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인데요 전문대졸에 전공은 건축쪽인데
고딩때 공부를 하도 안해서 학교를 그냥 졸업장만 딴 정도에요
차라리 전문대를 안보냈으면 했는데 어머니의 고집으로 졸업장만딴거죠
헨드폰판매접수나 학습지같은걸 했는데 사람들한테 상처를 너무많이 받아서
이제 무슨일을해도 두렵다고 하네요
어릴땐 친구도 많고 그러던앤데 성격이 세서 그런지
사회만 나가면 따돌림 같은걸 당하나봐요
실제 당하는것보다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고 다니니까 애가 점점 이상해져 가네요
시집갈나이도 되었는데 모아논돈도 없고 직장도 없으니 항상 살기 힘들다는 얘기만 합니다
당장 생활비라도 벌어써야 할텐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