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한국어가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이 만든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한 표현들이 많네요.
뭐 고칠 건 좀 고쳐 가면서 그럭저럭 하고는 있는데 가끔은 저도 혼동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 책에 처음 만나는 사람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 분이 000씨입니다." 라는 문장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이전에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거나 사전 지식이 있을 때 "이 분이 (바로) 000씨입니다." 라고 하고
전혀 사전 정보가 없이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이 분은 000씨입니다"라고 해야 맞는 것 같은데 어떤가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좀 혼동이 돼서요.
그리고 혹 한국어 문법을 쉽게 정리해 놓은 사이트가 있을까요?
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해 주려니 체계적으로 대답해 주기가 어렵네요 ㅠㅠ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 본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해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