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꿈 꾸며 사는 분들...
1. ...
'12.5.14 10:15 PM (59.15.xxx.61)힘내세요~화이팅!
2. 음
'12.5.14 10:57 PM (121.167.xxx.114)미국 가시는 분들 중 애기 키워주신 분들과 같이 가시기도 하더라구요, 영어가 좀 되면 더 유리할 것 같아요. 미리 준비 좀 하시고 취업 경로도 알아보시고요. 10년 후 모습 그려놓고 매일 생각해 보세요. 꿈꾼대로 이루어진답니다.
3. 거지발싸개
'12.5.14 11:15 PM (110.14.xxx.215)편하게 말씀하셨지만 정말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드셔서 이런 글 올리신 것 같아요. 힘 내세요!!!!
4. 생각 많이
'12.5.14 11:17 PM (122.42.xxx.26)했었는데요 전 프리렌스 디자인으로 전문직 대우 받아서 경제력 신경쓰지 않아서 이혼 엄청 쉽게 생각 하고 입에 달고 살았더랬어요 지금은 아니지만요 요즘 부부사이가 좋아요 일단 생각의 차이가 저를 힘들게 했었는데 제가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사실 남편을 제가 몰랐던점들과 오해 했던 것들을 제가 받아들이는 노력을 했더니 남편도 천천히 변했어요 논어책에 보면 나라는 것은 관계속에 있으며 모든 일들이 나로 일어나니 내가 원하는데로 바뀌길 바란다면 내가 바뀌면 된다라고 하네요 물론 모두가 같질 않겠죠 그나마 전 이제야 결혼의 행복을 찾아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걱정하는 지금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거랍니다
5. 플럼스카페
'12.5.14 11:20 PM (122.32.xxx.11)편하게 말씀하셨지만 정말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드셔서 이런 글 올리신 것 같아요. 힘 내세요!!!!22222222
제가 고정닉으로 이런 말 하면 좀 뭐하지만, 저도 요즘 원글님 같은 생각을 심각하게 하고 있답니다.
우리 최후에 웃는 사람이 되자구요!!!!!6. .......
'12.5.15 12:01 AM (1.225.xxx.101)전 2년 쯤 됐어요, 돈 모으기 시작한지.
저도 애들 대학 들어가면 남편없이 혼자 살 작정이예요.
가끔 가슴 답답할 때, 미리 상상하면서 풀어요.7. 흐음
'12.5.15 12:04 AM (1.177.xxx.54)저도 가끔 꿈꿔요.
그런데 전 제 성격을 알거든요
한번 결심하면 꼭 실행하는 성격이라.
그래서 현재는 자제하고 있어요
만약 결심이 굳어지면 보통은 실행에 옮겨요.8. ㅎㅎ
'12.5.15 2:50 AM (119.70.xxx.232)이렇게 말했다가 결혼적령기 아들두신 분들께 많이 혼났지만...
그냥 남편 벌어다 주는 돈으로 뭐 배우고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만약에 남편이 그렇게 생각하면 좀 슬플거 같아요.
마누라 떠나서 이혼하고 외국간다고 하면요...
그냥 때론 아무 생각 없이 사는것도 괜찮을 듯...9. 결혼하면서부터
'12.5.15 3:56 PM (129.254.xxx.96)매일 매일을 이혼을 꿈꾸며 살아요...
딱히 이유는 없어요.
결혼을 해야지 집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이 될 것이고,
얼렁뚱땅 아이를 낳았으니, 키워야 하니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저의 꿈은 이혼이랍니다.
직장인이라 경제력도 있고, 머리로는 이혼을 강력히 요구하며 살아요.
남편은 딱히 큰 문제는 없어요.
같이 계속 쭉~~~ 살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아이들 대학가서 독립할때만 같이 지내고 싶어요....
친정도 웬만큼 살아요. 다만, 유산을 남동생한테 더 많이 준다고 해서...
나이들면 남동생한테 가서 살려고 작정하고 있네요.10. ...
'12.5.15 10:35 PM (118.216.xxx.17)저랑 정말 같은 상황이군요. 모든것이.
하지만..저는 그냥 한국에서 살래요.
우리..이뤄볼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072 | 회갑 기념 저녁 식사 장소 추천 좀 부탁드릴꼐요~ ^^ 1 | 햇살 좋은 .. | 2012/05/21 | 817 |
109071 | 자궁 폴립 수술 후기 5 | yaani | 2012/05/21 | 14,581 |
109070 | 여동생결혼식. 미혼언니는 한복을 안입나요? 3 | 한복 | 2012/05/21 | 2,958 |
109069 | 냄비 질문입니다~ 1 | 아침마당 | 2012/05/21 | 1,286 |
109068 | 초1 남아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선물 | 2012/05/21 | 4,977 |
109067 | 미술(애니매이션) 전공하신분... 2 | 도움말씀 좀.. | 2012/05/21 | 1,172 |
109066 | 지난달 식비 28만원!! 8 | 와우 | 2012/05/21 | 3,166 |
109065 | 여러분 이럴 때 어쩌면 좋은가요? 1 | T.T | 2012/05/21 | 846 |
109064 | 실리콘 조리도구, 국산과 중국산 차이 많이 나나요? 2 | 실리콘 | 2012/05/21 | 2,320 |
109063 | 아이 영어과외고민 1 | 고민 | 2012/05/21 | 895 |
109062 | 만나선 안 될 나쁜남자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26 | 절대그이 | 2012/05/21 | 6,385 |
109061 | 직장맘님, 하루 중 운동 언제, 어떻게들 하세요? 11 | 피아 | 2012/05/21 | 1,590 |
109060 | 발달장애 진찰을 받으려면 어디가 나을까요? 2 | 아이고민 | 2012/05/21 | 1,114 |
109059 | 시어머니 흉 좀 볼께요. 2 | 관리 | 2012/05/21 | 1,617 |
109058 | 학교에 갔다가 혼자 있는 아이들 보았는데.. 12 | 가슴이 아.. | 2012/05/21 | 2,752 |
109057 | 성당 반모임. 꼭 해야 하나요,? 5 | 성당 | 2012/05/21 | 2,161 |
109056 | 그랜저HG 황당한 상황 2 | 원가절감 인.. | 2012/05/21 | 1,398 |
109055 | 런닝맨 박지성 편 재미있었나요? 2 | 어제 | 2012/05/21 | 1,851 |
109054 | 아침마당에 나온 스텐레스 양수냄비 12 | 오렌지색 냄.. | 2012/05/21 | 3,326 |
109053 | 김치냉장고를 드디어 가지게 됐는데. 4 | 드디어 | 2012/05/21 | 1,963 |
109052 | [추모광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8일차 | 추억만이 | 2012/05/21 | 591 |
109051 |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2 | 스지 | 2012/05/21 | 570 |
109050 | 오므토토마토.. 오므라이스집 괜찮나요..??? 13 | 오므라이스 | 2012/05/21 | 1,888 |
109049 | 82능력자 분들.....이런 경우 항아리를 어찌해야 하나요???.. 1 | 항아리 | 2012/05/21 | 964 |
109048 | 인사동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을까요? 4 | 궁금이 | 2012/05/21 |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