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올해 마지막 해외여행가려고 해요.
(남편이 그간 몸이 안좋아서 병가휴직을 냈었는데,이번달 말에 복직하네요.)
괌을 가기로 했는데 PIC로 갈지 아웃리거, 하얏트로 갈지 행복한 고민 중이에요.
PIC로 전일정 식사 포함이라 끌리긴 하는데, 블로그로 여행후기 봤는데 숙소가 오래되 보여서 고민이에요. -.-
좋은 리조트 몇 번 다녀왔더니 쓸데없이 눈만 높아졌나봐요.
그냥 수영장이랑 바다에 둥둥 떠있고,간혹 쇼핑이나 맛난거 먹기가 여행의 주 컨셉이라면
어떤 리조트에 숙박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