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왜 그런거에요?
너무 추접지않나요.
그게 살림에 보탬이 되나요?
제 남편이에요.
ㅠㅠ
추접어서도 싫고, 처치곤란이어서도 싫고, 품질도 별루라서 싫어요.
그런 사람 왜 그런거에요?
너무 추접지않나요.
그게 살림에 보탬이 되나요?
제 남편이에요.
ㅠㅠ
추접어서도 싫고, 처치곤란이어서도 싫고, 품질도 별루라서 싫어요.
원글님덕분에 기분좋게 웃었네요!^^
역시 82쿡의 엄마들은 남자들보다 통이 커요, 어쩌면 이렇게 비오는 깜깜한 월욜날 아침부터^^
저도추접이어서도 싫고 처치곤란이어서도 실혹 품질도 별로라서 싫어요라고 말할수 있는 기분좋은 감각 키우고 싶어요.평소에도 이렇게 명랑하실것 같아요.
ㅎㅎ 그냥 그렇게 받아오다가 다 부질없다고 느낄때가 올겁니다.
그래도 알뜰한 남편두셨으니 좋게 생각하세요 ㅋㅋ
지난주에 코***에 갔더니 더 질겨졌다는 빨아쓰는 키친타올 세장씩 든 걸 광고지와 함께 나눠주더라고요.바로 옆에는 80장인가 든 본품 진열돼 있고요.한 아줌마가 판촉물을 받더니 하나만 더 주면 안되냐고,한분께 하나씩만 드린다고 직원이 아무리 말해도 내일 어디 놀러가기로 해서 필요해서 그러니 하나만 더 달라고 진상을 부리데요.내일 놀러갈 사람도 그 제품을 만들어 낸 타켓 아니겠어요?보다보다 짜증나서 그자리를 떠나버려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