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때문에
하지만 요즘 감기를 달고 사는데 나을만 하면 또 걸리고 걸리면 오래거리더라고요 그게 요즘은 기침감기라 미쳐버리겠어요 기침하는것도 힘든데 기침할때 마다 속옷 갈아 입자니 장난 아니고 그냥 있자니 찝찝하고요 엄청 기침하다가 지금 회장실 다녀와서는 글 올려봅니다 ㅠㅠ
1. 푸른산호초
'12.5.14 10:44 PM (110.8.xxx.71)전 스트레스성으로 가끔 그러는데 케겔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요즘 콘트롤하니 괜찮네요.
2. ..
'12.5.14 10:47 PM (110.14.xxx.215)저 이 글보고 이제서야 알았는데 요실금이 없어진 것을..
현미채식을 했거든요.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저는 삼십대 후반부터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강력추천합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원글님 보고 확실히 알게 되서 기쁘네요.3. 마흔이라는
'12.5.14 10:55 PM (122.42.xxx.26)아 케겔 한번 알아봐야 겠어요 현미밥은 혹시 그냥 섞어 먹는 정도는 효과가 있을까요 시어른 모시고 살고 있는데 어른들이 현미밥은 못드시겠다네요ㅠㅠ
4. ᆢ
'12.5.14 11:03 PM (110.10.xxx.141)현미밥은 효과못봤고요,
케겔은 증상이 경미할때는 효과가 있지만
심할때는 병원가야하는거더라구요.5. 생리대
'12.5.14 11:12 PM (58.163.xxx.191)기침 하면서 꼭 나오면 전 반나절 정도는 생리대나 라이너 해요. 심한 정도는 아니라.. 그러면 속옷 까지 젖지 않거든요.. tena 라던가 요실금용 패드도 라이너 써보니 일반 생리대보다 더 건조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구 병원에 갔더니 물 마시는 양을 줄이라네요. 녹차,홍차 커피 이런거 피하고요.
.물 먹는 양과 시간, 소변보는 시간도 기록하랬어요.6. 생리대
'12.5.14 11:21 PM (58.163.xxx.178)십여년 전에 애 낳기 전에 비뇨기과 같었어요, 요도에 줄 꽂고 소변 뽑아서 세균성인지 그거 검사하고 끝...
남자샘이라 말도 거의 없었고.. 돈이 아까웠죠.. 외국나와서는 그냥 상담차 얘기하니 물마시는 시간과 양, 기록해서 가져와 보라더군요. 외과적 수술 이런 거 까지 얘기는 안나왔는 데 전에 여기서 수술하구 좋아지셨단 답글 본 적이 있네요.7. 마흔이라는
'12.5.14 11:33 PM (122.42.xxx.26)제 아시는분 벼르다가 수술했더니 넘 좋으시다고 ... 저두 잠깐 생각 했었는데 ㅠㅠ
사실 신랑 한테는 얘기 못했어묘 다른 아는사라에게 쉽게 얘기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더 힘든 면도 있어요8. ,,
'12.5.15 12:26 AM (118.33.xxx.124)저도 전에 문의 글 올리고 했던 사람입니다
저도 벼르다 요실금 수술 했어요. 정말 왜 이제야 했나 후회될 정도로 너무 너무 좋습니다
기침감기 걸려도 걱정없고 이젠 줄넘기도 해도 되네요^^
속옷도 늘 깨끗해서 기분좋고요9. ^^
'12.5.15 2:36 AM (119.70.xxx.232)전 정말 심했어요.
양수 터지고 하루 있다가 낳아서인지...
그래서 대학병원 요실금 클리닉에 갔어요.
거기 의사가 50대분도 아니고 30대 초반이신데 너무 안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말고 방법이 없다고 했어요. 아주 심한케이스라고...
저 사실 걷지도 못할 만큼 심했었거든요. 그때 몸무게가 만삭때보다 더 나갔었죠.
지금 다 빠졌어요. 벌써 10년가까이됐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495 | 제가 아파서 방에서 쉬는데 남편이 자꾸 아기 데리고 들어오는거요.. 9 | 아웅 | 2012/05/15 | 2,908 |
108494 | 목에 뭐가있어요!!! 4 | 해품달 | 2012/05/15 | 1,237 |
108493 | 근데 곽노현은 언제 사퇴 하나요?너무 18 | ... | 2012/05/15 | 1,886 |
108492 | 임성한 작가님이 빙의되신 분 많네요 4 | 헐헐 | 2012/05/15 | 2,992 |
108491 |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 산후조리원 | 2012/05/15 | 2,845 |
108490 |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 yaani | 2012/05/15 | 8,361 |
108489 |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 비엔나 | 2012/05/15 | 1,095 |
108488 |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 | 2012/05/15 | 2,012 |
108487 | 아 드러ㅡㅡ; 1 | 헉 | 2012/05/15 | 747 |
108486 |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 | 2012/05/15 | 787 |
108485 | 뒤에 아이 혼낸글 41 | .. | 2012/05/15 | 3,959 |
108484 |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 운지하다 | 2012/05/15 | 2,822 |
108483 |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 꼭 | 2012/05/15 | 1,378 |
108482 |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 마마 | 2012/05/15 | 4,605 |
108481 |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 이사걱정 | 2012/05/15 | 3,065 |
108480 |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 쪙녕 | 2012/05/15 | 6,588 |
108479 |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 | 2012/05/15 | 1,801 |
108478 |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 수지여사 | 2012/05/15 | 1,078 |
108477 |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 미미 | 2012/05/15 | 5,904 |
108476 | 이태원시장 2 | 알려주세요~.. | 2012/05/15 | 1,692 |
108475 |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 세련녀 | 2012/05/15 | 9,970 |
108474 |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 대안 | 2012/05/15 | 1,480 |
108473 |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 | 2012/05/15 | 9,882 |
108472 |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 닉네임어려워.. | 2012/05/15 | 6,062 |
108471 |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 | 2012/05/15 |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