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룸쌀롱 갔다던 명진 스님 절망 실망이네요..

어이쿠.. 조회수 : 5,524
작성일 : 2012-05-19 19:00:05
최근들어 공지영같은 어줍잖은 공인들 말고..
괜찮고 점잖은 의식있는 사회명사, 오피니언리더로서 존경했던 분인데..

룸쌀롱이 왠말인가요?
더구나 강남에 신x드 라는 곳이라는데..
직장 남자 동료들 말을 들어보니... 그냥 우리가 아는 그런 일반 술마시는 룸쌀롱이 아니라
전문적으로 성xx 를 풀코스로 해서 유명한 곳이라는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쿡에서 맨날 그런데 갔지만 자기는 안했다는 남편말 믿어야 되냐는 글 올라올 때마다
웃기다고 생각하며 답글 달던 저였는데..

아니 왜 스님이..그것도 성xx로 유명한 강남 룸쌀롱에 왜 갔는지..
(가긴 했지만 안했다는 말도 사실 못믿겠구요..)
그러고도 고고한 인품으로 우러러봤던 제 자신이 한심해지네요.

요즘 이정희 국쌍에 이어 정체 드러내는 분이 왜 그렇게 많은지...에휴 참...
IP : 180.6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12.5.19 7:07 PM (180.66.xxx.155)

    사실은 이렇대요./
    누가 꼬지른게 아니고 명진스님 본인이 갔다고 인정하던데요..다만 자기는 하지는 않았다고..웃기죠
    사실 남자들 이런 말 누가 믿나요? 무슨 회사 접대도 아니고 스님들이 룸쌀롱에 갈 일이 뭐가 있나요?

  • 2. 이사람
    '12.5.19 7:17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또왔네 ;;

  • 3.
    '12.5.19 9:09 PM (211.247.xxx.10)

    뉴스에 도박하는
    스님들도 충격이었는데
    룸싸롱이라뇨;;

  • 4. 이해
    '12.5.19 10:31 PM (114.206.xxx.32)

    당신들 참 웃기고 있네! 당신들은 얼마나 어줍지 않아서 함부로 어줍은 공인 운운하고 자빠졌는데? 현정권 엿같은 개짓에 한번이라도 분노의 메시지라도 날려보고 그런 막말을 배설하는가? 어울리다보면 천주교 신부도 술집에 같이 가서 술마시고 조용히 돌아가던데...눈구녁으로 하는 것 보고 지금 배설하고 있남? 상상도 오버하면 현실이 되고 환청을 듣는다고 하더니 여긴 정신병 수준인간들 좀 있구만!

  • 5. ...
    '12.5.19 11:16 PM (112.185.xxx.202)

    목사가 그랬다면 온갖 험한 악플 달리던때하고 너무 반응이 틀리네요. 한마디로 이중성쩔어요. 이제껏 기독교에 악플달릴때마다 그냥 별 말안했지만 이런이중잣대 참 웃기네요 ㅎㅎ

  • 6. ...
    '12.5.19 11:19 PM (112.185.xxx.202)

    그리고 여기 82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는데 그렇게 대놓고 막말하는거 솔직히 불편해요. 근데 '이해' 님 댓글은 위에님이 좀 비판했다고 눈에불을켜고 머라하시는군요 이런 사건은 좀 비판받아야 마땅하죠. 그냥 가만 계시는게나을듯싶어요

  • 7. ..
    '12.5.20 1:58 AM (211.224.xxx.193)

    천주교 신부도 저런 섹스하는 룸살롱 간 사람이 있나요? 누구죠?
    종교인이 저런데 근처에 갔다는 자체가 문젠거죠. 완전 이중인격자 같아요. 저 스님이 인정하고 갔는데 하지 않았다 이소리가 전 너무 웃겨요. 누가 믿어요 그 소릴. 정치 뭐 이런걸 떠나서 종교인이 저러면 저건 사기꾼이랑 뭐가 달라요? 개독 목사들이랑 똑같아요.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종교인으로 위장하고 사는 사람들
    요새 몇년전 절에 갔다가 스님이 준 책을 모처럼 꺼내 읽다가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절엘 다닐까 생각해봤는데 룸싸롱, 도박 애기 나오고 절에 가면 스님들이 스님으로 안보일것 같아요. 그냥 머리깍고 사기치는 남자들로 보일것 같아요. 정말 실망. 다들 유명 사찰 주지들이라면서요.
    그러고 보면 소시민들이 제일 깨끗하게 사는것 같아요. 자기 노동으로 먹고 살고 주위사람 챙기는 소시민들요. 저 종교인들 따르는 신도들 덕에 손에 물 안묻히고 떠받들여지며 편하게 사시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94 감기에 걸린것도 아닌데 목소리가 쉬었어요.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 2 .... 2012/05/20 1,282
110193 최고 경영진 말을 나쁘게 옮겨대는 팀장의 말을 어디까지 들어야?.. 1 그냥 무시?.. 2012/05/20 939
110192 지난 번 색깔 물어보는 심리 테스트를 아들에게 해 보니.. 8 .. 2012/05/20 3,399
110191 7살아이 한글깨치기가 너무힘들어요 6 어쩔까나 2012/05/20 3,515
110190 동생이 교통사고를 크게 냈습니다.. 합의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 2 답답 2012/05/20 3,472
110189 급)배추절이다 2 나이든김치초.. 2012/05/20 898
110188 유지인 모자 비슷한 걸 찾았어요. 7 모자 2012/05/20 2,451
110187 스템프투어가 뭐예요? 8 궁금이 2012/05/20 1,567
110186 꿈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꿈해몽 2012/05/20 6,162
110185 자게 검색하면 다음페이지가 안보여요. 겸색 2012/05/20 504
110184 자전거샀는데요 헬멧 꼭 써야 하나요? 6 ㅇㅇ 2012/05/20 1,862
110183 제목만 읽고 내용은 대충 보고 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들 6 제목 2012/05/20 1,174
110182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걱정맘 2012/05/20 2,318
110181 저 지금 장충동앰버서도 호텔인데요... 60 베로니키 2012/05/20 19,238
110180 센스있는 올케 29 시누이 2012/05/20 12,865
110179 성질더럽다는 어떤행동을 했을때 들을수있나요? 2 부자 2012/05/20 2,099
110178 자유선진당 최대주주 이회창 탈당, 왜? 3 세우실 2012/05/20 2,271
110177 린넨자켓..살까요 말까요? 4 ... 2012/05/20 2,900
110176 여수에서 남해 독일인 마을 이동시간 먼가요 5 여행조아 2012/05/20 4,859
110175 한국에 판매되지 않는 외국회사차 한국에 가져가면 많이 불편한가요.. 5 미쿡사는이 2012/05/20 1,647
110174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합의금문제 9 합의금 2012/05/20 5,341
110173 딸 둘다 다리가 휘어서 고민이예요, 도와 주세요!! 2 ***** 2012/05/20 1,984
110172 횟집에서 둘이 회 먹으려면 얼마나 들까요? 그릉그릉 2012/05/20 1,326
110171 얼굴에 콧대가 중요 하군요. 5 콧날 2012/05/20 4,502
110170 진짜 맛있네요~ 14 오호~ 2012/05/20 1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