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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멋쟁이 조회수 : 6,149
작성일 : 2012-05-15 03:11:40
남편 바지 사야 되는데 좀 도와주세요 (본인이 넘 바빠서 옷 사러갈 시간두 없네요 -.-) 
집에 있는 남편 면바지가 대부분 원턱 (주름 하나) 인데 
쇼핑하러 다니다 보니깐 노턱 (주름 없는거)이 슬림해보인다구 해서 
이번엔 노턱으로 사볼까 하는데 
남편이 키는 크고 배가 많이 나왔거든요? 키 181에 바지 사이즈 35인치 정도 (88-90) 
노턱 입으면 불편할까요? 혹시 원턱이 좀 노티나보이는 건가요?? 그동안 별 생각없이 사다줬는데.. 
남편분들 어떤 스타일 선호하세요? 정장바지 말구 캐주얼 면바지의 경우예요 
IP : 180.68.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4:07 AM (58.230.xxx.78)

    저희 남편은 주머니 좀 덜 달린 카고팬츠 사입혔어요.
    복장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주름 잡힌 건 너무 노티나는 거 같아서 없는 걸로 사 입히는데, 카고팬츠가 좀 더 덜 나이들어보이긴 해요.
    리바이스하고 캘빈에서 주로 사서 입혀요..

  • 2. ..
    '12.5.15 7:35 AM (211.216.xxx.15)

    집에 사가서 입혀보시는게 제일 나아요^^;
    주름 없는게 날씬해보이긴 하는데 배가 나왔거나 하면 불편해서 싫다는 남자들도 많더라고요.

  • 3. 제 남편
    '12.5.15 8:50 AM (211.63.xxx.199)

    노턱 입어요.
    주름 잡힌건 바지 통이 넘 넓어 뚱뚱해 보여요
    예전엔 입었는데 요즘엔 안입네요
    근데 허리가 35이시면 노턱 안어울릴수도 있어요
    제 남편 그 허리일땐 노턱 못입었어요.
    지금은 33인데 노턱이 살짝 불편하기는 한데 입어보니 괜찮다면체 이젠 주름바지 거부해요
    직접 입혀보세요.

  • 4. 코난
    '12.5.15 9:20 AM (61.74.xxx.243)

    저희 신랑도 노턱만 입어요..
    주름 잡힌건 뚱뚱해 보여서요..
    키랑 몸집이 비슷하네요..
    저희 신랑은 183에 허리는 34~35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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