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거의 집에 있는편인데요
밖에 볼일 있어서 하루 나가면 진짜 너무 피곤해요
건강검진해봐도 다 정상이고 간수치도 정상인데
진짜 너무 피곤하네요
그냥 체력이 약한걸까요?아니면 안가가다보니깐 그렇게 된걸까요?
잘안나가시는 분들 어떠세요?
저 거의 집에 있는편인데요
밖에 볼일 있어서 하루 나가면 진짜 너무 피곤해요
건강검진해봐도 다 정상이고 간수치도 정상인데
진짜 너무 피곤하네요
그냥 체력이 약한걸까요?아니면 안가가다보니깐 그렇게 된걸까요?
잘안나가시는 분들 어떠세요?
저도 주로 집에 있는편인데 어쩌다가 밖에 나갔다오면 진짜 너무 피곤해요
특히 사람 많은 명동이나 코엑스 같은데 가면 정신이 하나도 없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뻗어요
운동 부족탓인듯해요
저는 마트만 가면 어찌나 피곤한지 얼른 대충사고 여길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몸이 힘든것보다 머리가 그렇게 아파요
봄 여름 가을은 외출할때 두통약 꼭 가져가야해요
걸어서 왕복 3,40분 거리도 잡에오면 녹초가 되네요
아마도 운동 부족이지 싶어요..예전에 근력 운동 해보니 체력이 좋아 지더라구요
지금 디스크에 협착증에 일자목에 메니에르 까지 ㅠ.ㅠ..헐! 쓰고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저도 마트나 넓은 공간에 갔다오면 두통에 속도 미슥 거리고 뭔 증상인지 모르것어요
새벽 5시반에 나가 1시간반 걷기운동 하는 거 외에는 거의 종일 집에 있는 사람입니다.
주 6회 빠지지 않고 운동하니, 체력은 좋은 편이구요. 그래도 일주일에 2번쯤 있는 점심 약속
참석하고 돌아오면 마이 힘들어요 -,- 걍 사람들 만나 말 많이 하고 그럼 기가 빠져서 그러지 싶어요.
운동 매일해도 외출하는거랑은 틀리더라구요 한번 나갔다오면 녹초임..
신경을 써서 그런가봐요 화장도 어쩌다하니 눈도 막 따갑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요..
전 거의 집에 있다가 외출하면 컨디션 더 좋아져서 와요.
보고싶었던 사람들, 가고싶었던 곳에서 만나고 와서 기분 좋아서 그런가~했어요.
하루 나갔다와서 좋다고 바로 다음날 또 나갔다오면 몸살이 날 것같은 전조가 있기는해요.
공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두통에 시달려요. ㅠ ㅠ
매연이나 사람 많은 쇼핑몰 들어가면 아주 골이 뻐근한 게.
예전에 가구 보러 가러 갔다가 머리 아파서 엄청 힘들었어요. 구토까지 올라올 것 같고.
심지어 직장 다닐때 하루 휴가 내서 쉴때도 잠깐 외출함 그랬어요 전업인 지금도 나갔다 오면 피곤해요 특히 사람들 많은 곳이요
그냥 걷기 운동이나 공기 좋은데서 등산하는 거는 몇시간이고 상관 없는데
사람 많은 복잡한 곳 가는 거나 장시간 차 타는 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거는 30분만 해도 피곤해요. 피곤이 눈으로 막 쏠려 와서 사람 앞에 두고 엎드려 자고 싶을 때도 많아요.
저는 특히 백화점만 다녀오면 그날 저녁 죽음의 편두통이 와요.
빨리 백화점에서 나온 날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두세시간 있었다 싶으면 그날 저녁 정말 딱 죽을 만큼 머리가 욱신거려요.
저는 사람많은 곳에만 갔다오면 죽도록 피공하고요
학부모 모임 갔다오면 그냥 그날을 뻗어요
운동삼아 걷는 거는 3시간도 거뜬하고
집에만 있을때는 무척 썡썡하답니다.
아마 기를 뺏기는듯..
저는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 있어야 힘이나네요
동네 산책은 두세시간도 잘 걸어다니는데..(동네가 외곽이라 10분만 걸어가면 강이랑 산이라 좋아요)
어디 다녀오는 건 너무 피곤해요. 주말에 남편이랑 마트 두시간만 다녀와도 둘이 집에와서 골아떨어져요..
친정 다녀오는 것도 피곤해서 토요일에 가면 일요일 아침만 먹고 얼른 집에 와요.
심한 즈질 체력은 아닌 것 같은데도.. 어딘가 다녀오는게 너무 피곤해요..
30대부터 마니피곤하기에 간기능검사했는데 정상이라고해서 안심.
40대후반까지도 피곤하기에 저혈압이라 그러려니 하고(물론 개인적으로한
백여만원짜리 건강검진도 정상) 우연찮게 간 개인병원에서 갑상선암 발견했어요.
넘넘 당황했고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수치도 괜찮았기에...
지금은 갑상선전절제하고 신지로이드 매일 먹고있어요.
오전에 친정이나 시댁에서 나는 쉬거나 잔다고 전화도 안하시고요.
하루 스케쥴은 한건으로 하도록합니다
헬스를 하거나 저녁에 남편과 운동장 10바퀴정도 도는걸로 만족합니다
업무가 좀 유별나서 재택근무한 지 1년이 넘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왕복 100킬로 정도 되는 교회에 차 끌고 갔다오는데 갔다오면 파김치 됩니다. 희한합니다. 1년 전에는 매일같이 밤 12시 퇴근,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대체 어떻게 그 생활을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