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연수가는 거요

...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2-05-15 23:02:09

요즘은 필수로 가는건가요?

(이공계는 뭐 좀 별 관련없을거 같아

일단 문과의 경우 여쭈어봅니다)

자비로 가는건가요?

학교에서 추천받아 가는 건가요?

단지 스팩때문에 가는건가요?

주로 ㅇ어디로 가나요?

다녀오면 어학 실력이 느나요?

방학을 이용해서 가나요? 아님 휴학하고 한 학기 아님 일년 코스로 가는 경우가 많은건가요?

취업을 고려해볼때 남들 가니 나도 가는 거 인가요?

너무 많을걸 두서 없이 여쭈어 봐서 죄송해요

딸 애가 대학 2학년인데 요즘 많이들 가는 것 같아

미리 좀 알아두고 싶어서요

그냥 경험담이라든거 주위에서 본 경우 라든거 아신는대로 댓글 좀 달아주세요

IP : 220.125.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11:53 PM (94.218.xxx.248)

    한국 사람 안 만나고 한국말 절대 안 쓰고 1년 꼬박 성실생활하는 사람도 있고 한국 사람이랑 한국말하면서 탱자탱자 하는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이라서....
    -.-;;;;


    딸한테 최고급 영문법 한권 완벽하게 떼고 한국에서 파고다나 YBM같은 학원 가서 회화반 배정 인터뷰 받아서 최고레벨 받고 나서 가라고 하세요. 그 다음에 거기 가서 아는 것 실전 연습하는 게 어학연수입니다 킁.


    방학 이용해서 2달 가는 건 연수가 아니고 여행이죠.

    어쨌든 1년 미만 소용없어요. 3학년 마치고 1년 가라고 하세요.

  • 2. 대학에서
    '12.5.16 9:41 AM (168.131.xxx.156)

    대학에서 학생 가르칩니다.
    기업에 취직하려면 대학생들 1년 해외 경험있는 게 좋습니다. 요즘 회사들 규모가 클 수록 공장도 외국에 있고 거리처도 외국이고...영어는 국내에서 공부해서 가능할지라도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시션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차이가 납니다.(화제도 그렇고)

    그런 의미에서 어학원에서 한국인들과 놀러다니다 오는 연수는 필요없습니다.솔직히 겉멋만 들더군요.놀다와서 또 워킹간다고 하고 그다음에는 요리나 디자인 전공으로 유학간다고 하고.(ㅠㅜ)

    해외경험의 '갑'은 교환학생입니다.기숙사에서 살 수 있는 조건이면 더 좋습니다.
    외국인과의 공동생활경험(규칙,화제,문화)을 쌓을 수 있고,어학원의 단조로운 영어배우기가 아니라 전공분야의 고급언어를 접하게 됩니다.굳이 레벨높은 대학에 보낼 필요는 없구요.(학점을 깔아오기 때문에)

    해외연수 필요하다..그러나 가고싶으면 교환학생에 선발되어라.미국쪽이 경쟁때문에 어려우면 유럽의 영어사용대학으로 가면된다....가 정답입니다.

  • 3. 원글
    '12.5.16 4:20 PM (220.125.xxx.215)

    윗님 지금 댓글을 봤네요
    교환학생이라 함은..
    결국 학점 잘 받아서 학교에서 교수 추천으로 가는 건가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어떤 기준으로 교환학생이 되나요?
    원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닐테구요...
    그것도 상당히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요즘은 영어 잘하는 애들이 넘 많고
    이미 중고딩 때 해외 경험들이 있어서 영어 잘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냥 한국에서 수능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입학하고
    중간 정도의 학점 받은 저희 애 같은 경우는 사실 언감생심 꿈도 못 꿔볼 기회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99 저희집 바로 뒤에 빌라가 재건축 되고 있는데요. 2 .. 2012/05/16 1,680
107598 8세 여아가 팬티에 응가를 묻혀요... 3 -- 2012/05/16 2,942
107597 급)괜찮은(고급) 도시락 체인 어떤게 있을까요? 1 밥먹고하자 2012/05/16 786
107596 초등 아이들 우산관리 2 글보다가 2012/05/16 965
107595 하루 하루가 전쟁 이에요 8 사춘기딸들 2012/05/16 2,422
107594 통진당, 김재연 사퇴 안 해, 서기호 결정에 따라야 4 람다 2012/05/16 1,177
107593 영어학습 많이 안된 6학년 어느 학습지가 나을까요? 2 방문수업 2012/05/16 1,376
107592 겔랑 썬크림 발랐더니 1 하... 2012/05/16 1,786
107591 부탁드립니다... 잉글리쉬타임 정회원이신분들 잠깐만 아뒤좀 빌려.. 도와주세요... 2012/05/16 759
107590 5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5/16 728
107589 복희누나 후속 드라마 보시는 분 계셔요? 5 ... 2012/05/16 1,773
107588 대만드라마 자꾸 보니 언승욱도 잘생겨보이네요 ㅎㅎ 8 ... 2012/05/16 2,194
107587 알레르기 비염 있으신 분들 요즘 어떠세요? 8 탐탐 2012/05/16 1,844
107586 인생이 참.. 덧없네요. 5 ㅠㅠ 2012/05/16 2,594
107585 탐폰 사이즈는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4 ... 2012/05/16 1,897
107584 9살아이 페디아슈어 먹는건 어떨까요 2 2012/05/16 1,412
107583 원피스 길이가 너무 짧은데 구제방법있을까요? 6 원피스 2012/05/16 1,687
107582 냉장고 대신 스탠드 김치냉장고 어떨까요? 4 냉장고냐 김.. 2012/05/16 2,557
107581 제가 병원에 두번 입원했더니 남친이 하는 말이 43 우울증환자 2012/05/16 17,094
107580 5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6 421
107579 25개월 여아 감기가 2달 가까이 떨어지질 않네요 3 아기맘 2012/05/16 1,012
107578 질문 있어요~ 아내가 알바로 수입이 있으면 남편 직장 연말 정산.. 2 아시는 분 2012/05/16 1,913
107577 카톨릭 신자분들께 부탁드려요-세례명 좀 지어주세요 19 딸세례명 2012/05/16 6,330
107576 초딩 시험답안으로 보는 세상(퍼옴) 4 욱겨서..... 2012/05/16 959
107575 집이 안팔려 죽겠습니다... 36 .. 2012/05/16 2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