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구멍만 나도 바로 버리나요?
아님 어느 정도는 기워서 신기나요?
저는 바느질 하는 걸 좋아해서 구멍 나면 깁고 앉아있어요.
그래도 기운 건 외워 뒀다 애들이 신을라치면 못 신게 하구요.
집에서 축구나 놀러 갈 때 신을 땐 그냥 두죠.
남자애들이라 워낙 축구를 해 대니 양말이 남아남질 않네요.
쇼핑만 가면 양말 사는데 요즘 좀 안 샀다 싶으면 애들이 양말 구멍 다 났대요.
금방 구멍 내도 바로 바로 새 걸로 교체 해 놓나요?
조그만 구멍만 나도 바로 버리나요?
아님 어느 정도는 기워서 신기나요?
저는 바느질 하는 걸 좋아해서 구멍 나면 깁고 앉아있어요.
그래도 기운 건 외워 뒀다 애들이 신을라치면 못 신게 하구요.
집에서 축구나 놀러 갈 때 신을 땐 그냥 두죠.
남자애들이라 워낙 축구를 해 대니 양말이 남아남질 않네요.
쇼핑만 가면 양말 사는데 요즘 좀 안 샀다 싶으면 애들이 양말 구멍 다 났대요.
금방 구멍 내도 바로 바로 새 걸로 교체 해 놓나요?
저는 그냥 온 가족
500원 천원 짜리 양말 대량으로 사다놓고 신어서
구멍나면 버립니다.
구멍나는거 보면 그 부분이 닳아서 헤진것이라 꿰매놔도 곧 다시
구멍 나더군요.. 괜히 꿰맨 솔기 부분때문에 신고 다니는 촉감만 불편하고요.
바늘 세땀 정도로 해결 날 구멍이면 기워 신지만 구멍이 크면 버려요.
저도 싼 양말 신기지만 작은 구멍은 꿰매서 신어요. 어른양말도.
그냥 버려요
처녀땐 잘 기워 신었는데
이젠 버려요. 아직 어려서 발도 크든 중이라 어차피 바꿀때 쯤 이더라구요
근데 제거도 안꿰매고 그냥 버린다는.
벌받을까나?
씁니다.
전에 꿰메어 신겼는데 남의집 갈때 좀 그렇더라구요.
마트에서 할인할때 사고
구멍나면 모아뒀다고 티브이 주변이나 창틀 먼지 닦고 버립니다.
기우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청소용으로 쓰고 버립니다
애들 어렸을 때는 꿰매 신겼는데(아이들도 엄마가 바느질 해준 양말 좋아했어요.) 학교 다니는 나이가 된 지금은 그냥 베란다 창틀 먼지 닦고 버려요.
아이들도 아까워 하긴 하는데 대세가 그게 아닌 것 같아서 혹시 나가서 흉 잡힐까봐요..
바느질이 취미라 구멍난거 그냥 꿰매 신기고..
뒤꿈치나 많이 닳거나 그럼 버려요..
발목 늘어난 것도 고무줄 넣어 신기는 걸요..
큰애 신을땐 괜찮은데..
둘째 신을땐 발목이 많이 늘어나서..
애기들건 싼거 잘 없고 은근히 비싸요..
그냥 버려요.
발목 늘어난것 고무줄 넣어 신기신다는분 진짜 대단하네요. 한번도 그런 생각까진 못해봤어요. 진짜 검소하시네요. 대단한 살림꾼이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