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 1 여학생입니다.
공개수업과 학부모상담에 관해서 여쭤보려구요.
중학생이 된 후 처음이라 공개수업 가보고 싶긴 한데 제가 요즘 시간 내기가 좀 어려워서 고민이네요.
상담은 보통 일년에 한 번만 있는 건가요? (학교마다 다른가요? )
2학기에 있으면 상담할 거리가 더 많을 거 같은데 말이죠.
첫 중간고사 치렀는데 아이 성적은 상위권이고 교우관계에도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규칙 잘 지키고 명랑하고 학교생활은 즐겁다고 합니다.
학기초 총회에는 휴가 내고 다녀왔었구요. 그때 담임샘과도 인사나누었습니다.
저는 2학기에 아이 기말고사도 치르고 아이와 진로에 대해서도 더 대화를 나눈 후 담임샘과 상담하고 싶은데
이번에 상담신청 안 하면 아이에 관심없는 부모라고 생각하실까요?
혹시 선생님들도 모든 학부모가 다 신청하면 오히려 번거로우실까 싶기도 하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