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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사랑과 전쟁 여배우를 보니...

..... 조회수 : 9,409
작성일 : 2012-05-19 00:20:40
학교2에 하지원이랑 같이 일찐 여고생으로 나온 배우더군요.
사랑과 전쟁에는 오랫동안 나왔는데 시즌2에도 나오네요.
워낙 목소리가 특이해서 기억이 나요.
학교2에 나올때만해도 하지원이나 저 여배우나 인상이나 연기력이나 다를바가 없었어요.
하지원 인상이 지금이랑 좀 달랐죠. 학교2에서는 김민희가 독보적으로 존재감이 있었구요.
솔직히 하지원은 전혀 뜰거라고 생각을 안했었어요.
근데 하지원은 지금 탑배우고 저 여배우는 계속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데
연예인들 풀리는거 보면 정말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저 여배우 목소리는 살짝 이민정이랑 비슷도 하네요.외모도 닮았구요.
생각해보니 이민정도 조연만 하고 아침드라마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꽃남에 조연티 벗고 나와서 갑자기 뜨더군요.
하지원이나 이민정이나 예전엔 주연급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더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점점 주연급으로 인식이 되는데
저 여배우는 이쁘장하고 연기도 괜찮은데 아직도 주연느낌이 전혀 안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역할에 맞게 느낌이 변하는 듯도 하고..
아.생각해보니 서영희같이 조연느낌 강한데 색깔있는 영화에 나오면서 입지가 달라지는 여배우도 있네요.

IP : 122.34.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9 12:32 AM (39.121.xxx.58)

    사랑과 전쟁에 자주 나오는 배우들은 "사랑과 전쟁에 그 배우" 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것같아요.
    간혹 다른 프로에 나와도 "어! 사랑과 전쟁에 그!!" 이런..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그래도 그러다가 다른 드라마 조연으로 연기잘하면
    김희정씨? 암튼 그 분처럼 좋은 기회 잡을 수도 있고 그런것같구요.
    암튼 연기자가 하나의 이미지로 각인된다는게 좋지만은 않은것같아요.

  • 2. 얼마전
    '12.5.19 12:40 AM (114.202.xxx.94)

    자기야 에도 나왔었죠.
    남편이 되게 부자라던데.
    전 예전에 퍼머머리나 컷 헤어로 상큼하게 나오곤했던 모습이 넘 이뻤어요,.
    오늘 헤어는 영 인물을 죽이네요...

  • 3. ....
    '12.5.19 12:43 AM (122.34.xxx.15)

    물론 하지원이랑 이 배우랑 둘 다 비슷한 존재감에 크게 뜰거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 사랑과전쟁에 나올 배우라고도 생각안했거든요. 조연 정도는 하겠다.. 싶었는데 이 여배우는 20대 초반부터 사랑과 전쟁에 나온거로 기억해요. 이제 30살 넘었을테고 입지가 달라지기엔 늦은것 같은데... 비슷하게 느껴졌던 이민정이나 하지원같은 배우들 잘된거 보면 오래 기억했던 사람으로 좀 아까운 느낌도 들고..그러네요.

  • 4. ,,
    '12.5.19 12:46 AM (72.152.xxx.158)

    혹시 최영완 말씀하시나요? 진짜 20대 거의 초반부터 사랑과 전쟁 나오더라구요. 뜨진 못했지만 그래도 전 그 배우 좋아해요. 연기도 잘하고 발성도 좋고..

  • 5. ,,
    '12.5.19 12:58 AM (175.192.xxx.14)

    첨에 나올때 미모가 뛰어나진 않았고 개성이 뚜렸했었어요. 지금 미모보니 성형 많이 한것 같아요.
    옛날 얼굴과 많이 다르네요. 약간 보이쉬한 매력이 있었는데.

  • 6. ....
    '12.5.19 1:16 AM (122.34.xxx.15)

    네...사실 오늘 회 보고 코수술한 모습 보니... 뭐랄까... 이민정이 꽃남에서 코 고치고 확 예뻐져서 나왔을때는 정말 예전에 그 촌티 조연티 버리고 예뻐졌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여배우는 그냥 성형티 나게 (정말 사랑과 전쟁배우 스럽게) 고치고 나왔더라구요. 괜히 같이 연기한 비슷한 또래 하지원도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조연으로 나오면서 기회를 기다렸으면 지금보단 잘됐을 것 같은데.. 이민정이랑 많이 닮은 것 같아요. 목소리랑 외모 다..

  • 7. ...
    '12.5.19 2:02 AM (58.123.xxx.122)

    이업계에서는 최영완씨같은 얼굴이 개성이 없고 흔한 얼굴이라 오히려 튀가 힘든 얼굴이라 그럴거에요.
    예쁘더라도 고만고만 비슷한 얼굴은 연기자로써 사실 메리트가 없어요. 기억에 안남으니...
    이분 남편도 대학로 극장 몇개씩 가지고 있는 보잉보잉 연출자에요.

    사실 별로 그닥 업계에서는 기억에 안남아요. 저런얼굴이..일반사람들은 이쁘다고 할 얼굴이지만...

  • 8.
    '12.5.19 9:50 AM (147.46.xxx.47)

    예전에 성장드라마 있었어요.베스트극장처럼 매회 다르게 청소년물로만 다룬...
    하지원은 드라마에 나온 기억이 별로 없고(존재감 없었던듯) 이분이랑 최강희는 단골이었죠.
    최강희가 주연급이라면 이분은 주로 일진이거나 학원폭력 가해자...
    연기력좋고 개성은 있었으나 그닥 호감은 아니었던듯,,
    그뒤로 최강희는학교2 광기 영화 종횡무진한듯,,

    이민정은 드라마 서브로 시작한 반면 꽤 탑의 길을 걷고있는듯,,연기럭은 좋다 느껴요.
    남성들이 좋아하는 호감의 요소를 두루 갖췄다고도 생각되고..

  • 9. 윗님
    '12.5.19 1:48 PM (72.152.xxx.158)

    예전 성장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말씀하시는거죠?
    저 그거 완전 좋아했는데 거기서 최강희랑 최영완 많이 나왔어요.
    좀더 잘나갔으면 좋겠는데...

  • 10. 흠...
    '12.5.20 12:14 AM (110.12.xxx.110)

    좀 보면 우리나라는,여우처럼 생긴 타입이나,약간 날나리?ㅎ같은 이미지???
    이런 스타일이 안먹히는것같아요.
    좀 맹하니,청순하고,착하고 이런이미지들이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은듯해요
    어떻게 보면,흔할듯한 착하게 생긴 스타일요.
    수지,이연희,손예진.....다들 이쁘지만 너무 착하고 순하고 그런이미지요.
    다들 눈매가 처진듯하고,착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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