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야 할까요?
저녁 하고 나면 아이들만 먹이고 전 소파에 누워서 한두시간 잠이 들어요.
넘 힘이 들어 움직이지도 못 하겠어요. 아이들 초 2,5 학년인데 둘이 질문도 많고 할일도 많타보니..그 한두시간도 잠을 자는게 아니라 말하면서 10분 자고 누워 있고 뭐 이런식으로...
이번주 계속 그러네요...이런적은 첨 이고요...
아침부터 아이들 아침먹여 델다주고 봉사도 있고 약속 있고 집안일도 다 하고 하루 종일 바쁘게 지내는 아줌마 인데요..
이런적이 없었는데요...
40될때쯤 많이들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올해 40인데 작년초부터 이곳저곳 아파서 병원다녀봐도 뚜렷한 원인도 없고
몸은 매일 천근만근에다가 만사가 다 귀찮아 지더라구요.
지금은 좀 나아졌긴 한데 저역시 퇴근하고 저녁차려서 먹고나면 잠이 엄청 쏟아져요.
운동을 하면 좋아진다하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요즘은 퇴근해도 날이 밝으니 아이랑 배드민턴이라도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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