고 큰 편인 177센티 정도 되셨고
    시어머님은 150센티 정도 될까하는 작은 키신데
    40대 중반~50대초반인 시누님들도 아버님 키 닮아 다 커요.
    시집 형제 중에 어머님 키 닮아 작은 분이 없네요.
    참, 우리 둘째 시누님은 남편이 더 작은 케이스거든요.
    대학생 딸이 엄마 닮았음 컸을 텐데 아빨 닮아 156센티 정도 되는 걸 보니
    딸은 아빠키를 닮을 확률이 크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주위 경우를 예로 든 겁니다.)

  • 14. ......
    '12.5.21 8:01 PM (1.238.xxx.28)

    위의 123님.
    애기가 자라면서 영양가있게 골고루 잘 먹는 편이었나요...??
    아님 잘 안 먹는 애기였는데도 , 키가 무럭무럭 자란건가요?? 궁금궁금

  • 15. 저희랑 비슷하네요
    '12.5.21 8:03 PM (125.146.xxx.183)

    저163
    남편184
    딸169

  • 16. 저도들었어요
    '12.5.21 8:04 PM (110.12.xxx.110)

    키는 엄마 쪽 닮는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첫자식이면. 222222

  • 17. 음...
    '12.5.21 8:11 PM (123.111.xxx.244)

    네, 우리 딸도 그렇고 둘째인 아들도 그렇고
    먹는 걸로 속썩여 본 적은 없어요.
    가리는 것도 없이 골고루 잘 먹는 편이기도 하구요.

    태어날 땐 조그맣게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그렇게 먹어대더라고요. ㅎㅎ
    돌 때 이미 12킬로...자라면서 항상 학급에서 가장 큰 아이였어요.
    아, 근데 이젠 그만 크고 살이나 좀 빠졌음 좋겠어요. ^^;;

  • 18. ....
    '12.5.21 8:23 PM (1.238.xxx.28)

    아 글쿤요~~

    제 딸은 태어날때도 좀 큰 편이어서..^^;;
    저는 어릴때 잘 안 먹었다는데..
    제딸은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젖만 먹고잇어서ㅋ...

  • 19. ...
    '12.5.21 9:12 PM (122.32.xxx.19)

    저희집은

    아빠: 170
    엄마: 163

    큰딸: 163
    작은딸: 163
    아들: 180

    이상입니다!

  • 20. 스마일
    '12.5.21 9:22 PM (121.130.xxx.205)

    계산하는 방법 있던데요...

    남자 = (부모님의 키 평균 + 6.5) cm

    여자 = (부모님의 키 평균 - 6.5) cm

    ---> 이렇게 나와있는데, +- 10cm 이나 된대요... ㅠ..ㅠ

    음... 저희 아빠는, 168cm 엄마는 160cm 인데,
    남동생은 169cm, 딸인 저는 165cm 입니다.
    ㅠ..ㅠ

    부모님 세대는 잘 먹지 못했으니까... 아마 더 크실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 동생은 169cm 인데... 올케가 155cm 정도... 아들인 조카가 심하게 걱정되요.
    게다가 조카는 밥도 정말 징그럽게 안먹어서.. 친정부모님이 걱정이 많네요.. ㅠ..ㅠ

  • 21. gogogo
    '12.5.21 9:23 PM (180.68.xxx.78)

    영양상태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유전도 강력하겠지만..저희집 상황을 보면 영양상태가 가장 큰영향을 미침;

    아버지 168
    어머니 160

    아들 180
    딸 165

    유전적으로 보면 아들이랑 딸 둘다 작아야 할텐데
    어렸을때부터 정말 넉넉히 영양섭취를 잘해선지, 쑥쑥 크더군요
    아!! 잠도 아주 많이 자구요
    잘 때 많이 큰대요

  • 22. 글쎄
    '12.5.21 9:48 PM (211.224.xxx.193)

    1. 딸은 아빠 닮는다---울동네 아저씨는 180 신성일처럼 생긴, 아줌마는 150정도 그냥그럼. 자식들은 전부 아줌마 닮아서 키 큰 애가 없음. 딸은 엄마랑 완전 판박이

    2. 딸은 엄마 닮는다---우리집의 경우 아빠 167, 엄마 165, 언니 161,나160, 남동생 181 셋 다 우유 안받아서 안먹음. 우유먹었으면 더 컷을까? 어려서 고기도 안먹고 가리는게 많았는데 그래서 안큰건가 싶고요. 잠은 무진장 잘 잤어요.

  • 23. 첫딸은
    '12.5.21 10:25 PM (99.226.xxx.123)

    대개가 아빠 닮더라구요. 그런데 얼굴은 닮는데 키는 고모들 닮는 경향이 있던데..고모가 없으니 비교가 좀 안되겠군요. 제가 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거의 그래요.

  • 24. ..?
    '12.5.21 10:56 PM (118.38.xxx.190)

    남편168 저165 인데 큰딸168 작은딸173
    그냥 잘먹이고 재우면 되는것 같아요..

  • 25. 11
    '12.5.22 7:40 AM (49.50.xxx.237)

    크게낳은 아이가 잘컵니다.
    사촌중에
    사촌남편 177
    사촌 157
    아들 185 딸 165
    애둘다 엄청 크게 낳더라구요, 4키로이상씩.

  • 26. 아들은 어떤가요?
    '12.5.22 11:01 AM (211.230.xxx.2)

    저도 남편이 작아서 고민인데....
    지금 아들이 반 애들 서면 한 40% 선인 것 같아요.
    엄청 먹는데 먹는건 다 어디로 가는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86 82 언니들의 힘내라 마봉춘 200인분 삼계탕 소식 전달 13 자랑스런82.. 2012/06/21 3,648
119585 말죽거리가 무슨 동인가요? 17 지명 2012/06/21 2,816
119584 편승엽이 혼자 자녀5명 키우나 봐요(펌) 15 ... 2012/06/21 14,684
119583 위기의 주부들 질문 - 시즌 7에서 가브리엘의 딸이 둘이던데요... 3 궁금한 거 2012/06/21 3,438
119582 자꾸 쓰던걸 선물로 주는 언니. 7 스노피 2012/06/21 3,151
119581 페티큐어 색깔 조언 좀.. 5 못난이발 2012/06/21 2,733
119580 지금 지하철안에서 강아지를 팔아요 ㅋ 5 지하철안 2012/06/21 2,480
119579 신혼가전 세탁기 구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세탁기..... 2012/06/21 1,348
119578 달팽이 방앗간이라고 아세요? 1 명동 떡볶이.. 2012/06/21 1,297
119577 다시 셩경에 관해서.. 4 몰라서.. 2012/06/21 1,172
119576 [커널 TV] 김태일 기자님의 변명 1 사월의눈동자.. 2012/06/21 951
119575 이문세 "사장 칼질 계속되고, 젊은 PD들은 생활고&q.. 2 샬랄라 2012/06/21 2,472
119574 전국택시연합회, 조선족 택시 고용허가 건의.. 2 별달별 2012/06/21 1,925
119573 요즘 꽃게 제철아닌가요? 1 해물탕 2012/06/21 1,953
119572 진정한 바람둥이 경험기 (악플 사절) 5 충분히 괴로.. 2012/06/21 4,276
119571 핸디형 스팀 청소기 갖고 계신분들 잘 사용하시나요? 2012/06/21 1,243
119570 스마트폰 초보질문이요~~~ 3 상큼쟁이 2012/06/21 1,290
119569 맨솔을 대신할 샴푸추천해주세요 샴푸찾기 2012/06/21 1,334
119568 중2 PC사용시간 2 느리게 2012/06/21 1,037
119567 저희아이 수학과외가 도움이 될까요? 2 커피중독 2012/06/21 1,698
119566 매실원액에 유기농설탕.. 1 매실 2012/06/21 1,647
119565 1달 식비 어느정도 쓰시나요 3 꼬냥이 2012/06/21 2,709
119564 차계약하려는데요 스마트키 버튼시동 단점 없을까요? 12 겁나요 2012/06/21 9,177
119563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어제 친구한테 받은 편지. 26 귀여운 녀석.. 2012/06/21 4,076
119562 교통사고.. 2 나일론 2012/06/2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