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러는데요. 꼭 의대 시험을 보는 꿈이예요...저 문과였고 병원과 관련된 직종은 아니구요.
시리즈로 꾸는데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심지어는 펠로우 까지 실습도 해요.
전공도 무관하구만...외과라서 수술방에서 봉합도 하고 피세례도 받고 그래요.
뇌를 열기도 하구요. 의사가 되고 싶거나 과거에 지망했던 적도 없어요. 너무 괴로운 직업이잖아요.
다만....그 직종에 관한 글을 쓰기는 합니다만...그 분야가 전문은 아니예요.
사촌이 의사긴 하지만 아주 가깝게 지내는 것도 아니구요. 가끔 보는 사이예요.
항상 의대 시험을 보는 꿈을 꾸는데 아주 아주 어렵게 겨우 붙어서 한 단계씩 올라가요.
치열하게 경쟁해서 늘 살아남긴 하는데 꿈을 꾸면서도 중간에 뒤척이거나 울다가 깰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검색해보니 나쁜 꿈은 아니라는데...이런 꿈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지혜와 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