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05-14 10:41:18
공연장엘 갔어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모여
공연을 보는데
아.  나도 나이 들었나봐.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들었던 것이,

소리 지를땐 질러주고
같이 신나게 호응을 해줘야 하는데
멈칫 멈칫
어색한 제가 느껴지는 거에요.

20대 때는
이런 공연을 볼때
같이 신나게 즐기고
소리도 질러주고 열심히 호응을 했는데.


나이든다는 것은
이렇게 어색해지는 건가 싶었어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hj
    '12.5.14 10:57 AM (116.120.xxx.138)

    나보다 나이 어린사람과 약간의 이해관계가 얽혀도 이해심과 너그러움으로
    감싸안아야할때 .

  • 2. 공감
    '12.5.14 11:15 AM (119.192.xxx.27)

    jhj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25 조국교수가 당권파에 한방 날리네요! 3 참맛 2012/05/14 1,962
106824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 6 짜증 2012/05/14 3,991
106823 영화 '어벤져스' 초등학교 1학년이 볼 수 있나요? 6 질문 2012/05/14 1,696
106822 부천 결혼예복(맞춤정장) 잘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온리위 2012/05/14 998
106821 돈사고치는 남동생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16 .. 2012/05/14 6,318
106820 급) 컴 관련 질문드려용~ 1 올리비아 사.. 2012/05/14 624
106819 분당에 있는 고 1맘인데요~ 2 고딩맘 2012/05/14 1,282
106818 임신 8개월에 횡아 였던 아기 정상위로 돌아 올까요? 8 칠월이 2012/05/14 3,281
106817 가게에서 주인이 말도없이 돈가져가도 되나요? 6 부자 2012/05/14 1,588
106816 저는 6살 어린 올케에게 존대 합니다. 17 .... 2012/05/14 3,129
106815 우리시댁좋다,우리시어머니 최고다 하는글좀 올려주세요 25 빈차 2012/05/14 2,345
106814 사주에 水 金이 없어요.. 9 사랑 2012/05/14 5,831
106813 공릉 원룸주택 괜찮나요 1 바다짱 2012/05/14 1,217
106812 부산여행 숙소 도움좀주세요. 남포동근처 6 다급해졌네요.. 2012/05/14 2,858
106811 서울 맛있는 팥죽, 호박죽 , 쑥떡 파는 곳 알려주세요 ! 9 렌지 2012/05/14 4,588
106810 금융권에서 아파트를 경매에 넘기는 경우가 많다네요. 4 ... 2012/05/14 2,155
106809 양파에서 나온 싹, 먹어도 되나요? 2 .. 2012/05/14 2,500
106808 임요한씨랑 사귀시는분 완전예쁘네요 1 부럽 2012/05/14 1,568
106807 전세집 세면대,화장실 배수구 수리는 누가 하는건가요? 2 전세집 2012/05/14 6,245
106806 수원 토막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또다른 뼈조각이 나왔답니다. 8 수민맘1 2012/05/14 3,680
106805 마일리지 2 여행자 2012/05/14 643
106804 얼갈이 김치 담으려는데 풀 꼭 넣어야 하나요? 6 얼갈이 2012/05/14 1,670
106803 손자나 손녀가 태어나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안보실껀가요? 13 그럼... 2012/05/14 2,775
106802 두유가 호르몬계 조절하는 물질이 있어, 애 먹이지 말라고.맞는 .. 5 두유 2012/05/14 3,317
106801 김밥 많이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 달걀물 풀어 구워먹어도 될까요?.. 10 김밥 2012/05/14 7,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