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주차못하니, 사이드올리고 옆에 주차해도 될까요?

왕초보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2-05-16 11:30:11

마티즈 랍니다..ㅠㅠ

 

출퇴근은 그냥저냥 해요..   주말에 남편이 없어서 마트가야 하는데요..

 

꼬불꼬불한 통로는 한번 해 봤는데,  괜찮아요. 차가 작으니, 천천히 하면 하겠던데요..

 

문제는 주차..    3군데가 동시에 빈곳이 아니면 주차 못하는 왕초보입니다.

 

부딪힐까봐 너무 무서워요.   이런저런 공식도 해 봤는데, 비뚤고 그래요.

 

어쨌든,  최악의 순간엔  그냥  한옆에 사이드 풀고 N에 놓고 내려도 되나요?

한 30분정도 장볼건데요..

 

이럴때  혹시, 아무차에게 주차만 해 달라고 해도 되는 건지요?   너무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물론, 오는 일요일까지 4일동안 열심히 주차 연습하겠지만,  안되면  그리 해도 되는지요?

아님, 너무 말도안되는 민폐인지요..     몰라서 여쭈는 거니까, 혼내지는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82.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
    '12.5.16 11:32 AM (59.1.xxx.72)

    그러시면 안되죠 큰일납니다
    차 가져가지 마시고 조금만 사시고 택시 이용하세요

  • 2. kandinsky
    '12.5.16 11:34 AM (203.152.xxx.228)

    택시 타고 가시면 어때요

    마트에 주차장 주말엔 난리인데
    사이드 풀고 N에 놔두면 다른차가 차 뺄때 마다 낑낑대면서 옮겨야 하는데 민폡니다

  • 3. ..
    '12.5.16 11:34 AM (14.47.xxx.160)

    전면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찾아 보시지요^^
    그럼 차빼서 나오는게 어려울까요..

    말씀대로 조금 한적한곳에 그렇게 주차하셔도 됩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천천히 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 주차할때 조급증 내지않고 잘들 기다려줍니다..

  • 4. 운지하다
    '12.5.16 11:34 AM (211.246.xxx.108)

    불안 불안


    운동장 김여사가 생각나는건 왜 일까?

  • 5. 검은나비
    '12.5.16 11:35 AM (125.7.xxx.25)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던가 택시타고 다녀오심이...

  • 6. ^^
    '12.5.16 11:36 AM (210.98.xxx.102)

    평일 낮이라면 또 모를까 주말에 마트에서 그러면 민폐죠.
    그냥 택시타세요.

  • 7. ...
    '12.5.16 11:38 AM (115.143.xxx.158)

    마트 문여는 시간에 일찍 가시면 주차할수 있을거에요.

  • 8. 바다가취한다
    '12.5.16 11:39 AM (175.196.xxx.96)

    비어있는 공원 주차장 가셔서 연습하세요

    노력하시면 되는데 노력은 안하시고 걱정만 하는건 아닌듯...

    어쩔수 없이 마트에 갔다면 정중하게 주변 분들께 도움 요청하세요.

    마티즈는 차가 작아서 주차하기도 그만큼 편하기 때문에 거절하지는 않을거에요.

    저도 가끔씩 주차못해서 쩔쩔 매는 아주머니들 보이면 직접 주차해 주기도 해요.

  • 9. .....
    '12.5.16 11:39 AM (180.211.xxx.155)

    마트 모서리 돌때마다 길목에 주차해놓은 경차들 짜증나요 자기차는 작으니 그런데 주차해도 되는것처럼..
    아무리 복잡해도 제일구석은 자리가 있는 편인데 먼데 대세요
    그리고 어디든 주차장 3칸이 한번에 나는데는 잘 없으니 충분히 연습하고 갖고 나오세요
    연습은 평일날 아파트 한산할때 많이 해보세요

  • 10. ..
    '12.5.16 11:43 AM (1.225.xxx.80)

    코스트코만 아니면 마트 문여는 시간에 일찍 가시면 주차할수 있을거에요. 22222222

  • 11. ..
    '12.5.16 11:44 AM (115.178.xxx.253)

    마트가 일찍 오픈하는곳이면 새벽에 가세요.
    사람 없으니 3칸 빈곳 있을거에요.
    번잡한 시간에 그러는건 민폐에요.

  • 12. ...
    '12.5.16 11:44 AM (121.133.xxx.82)

    주말에 마트에서 그렇게 주차해놓으면 욕먹어요ㅜㅜ 그냥 택시타고 갔다 오세요. 딱 필요한것만 사시면 택시도 안불편하실거에요.

  • 13. 마트
    '12.5.16 11:47 AM (221.165.xxx.138)

    개장 시간에 맞춰서 일찍 가거나,
    그 전날, 금요일 밤늦게 가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잘 안가려하는층,
    즉 3층부터 주차장이면 5층 이상에 주차해보세요
    자꾸 하다보면 늡니다.겁내지 마세요~~

  • 14. 연습만이 살 길
    '12.5.16 11:47 AM (122.37.xxx.24)

    주차가 문제라면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한적한 곳에서 연습 많이 하세요.

    주말 마트에 병렬 주차하는 거 진짜 민폐입니다.
    마티즈도 차랍니다.

  • 15. ..
    '12.5.16 11:48 AM (175.120.xxx.23)

    연습하세요.
    제가 차들 사이에 끼우는 일렬주차를 못했는데요.
    좀 널널한 주차장에서 수십번 연습하니 잘 하게 되었어요.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 16. 초보홧팅
    '12.5.16 11:48 AM (59.12.xxx.3)

    저도 초보라 안타까워 말씀드려요...
    주차칸있는데 밖에 사이드 풀고 중립으로 놓으면 보안요원들이 와서 욕 직사게 먹고 안 도와주고 다시 넣으라 하구요
    (경험자임)

    제말 잘들으세요. 오른쪽 칸에 주차한다는 가정하에 진짜 쉬운 주차법 가르쳐 드릴게요.
    이거 프린트해서 가져가셔도 되고 연습할때 이 방법으로 해보셔도 돼요.

    (1번차) (빈칸-내가 차넣을곳) (2번차)
    이렇게 된 주차장에서, 나는 1번차 방향에서 2번차 방향으로 진행하며
    주차공간을 오른쪽에 두고 진입한다고 상상하는 거에요.

    1. 내 어깨가 2번차 번호판 근처에 오면 정지.

    2. 오른쪽 사이드미러를 삼등분해서 본다고 생각하시고...
    사이드미러 가장 바깥쪽: 1번영역
    사이드미러 중간: 2번영역
    사이드미러 가장 안쪽(차와 붙은 부분) 3번영역

    3. 정지 상태에서... 핸들을 왼쪽으로 최대한 돌린후 직진.
    2번차가 내 오른쪽 사이드미러의 1번영역(가장바깥쪽)에 잡히면 정지.

    4. 이제 후진합니다. 핸들을 오른쪽으로 최대한 돌린후 후진. 천천히...
    2번차가 오른쪽 사이드미러 2번영역(중앙)에 오면 잠시멈추고

    5. 이제 왼쪽 사이드미러 보세요. 1번차가 어디있나요?
    내 왼쪽 사이드미러 1번영역(가장바깥)에서 2번영역(중앙)사이에 있으면 옆과 부닺차지 않아요.
    그대로 살그머니 후진해 들어오면서, 왼쪽부터 사이드미러 한번씩 체크.
    어느한쪽이라도 쏠리면 위험!
    양쪽 사이드미러에 양쪽차중 한대라도 2번영역 중간을 넘어서면 너무 가까워진것이니 조심.

    6. 일단 주차성공하면...
    내려서보시면 필시 한쪽이 너무 쏠려 있을 것이나,,, 마티즈는 차가 작아서 주차선 한가운데 쏙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내려서 보시고 옆차들 간격이 괜찮으면 그냥 오케이.
    그러나 내차가 주차라인 흰선을 밟고있으면 수정해야 합니다,
    수정은 혹시 이답글 보시고 궁금하시면 질문주세요^^

    원래 더 복잡한 내용인데 아주 아주 간단하게 써보았어요, 혹시 보시고 애매하시면 다시 답글주세요-

    초보 화이팅!!!

  • 17. 음..
    '12.5.16 11:49 AM (218.154.xxx.86)

    다른 분에게 주차를 부탁하시든지,
    마트 문여는 시간에 일찍 가시면 주차할수 있을거에요. 33333333333

    그런데, 주차는 하실 수 있어야 다른 곳에도 차를 가지고 가실 텐데,
    그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다니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돈이 좀 들더라도 운전연수 시켜주시는 분들에게 좀 배워보시지요.
    다른 건 다 되고 주차만 안 되는 거라면 2-3일이면 될 텐데..

  • 18. ㅇㅇ
    '12.5.16 11:49 AM (211.237.xxx.51)

    왠만하면 인터넷으로 주문하세요.

  • 19. 주차
    '12.5.16 11:55 AM (211.36.xxx.166)

    운전의 끝은 주차예요.
    주차를 마스터해야 진정한 운전이구요.

    도로는 가는데...주차를 못해요..;;; - 이건 그냥 운전 못하는거예요.

  • 20. 주차연수만
    '12.5.16 11:57 AM (116.36.xxx.29)

    따로 하세요. 아파트 주차장서 주차만 주구장창 연습하고 나오세요.
    가끔 주차공간 좁은데 옆자리까지 차지하고 있는 차들 보면,
    얼마나 얄밉고 화가나는 줄 아세요??
    아니면, 택시를 타고 다니던지요..

  • 21. 원글
    '12.5.16 12:08 PM (211.182.xxx.2)

    아,, 많은 분들의 의견이... 안돼면 안가는게 낫겠네요..

    여기 안물어보고 무작정 그랬으면 무척 욕얻어 먹을 번 했네요...

    초보홧팅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메모장 저장해서 프린트중이에요..

    머리가 나쁜건지.. 주차가 너무 어렵네요..ㅠㅠ

  • 22. 배우세요..
    '12.5.16 12:19 PM (122.34.xxx.188)

    저 처음에 운전 막 배우기 시작했을때 도로연수는 물론 따로 했고, 남편한테 주차를 집중적으로 배웠어요. 면허시험볼때처럼 공식이 있으니 조금만 배우면 익힐수 있어요. 가르쳐주실분 주위에 안계시면 주차만 따로 연수를 받으세요. 많이 어렵지 않아요.

  • 23. ...
    '12.5.16 12:44 PM (222.106.xxx.124)

    하루 날 잡아서 주차만 연습하세요. 1시간이나 2시간이상 주차만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하세요.
    마트에 새벽같이 가셔서 연습하셔도 되고, 아파트에 사시면 거기서 해고 좋아요.
    경차은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입니다. 하루에 한 두번 하는걸로는 실력이 늘지 않아요. 집중연습을 해보세요.

  • 24. 아니 맹금순님!
    '12.5.16 1:15 PM (121.147.xxx.165)

    N으로 놓고 사이드 올릴거면 뭐하러 N으로 놓습니까?
    사이드 올리면 브레이크 걸어놓는 것과 같아요.
    혹시 지금까지 늘 그런식으로 주차하셨나요?
    저번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빼달라니 중립으로 뒀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냐며 성질내던 김여사님이신가..
    중립으로 두면 뭐해요, 사이드 짱짱하게 올려놓고 가면 소용없어요.

    맹금순님 아래 질문하신 분께..
    중립으로 둬도 키는 빠져요.

  • 25. 블뤼
    '12.5.16 2:27 PM (125.180.xxx.43)

    맹금순님 넘 웃기셔....ㅋㅋㅋ

  • 26. 저도
    '12.5.16 3:10 PM (14.52.xxx.59)

    주차 안되서요,되기는 되는데 남의 차 긁을까봐 무서워요
    저는 인터넷 주문 주로하고 눈으로 봐야할때는 새벽에 갑니다
    저 사는곳에 24시간 마트가 있어서 새벽 2시 이후에 가면 아무데나 막 댈수 있거든요

  • 27. 어디
    '12.5.16 9:37 PM (121.157.xxx.155)

    한적한 곳 찾으세요.거기가 어딘지는 님이 어디 사시는 지 몰라서 추천 못해드려요.
    암튼, 그곳에서 주차 연습 열성을 하해서 2시간만 해보세요. 음료수 한잔 먹고 3시간 하시던가요.
    그래도 주차가 안되시면 운전 포기하세요.
    솔직히, 연속 두시간 세시간 주차만 연습하시 분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어지간한 보통 사람이면 그 정도면 대충 합니다.
    잘은 못해도 감으 잡죠. 저도 초보고, 운전 시작한지 서너달인데, 저는 분당 살아서 분다 이마트가 오전에는 무척 널널해서(지상 주차장) 주구 장창 연습했어요. 하루 한시간씩 삼일.
    그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파트 주차장에 두어번 하구요. 이제는 대충 감이 잡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22 미소금융 23억원 빼돌린 보수단체 대표 ‘징역 5년’ 1 참맛 2012/06/22 1,270
120121 ‘야당을 종북 규정’ 군 정신교육 비판 아랑곳없이… 김관진 장관.. 2 .. 2012/06/22 1,078
120120 전화기 분실 2 상키스 2012/06/22 1,355
120119 정수기 설치 Daot 2012/06/22 881
120118 세탁기 바꾸려는데 쓰던세탁기처리요~ 3 세탁기 2012/06/22 1,311
120117 항아리에 매실을 담았는데 도움 요청합니다 8 살림하는여자.. 2012/06/22 2,180
120116 천으로된 장바구니 달린 카트 살까요? 4 .. 2012/06/22 1,879
120115 빨래하기 좋네요. 3 상키스 2012/06/22 1,261
120114 [장재형 목사 칼럼] 모든 사람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1 Daot 2012/06/22 893
120113 인터넷으로 장을 보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 2012/06/22 1,199
120112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상그릴라까지... 2 *^^* 2012/06/22 1,840
120111 복부초음파 대형병원이 훨씬 비싼이유가 있나요? 5 가격비교 2012/06/22 2,407
120110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다? 없다? 14 궁금이 2012/06/22 2,947
120109 못생겼는데 성적매력느껴지는 사람 59 2012/06/22 30,942
120108 다정한 엄마의 모습이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 friend.. 2012/06/22 1,089
120107 어제 저녁 아들땜에 행복했어요. 10 ... 2012/06/22 3,376
120106 정동영, 문재인·김두관·손학규 한미FTA 강력 비판 4 prowel.. 2012/06/22 3,059
120105 [커널김태일]143회 대선뉴스 D-181 / 현상황과 후원소회 1 사월의눈동자.. 2012/06/22 959
120104 자장면과 같이 해 먹으면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7 우끼끼 2012/06/22 1,872
120103 참 자식이 뭔지...자식이 저를 자꾸만 꿇어앉히네요 이혼하고 싶.. 2012/06/22 2,068
120102 저는 왜 둘째가 미울까요... 정말 안그러고싶어요 53 부족한엄마 2012/06/22 12,829
120101 (펌) 7년 만에 카톡해서 도우미 소개시켜달라는 전여친.. 2 00 2012/06/22 2,790
120100 이은결 더 일루션 공연 보려는데.... 7 !!! 2012/06/22 1,758
120099 엑셀 계산하는 방식 하나 알려주세요 (해결~ 고맙습니다) 5 엑셀 2012/06/22 2,100
120098 16개월 아기 배변훈련 할 수 있을까요? 14 지슈꽁주 2012/06/22 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