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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토론 완전 요약

운지하다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2-05-16 14:50:13


15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출연해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의 핵심의 주제는 "진보의위기"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진행 되었는데 이른바 "통진당 비례대표제 부정투표"에대한 찬반이 아닌 공통적인 사안에 대한 질책과 해결방안을 이야기 하였다.

 

100분토론에서 고성이 오가지 않고 모든 패널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것은 실로 오랜만에 보았고, 진보측에서 나온 패널들조차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통진당의 당권파 대표의 총 사퇴와 자체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를 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패널들의 발언이다.

진중권 - 이정희 대표를 얼마전에 만난적이 있는데,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겠다고 하더라.그래서 이정희 대표가 그래도 책임을 다하고 진보를 밀어주던 국민과 당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줄 알았다. 근데 택시를 타고 가다 라디오에서 이정희 대표가 돌연 사퇴를 하지 않겠다고 말할 때 난 이정희대표가 미친줄 알았다.

 

김   진 - 주사파 및 종복세력들은 북한에 한달정도 보내서 실상을 체험하게 해야된다. ㅋㅋㅋㅋㅋㅋ 이말에서 빵 터졌음

 

전체적인 의견 - 이석기,김재열 후보는 주사파의 핵심적인 인물로써 주체사상을 동경하고 김일성에 대한 충성서약까지    한 인물들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 헌법기관이 될 수 있을지 이해가 되지 않고 만약 당원들의 투표로 결정이 되었다면, 투표인단 명부를 공개해 대조해 보아야 할것이다. 그런데 이정희 대표만 그 투표인명단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민노당과 이정희 대표는 지금까지 어떠한 사실과 그에 대한 논평 및 확인을 해주지
진보와 보수는 공존해야 한다. 보수는 좋은것을 지키는것이고 진보는 앞길을 내다보고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계선해야 하는것이 진정한 진보이다. 즉 서민에 편에서 사회적약자의 편이 되어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대한 민국의 안위와 발전을 도모해야 하지만 "통일,민족해방,사회주의표방"같이 이념적 담론에 갖혀 너무나 큰 것 들을 놓치고 있다.
이 기회에 진보에서 종복세력이라 불리오는 집단을 일거에 숙청을 하고 이해찬,유시민 같은 인물로써 진보세력을   키워 건강한 집단으로 탈 바꿈을 해야 한다.

 

 - 추가 -

통진당에서는 비례대표부정선거 자체 감찰팀을 만들어 이번 사건을 내부수습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수장이.....바로

바람의 파이터 강기갑
IP : 211.234.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벵
    '12.5.16 5:41 PM (121.162.xxx.111)

    운떵어리....가.......... 운지하다....로 돌아왔는 감.

    어제 100토를 한마디로 하면

    " 더이상 백토를 볼 필요가 없겠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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