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1. 20년전
'12.5.16 12:03 AM (1.238.xxx.28)도움되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
20년전쯤 잠깐 살았었는데
공기좋고 조용하긴 했어요. 덕성여대도 근처에 있었고.
지금은 어케 변했는지 모르겠네요~2.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12.5.16 12:20 AM (211.207.xxx.145)저도 갔다왔는데 수유역은 정말 엄청 복잡하던데
4.19탑근처로 오니까 정말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긴한데 밤엔 좀 무서울꺼 같더라구요..3. 번개같은 답변들 정말 감사드려요
'12.5.16 12:33 AM (211.207.xxx.145)수유동이나 우이동으로 이사는 확실히 가야하는데...계속 한 곳에서만 오래 살다보니 다른곳으로 갈 용기내기가 참 힘드네요..
답변 주신분들.. 공기 좋은데 사셔서 그런지 다들 맘씨도 좋으신거 같으시다는,*^^*4. 살았던 이
'12.5.16 1:09 AM (124.111.xxx.127)으음... 수유리는 모텔도 아~~~주 많죠.
딸 아이가 글 배울 무렵 병원 가는 길에 전화방이 뭐냐고 물어 당항스러웠던 적 있어요.
더 어릴때는 바다이야기 가자고 졸라대서 참...
안쪽 주택가는 조용하기는 한데
교통이 좋지가 않아요.
사람사는 곳이니 살면 살겠지만...
어린자녀 있으시면 저는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5. 전 미삼살지만
'12.5.16 2:58 AM (220.93.xxx.191)미아삼거리요
수유랑 가깝고 예전엔 모텔,나이트
이런게 많았다지만
지금은 가족단위 레스토랑이 더많구
4호선 전철있구좋아요.
북서울꿈에숲도 좋고
우이동 그린공원도 좋고
전 좋아요6. ㄱㄷ
'12.5.16 5:56 AM (211.36.xxx.195)저는 그근처 잘알구요 아무래두 각박해요 서민들이 모여 살면 정다울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더라구요
7. 예전에 문인들이 모여살 던 곳이라던데요
'12.5.16 7:06 AM (188.22.xxx.230)그래서 그 산밑으로 고급주택들이 모여있어요
보통은 잘 모르는데 안쪽으로 들어가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원주택처럼 이쁜 고급주택 지어서 모여사시던데
공기도 좋고 등산하기도 쉽고 걸어가면 덕성여대라 편의시설다 있고
저는 그 동네 부러웠어요8. ..
'12.5.16 7:45 AM (125.152.xxx.225)엄마 거기 사시는데 모텔 나이트는 수유역 근처에 시외버스터미널 때문에 있어요. 위에 따님 운운 하신 양반은 좀 뭘 아시고... 애들 있는 분께 권하지 않게 되는 건 교육 여건이 안좋아서죠. 교육 신경 쓰시는 분들은 중계동으로 나가고요. 나이드신 분들 멀리 나가실 일 없으니 공기좋고 조용하니 좋죠. 저희 엄마 아부지 떠나실 생각 안하세요. 단지 한적한 개인주택으로 고르세요. 필지 넓은 집들이 빌라로 재건축 곳은 영 아닌네요. 교육과 출퇴근 생각하면 아니고 노인이나 나이 좀 있으심 좋고요. 에휴~~ 신도시 콘크리트 도미 살면서 살기 좋네 하는 거 보면 참...이 나라 삶의 수준이.. 애잔하죠. 전 개인주택, 한적한 주택가 못떠나 구기동 살아요. 시내에서 좀 더 가까운...
9. 훠리
'12.5.16 8:58 AM (116.120.xxx.4)서민들이 모여 살면 정다울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더라구요2222222222222222222
나이많은 사람들 많구요..근데 이기적이고 좀 사람들 공중도덕이나 수준이
솔직히 좀 떨어지는 느낍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태클 사절)
현재 그쪽 동네사는데
원글님 4/19근처나 덕성여대 근처 정도가 제일 좋아요.공기좋고 한적하고.
그외에는,,,,,ㅠㅠ
그리고 수유역은 정말 웬만한 모든거 해결헐수잇게 편의시설이 잘 되어잇어요,
수유역 근처에 최근에 메가박스도 생기고 ..아쉬운게 잇다면
대형마트 없어서 그 점은 아쉽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532 | 벌써 모기가 있네요 2 | ... | 2012/05/16 | 689 |
107531 |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 | 2012/05/16 | 2,440 |
107530 |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 휴~ | 2012/05/16 | 3,525 |
107529 |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 대장암 | 2012/05/16 | 1,927 |
107528 |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 정말 | 2012/05/16 | 1,533 |
107527 |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5 | 축축해진 빵.. | 2012/05/16 | 2,456 |
107526 | 한국어,일본어코치를 하고 싶은데요... 1 | 좋은 하루 | 2012/05/16 | 869 |
107525 |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 궁금해요.... | 2012/05/16 | 6,176 |
107524 | 위층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3 | 아파트 | 2012/05/16 | 1,792 |
107523 |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7 | 우무 | 2012/05/15 | 4,296 |
107522 |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 바부 | 2012/05/15 | 2,399 |
107521 |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 자연과나 | 2012/05/15 | 2,409 |
107520 |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 ㅡ.ㅡ; | 2012/05/15 | 12,785 |
107519 | 장조림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알았는데 9 | 쇠고기 장조.. | 2012/05/15 | 4,828 |
107518 | 미분양된 빌라보니 안됐네요...어째.. 5 | .. | 2012/05/15 | 3,871 |
107517 | 패션왕넘넘 재밌는데.. 13 | 패션왕 | 2012/05/15 | 2,140 |
107516 | 국어 강사 추천 좀... 1 | 국어가 어렵.. | 2012/05/15 | 1,182 |
107515 | 엉덩이가 너무 볼품이 없네요?보정속옷 써보신분? 5 | 납작녀 | 2012/05/15 | 1,629 |
107514 | 신랑이 프리랜서인데 대출받을수 있나요? 3 | 무보증 | 2012/05/15 | 1,304 |
107513 | 절에서 시주하라구 오는 스님이나 사람들 너무 무섭고 싫어요ㅠㅠ.. 11 | 종교 | 2012/05/15 | 4,829 |
107512 | 빛과 그림자에 주기자나온거들으셨음? 2 | 빛그 잼나 | 2012/05/15 | 2,177 |
107511 | 패션왕, 한시간내내 재밌다가 막판에 사랑이 뭔지 8 | 사랑 | 2012/05/15 | 2,626 |
107510 | 초보 운전자 고속도로를 달려야하는데 8 | 아.. 운전.. | 2012/05/15 | 2,843 |
107509 | 다음주에 미국가서 2달 있다 온다는데 그런게 어학연수인가요 3 | 초등아이 친.. | 2012/05/15 | 1,954 |
107508 | 안 다니면 어느정도 | 영어학원 | 2012/05/15 | 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