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둥이맘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2-05-21 09:09:53

어제 제주 탑동해변 공연장에서 노짱 추모제가 열렸어요.

미리 가서 애들도 티셔츠 사주고 기념품도 구입할려고 했는데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이여서 겨우 공연 시간이 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네요.

기념품이 다 떨어져 구입할 수 없었네요. ㅠㅠ

1부, 2부 제주지역 예술가 들의 공연이 끝나고 애들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빨리 화장실에 갔다 오다 편의점에 들려서 과자랑 음료수랑 사는데 환호가 들리더라구요.

아. 조관우 씨가 나왔구나 하고 서둘러 나와서 감상을 했지요.

정말 노래를 잘 하시더라구요, 주로 나가수에서 불렀던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모두가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래 중간마다 재치있는 얘기와 앵콜송까지 한 7-8곡은 부르신 거 같네요.

마지막 '달의 몰락'을 부를 때는 모두 일어나 춤을 추며 함께 했어요.

그리고 팝핀현준과 함께하는 공연까지. 정말 춤을 예술적으로 추시던데요.

서귀포에서 제주시까지 어린애들을 데리고 가느라 힘들었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3회 추모제까지 잊지않고 찾아주신 조관우 님이 너무 고마웠구요.  유료콘서트에도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팬할려구요. ^^

IP : 211.184.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조관우
    '12.5.21 9:13 AM (175.212.xxx.31)

    저두 조관우 너무 좋아해요 보고싶네요

  • 2. ......
    '12.5.21 9:50 AM (211.40.xxx.139)

    예전 블로그 글보니, 일산인가 혼자 문상하러 와서 우셨다는 거 봤네요

  • 3. 은우
    '12.5.21 10:29 AM (112.169.xxx.152)

    조관우님 왕팬이예요
    그의 노래들은 내 영혼의 감성을 치유해줍니다.
    조관우님 사랑합니다.

  • 4. 거품
    '12.5.21 10:42 AM (1.236.xxx.50)

    예전 세종문화회관이던가...콘서트 보러 간적 있었는데,,,
    넋놓고 보았어요...노래 정말 잘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04 익스플로러 재설치 질문드려요 ~ 2 ㅜㅜ 2012/06/30 1,638
122903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의 삶 5 유전의 힘인.. 2012/06/30 4,534
122902 쓴 맛 오이 5 생오이 2012/06/30 1,522
122901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10 어떻게해야... 2012/06/30 4,607
122900 유해성분 안들어간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6/30 2,209
122899 어린이집 4 어지러워 2012/06/30 1,192
122898 가방살라다가 맘접고 짠돌이카페 텐인텐 등을 다시 가서 보고 있어.. 9 굳세어라 2012/06/30 4,265
122897 피아노 ... 2012/06/30 894
122896 고추장광고 너무 우아하게해서 별로에요. 10 ㅎㅎ 2012/06/30 3,125
122895 어제 tv에 나온 나경원 3 ........ 2012/06/30 2,133
122894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는데 너무나도 슬퍼요... 30 눈물 2012/06/30 21,585
122893 사이언톨로지교가 뭔가요? 5 소문.. 2012/06/30 3,096
122892 집 뒤에 있는 상가 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aaa001.. 2012/06/30 3,553
122891 체력 좋아지려면 운동이 갑인가요? 8 아녹스 2012/06/30 3,487
122890 효도는 셀프라는 말 너무 억지 아니에요? 44 이해안됨 2012/06/30 14,733
122889 이 우스개 소리가 생각이 안 나네요 4 하루세끼 2012/06/30 795
122888 저에게 용기와 힘이 되는 격려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10 저에게.. 2012/06/30 1,652
122887 무한도전에서 제일 재밌던 에피소드 기억나세요 ? 44 ... 2012/06/30 4,252
122886 서울근교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요~ 마루코 2012/06/30 920
122885 가뭄이 해갈됐는데, 뭐라고 할지 궁금함 28 운지 2012/06/30 4,542
122884 제습기를 사야겠어요 5 제습기 2012/06/30 2,719
122883 생합이 많아요 6 생합 2012/06/30 1,454
122882 질염은 아니라는데 건조해서 가렵고 따가워요 4 비가 온다 2012/06/30 3,068
122881 노트북을 화장실에 들고 가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06/30 2,142
122880 개인이 하는 농산물쇼핑몰에는 칭찬만 쓰는게 정석인가봐요?ㅜㅜ hwae 2012/06/30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