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2-05-15 14:59:00
겸손하지못하고 오만하고 있는척 , 잘난척 심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이 뭐가 있을까요. ? 바로 제 얘기에요 ;;;.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서 대인관계에 힘이들어서요.... 종교는 오랫동안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기독교. 불교.천주교ㅠㅠ.. 가진거 하나도 없는데.하층민인데....자꾸만 잘난척하고 말많이하고 경박해져요ㅠㅠ..
IP : 39.115.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드
    '12.5.15 3:01 PM (122.38.xxx.4)

    "사람은 아는게 적을 수록 말을 많이 한다" 라는 격언을 되새기면서
    본인을 컨트롤 하심이..

    결국엔 마음가짐이라 책을 본다고 달라지는건 아니라서..

  • 2.
    '12.5.15 3:32 PM (39.115.xxx.243)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싶어서 좋은책 추천 부탁드린거예요 ... 스마트폰이라 자세히 길게쓰지못했어요 마치 종교있으신분들이 성경책을 읽듯이 내 마음수련을 위해 책을 읽고싶거든요

  • 3.
    '12.5.15 3:34 PM (39.115.xxx.243)

    그리고 댓글 감사드려요..좋은 말씀은 자꾸 되세김질 반복할게요

  • 4. ....
    '12.5.15 4:29 PM (110.12.xxx.67)

    저도 책보다는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 나는 겸손하지 못하게 됐을까? 어떤 때 나는 겸손하지 못한가?
    어떻게 나는 오만하고 있는 척, 잘난 척 심하게 됐을까? 어떤 때 그런가?
    그것만 계속 생각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답을 보게 될 거예요.
    답을 알면 다시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조심하게 되고, 돌이키게 되구요.

    오만, 있는 척, 잘난 척 뒤에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

  • 5. 콜비츠
    '12.5.15 4:37 PM (119.193.xxx.179)

    제목만 보고서는 '그런 사람은 어떤 책도 소용없을 걸요?'라고 했는데, 그게 원글님이라니 달라지네요.

    문제를 자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쪽으로?^^

    책은 몰라서 추천하지 못하지만, 응원합니다!!

  • 6. 책보다
    '12.5.15 5:32 PM (218.159.xxx.194)

    법륜스님 즉문즉설 들어보세요.

  • 7. ㅎㅎ
    '12.5.17 10:42 AM (218.145.xxx.9)

    이런글을 본인이 쓴다는자체가 실제론 안그런분일꺼란 의심(?)이 들게 하네요.^^
    제 직장에 그런여자가 하나있는데 독실한 크리스천이에요. 지금도 앞에서 머라고 끝없이 난척하고있네요.
    정말로 원글님 말씀처럼 그런사람들은요 아무리 책을보고 남에게 충고를 들어도 그게 자기이야긴 줄 못알아들어요..정말문제는 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9 제가 병원에 두번 입원했더니 남친이 하는 말이 43 우울증환자 2012/05/16 17,215
108698 5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6 536
108697 25개월 여아 감기가 2달 가까이 떨어지질 않네요 3 아기맘 2012/05/16 1,125
108696 질문 있어요~ 아내가 알바로 수입이 있으면 남편 직장 연말 정산.. 2 아시는 분 2012/05/16 2,029
108695 카톨릭 신자분들께 부탁드려요-세례명 좀 지어주세요 19 딸세례명 2012/05/16 6,487
108694 초딩 시험답안으로 보는 세상(퍼옴) 4 욱겨서..... 2012/05/16 1,076
108693 집이 안팔려 죽겠습니다... 36 .. 2012/05/16 24,963
108692 어제 홍콩 숙소 여쭤본 사람이에요.. 너무 덥다 하셔서 ㅎㅎ 다.. 5 홍콩에이어... 2012/05/16 1,193
108691 날씨 유감.......... 1 .. 2012/05/16 718
108690 친구 만나서 정치 사회 이야기를 왜 하나요? 20 머리아퍼 2012/05/16 2,075
108689 인감증명서분실하면 어떻게 되나요 2 ㅠ.ㅠ 2012/05/16 2,596
108688 사기 그릇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거지요? 2 www 2012/05/16 1,927
108687 헬스하구 어깨 넓어졌어요 7 ! 2012/05/16 2,223
108686 어떤나물장아찌좋아하시나요?? 8 나물 2012/05/16 1,116
108685 지금 이금희씨 옷은? 4 아침 2012/05/16 2,805
108684 시어머니가 해주심 이불에 곰팡이낫어요 어캐하죠 5 엄마어쩌지 2012/05/16 6,461
108683 동네 어느집이 인기척없는 흉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3 어흥 2012/05/16 2,521
108682 중3 영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53 파란 2012/05/16 4,336
108681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285
108680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1,009
108679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1,108
108678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713
108677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445
108676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225
108675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