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좋은아이vs 공부 잘하는 아이 누굴 원하시나요??

으흑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2-05-16 21:36:54

아이의 유형이 2가지가 있어요

 

첫번째는 머리는 좋은데 상위(0.1%) 공부를 워낙 안해서

상위 5%안에드는 아이고

 

두번째 아니는 머리는  상위(30%) 정도인데 공부를 워낙 열심히하고

꾸준히 해서 상위 0.1% 안에드는 아이 인데

 

만약에 부모님이라면 무슨 아이를 가지고 싶으신가요?

저는  첫번째 아이를 가지고 싶네요.

 

IP : 121.161.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2.5.16 10:09 PM (211.63.xxx.199)

    안철수씨가 두번째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두번째 유형을 더 좋아해요.

  • 2. 아녹스
    '12.5.16 10:41 PM (220.83.xxx.8)

    매력있는 아이는 첫번째인데... 사회에서 성공하는 아이는 두번째임....
    근데... 그 첫번째 아이가 딸이면... 아들인 경우에 비해.. 안타까움이 더 많을 것 같아요...

  • 3. 두번째
    '12.5.16 11:04 PM (14.52.xxx.59)

    솔직히 30%정도 머리로 0.1% 는 무리지만 뭐 ㅠ

    공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머리좋고 노력 안하는 애들은 대개 뺀질거려서 키울때 아주 부모속을 뒤집어 놓거든요
    그게 싫어요


    그러나 자식은 부모가 선택을 할수가 없는 랜덤이라는거 ㅠ

  • 4.  
    '12.5.16 11:20 PM (58.124.xxx.22)

    나중에 대학 이상가서 공부를 한다거나
    회사에 가서 빠릿빠릿하게 일처리할 땐 1번이 더 낫습니다.
    우직한 게 도움이 안 될 때도 많아요, 회사에선.

  • 5. ...
    '12.5.16 11:25 PM (218.236.xxx.183)

    원글님이 쓰신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유형의 아이 둘을 키웁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첫번째가 좋았어요.
    뺀질거려도 머리가 좋으니 대학은 좋은데 장학금까지 받고 갔구요

    그러나 둘 다 대학생이 되고보니 두번째가 더 이쁘네요.
    성실하기 때문에 대학생활도 그렇고 공부하는것도 그렇고 훨씬 낫네요.

    첫번째 유형은 학교를 놀이터로 알아서 나중에 뭐할지
    걱정됩니다..

  • 6. ..
    '12.5.17 6:44 AM (175.112.xxx.64)

    애가 둘이상 되면 하나는 첫번째유형 또하나는 두번째 유형.
    그래서 키우는데 엄마 힘이 더 드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31 이동식 에어컨 어떤가요? 1 더위사냥 2012/05/26 1,754
112330 영화 다운받을수 있는 사이트 소개바랍니다. 1 로맨스 2012/05/26 1,166
112329 "박근혜 아꼈던 우리 오빠를 패륜아로 부르다니...&q.. 2 샬랄라 2012/05/26 1,434
112328 며느리가 시아버지 앞에서 반바지 입고… 3 괜찮네 2012/05/26 3,814
112327 분당이나 판교 칼국수집 추천 부탁 4 칼국 2012/05/26 2,012
112326 갤럭시노트는 케이스 좋은게 없나요? 3 갤노트 2012/05/26 2,389
112325 어제 수퍼디바 보셨나요 5 기가차 2012/05/26 1,443
112324 온에어에서송윤아매니져로나온배우이를요! 3 드라마온에어.. 2012/05/26 1,590
112323 소불고기양념해서,,야외에서 먹을건데,,,,(조언좀 부탁드림니다).. 2 시골여인 2012/05/26 1,540
112322 레깅스같은거 물빠짐이 살에 묻을때요. 1 바닐라 2012/05/26 1,712
112321 주말 초등4학년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5/26 1,797
112320 죽은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5 .... 2012/05/26 2,965
112319 "韓 '독도 브랜드化'로 日 기선제압" 1 잘했스 2012/05/26 974
112318 브라운 귀체온계 쓰시는 분들~ 2 뭔가요 2012/05/26 5,488
112317 제가 잘못한건지..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08 화남 2012/05/26 13,163
112316 신들의 만찬에서 진짜 인주(성유리)는 가짜 인주 엄마랑 무슨 관.. 1 .. 2012/05/26 1,607
112315 여기 쇼핑몰 이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아름다운날들.. 2012/05/26 1,154
112314 스마트폰) KT 모바일 고객 센터 어플리케이션이요 2 올레 ???.. 2012/05/26 1,147
112313 남편이 애데리고 결혼식갔어요 8 자유주인 2012/05/26 2,667
112312 김정훈<UN>,팬분 계시나요? 7 바보엄마 2012/05/26 2,502
112311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15 다들 2012/05/26 2,380
112310 소심한 초등4,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택견... 5 흥미 갖고 .. 2012/05/26 2,152
112309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639
112308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410
112307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