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 올려었어요
저는 피부관리를 하다 몸이 안좋아 쉬는데
친한 동네 아줌이 자기딸 여드름 치료 그냥 해달라해서
해줫더니 또 아는 사람 그냥 해달라고...
그러다가 제가 몸이 아파 못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른 6개월여 또다시 연락이 와서
딸아이 여드름 더 심해졌다고 또 그냥 해달라고 하네요
저는 살면서 남에게 부탁따윈 해본적이 없어 이해가 안가네요
맛사지란게 집에서 하면 일이 많고 손이 많이 가거든요
도대체 친한 사람이 왜 그런걸꺼요? 눈치도 나이50다되가면 어느정도 알텐데...
어제 밤새 내가 얼마나 만만하면 저러는 걸까 이젠 이사갈까 별생각다하다 보니 잠이 안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