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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꼬고 앉은 여자.. 혼자 대여섯명 자리 차지하고 가는 꼴

1호선 출근 길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2-05-14 10:02:26

책 줄이나 읽는 여자인가 보던데 그 정도의 배려도 없이 공중시설을 이용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삐죽이 나와있는 발끝이 통행 하는 사람, 서서 가는 사람들 얼마나 불편하고

마음 상하게 하는지 모르나봐요.

 

IP : 121.160.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10:06 AM (114.202.xxx.6)

    다리꼬는거=쩍벌남

    저는 그렇게 봅니다.

  • 2. 솔직히
    '12.5.14 10:08 AM (14.47.xxx.13)

    별로에요
    꼰 발이 바닥에 닿으면 몰라도 거의 공중에 떠있게 되쟎아요

  • 3. 옛날
    '12.5.14 10:11 AM (211.217.xxx.253)

    지옥의 2호선
    그것도 신도림 - 강남 라인
    추가로 비오는 날......정말 공포스러웠어요.

    그날 진짜 공중부양해서가는데 앞자리 여자분이 다리를 꼬고 앉았더라구요,;;

    비오는 날 2호선 신도림-강남 라인 아시죠? 사람 바글바글하는거...게다가 비오니깐 다들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어찌할바 모르고 자기몸에 붙여 간신히 가는데 한 아가씨 그러고 앉아서는 오히려 사람들 다리에 자기 발이 닿으니깐 신경질을 내더라는-.-

    별 인간을 다 봤는데...워낙 소심한 저인지라; 뭐라 말하지는 못하고 내릴때 우산으로 쳐버리고 후다닥 도망쳤는데 ㅎㅎㅎ뒤에서 성질내는 소리가 ....^^:;;

  • 4. ..
    '12.5.14 10:14 AM (222.102.xxx.23)

    어떻게 대여섯명을 차지해요?
    두세명이라면 모를까
    구라도 좀 작작 좀

  • 5.
    '12.5.14 10:17 AM (125.187.xxx.175)

    옆자리뿐 아니라 사람 많이 탈때는 그 앞에 서 있는 사람, 지나다니는 사람까지 방해하게 되니
    대여섯명 자리 차지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 6. ...
    '12.5.14 10:21 AM (175.112.xxx.103)

    대여섯을 차지하는 꼴이든 둘을 차지하는 꼴이든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다는건 쫌...통로가 아주 비어있거나 하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데 꼰다면 너무 이기적인듯해요..

  • 7. .............
    '12.5.14 10:24 AM (211.109.xxx.184)

    정말 짜증나요..카페에 온것도 아니고, 지하철에서 다리는 왜 꼬고 있는지,
    그런 사람 앞에는 사람이 못 서있어요, 다리 다을까봐 신경 쓰여서..그런 생각이 아닐까요? 내앞에 아무도 못 서있게 일부로 다리 꼬고 있는거...

  • 8. ..
    '12.5.14 10:26 AM (121.160.xxx.196)

    구라라는 분..
    지하철 1호선 출근길의 공간개념과 상시의 공간개념은 달라요.

  • 9. 된다!!
    '12.5.14 2:39 PM (58.225.xxx.183)

    그러게요 사람 많을때 다리는 왜 꼬는지..

    전 더 싫은건요 지하철은 아니구요 버스에서 머리 길게 풀풀 날리는 여자들이요
    특히 머리 길면서
    버스 좌석에 뒤에 딱 붙여 가지고 가는 사람들

    그러면 서 있는 사람들이 그 좌석 손잡이를 잡을수가 없어요 그 여자 머리카락이 온 좌석에 널부러져 있어서요. 가끔씩 그런 경험 하는데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 여자 머리를 헤치고, 좌석 손잡이를 잡아야 하나 말아야하나
    천정에 달린 손잡이는 뒤에서 누가 벌써 잡고 나는 잡을떄도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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