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거치면서 거의 이년여를 해외에 못갔네요 ..
제가 약간 여행병같은게 있어서 꼭 한번 휴양지에 가서 쉬다 오고 싶은데..
돌쟁이 아가 때문에 제주도로 그냥 갈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주변 애엄마 친구들 얘길 들어보니 의견이 분분하네요.
애 셋있는 친구왈 ; 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정도는 충분히 다녀올수 있다.. 란 의견이고요
애 하나있는 친구왈 ; 나도 애데리고 해외 갔었는데 개고생했다.. 라며 극구 말리네요.
저도 애가 넘 힘들어한다면 안갈생각이긴 합니다만..
어찌해야할지 간단히 판단이 안서네요.
님들 의견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