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000 조회수 : 12,414
작성일 : 2012-05-10 23:36:22

가장 창의적인 드라마 아닐까요??

우리나라 드라마의 전형을 완전히 벗어난 것 같아요.

막장, 불륜, 출생의 비밀없이도

이렇게 긴장감있게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니

칭찬 안할 수 없네요^^

어찌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는지 신기한 드라말쎄 ㅎㅎㅎ

IP : 1.249.xxx.41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0 11:40 PM (220.86.xxx.141)

    한참 빠져서 보고있는데..결정적인 부분에서 짤려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버렸네요.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린대요..T.T

  • 2. 저도팬
    '12.5.10 11:40 PM (119.200.xxx.4)

    넘 잼나죠? 지금 다음회 궁금해서 검색질하는데 스포가 없네요
    마지막 하지원 눈빛 보니까 무슨 계획이 있는듯 한데..
    더킹은 에피소드가 딱 있으면서 긴장감 쩔어서 완전 영화보는 느낌이에요.
    완전 대박 ..

  • 3. 아...
    '12.5.10 11:43 PM (118.103.xxx.98) - 삭제된댓글

    컴퓨터하다가 앞에 20분 놓친걸 발견...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면서 컴끄고 티비 앞으로 ㅠㅠㅠ
    아 앞부분 못 봤어요. 약혼식이랑 비서실장 관둔 얘기 나온것 같던데 ㅠㅠ

  • 4. 1%
    '12.5.10 11:49 PM (112.184.xxx.86)

    액션,로맨스.코미디. 다양한 장르가 다 들어 있네요.
    약간 뭐랄까 1% 부족한 뭔가가 있긴한데...
    그래도 재밌네요.

  • 5. 더킹으로 갈아탄 이
    '12.5.10 11:52 PM (112.152.xxx.115)

    어제부터 다시 본방 사수에요.
    완전 흥미진진하죠.
    한회 한회가 하나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드라마같아요,
    어젠 woc 대결이 주 였는데,오늘은 봉구와의 ㅜㅜ
    나오는 모든 배우들이 연기 너무 잘해요.
    이순재옹 절하실 때 괜히 같이 절하게 되더라구요,.

  • 6. 후~
    '12.5.10 11:52 PM (211.227.xxx.227)

    처음에 이 드라마 한다고 했을때 흔한 로맨틱 코메디겠거니 하고 가볍게 시청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멜로 코메디 액션 정치풍자 종합선물셋트네요 ㅋㅋㅋㅋㅋ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웃으면서 울면서 봅니다.

    으아 이승기 연기 참 많이 늘었네요.그리고 하지원은 역시 여.배.우.네요.
    재신공주와 은시경 커플도 남한 왕족들도 북한 항아 아바디랑 woc멤버들도 완소.
    무엇보다 전 윤여정 선생님..완전 사랑하게 됐습니다. 넝쿨당의 시어머니가 아니여요.걍 대비마마!!!!!

    아마 항아가 봉구 몰래 탈출하갔디요?우리 항아가 보통 여자가 아니잖아요 ㅋㅋ예고에선 뭔가 큰일난것처럼 다급하게 나왔지만 항아랑 대비마마 인질로 잡고 있다가 항아가 탈출해서 봉구가 멘붕 일으키는거면 좋겠어요.

  • 7. 000
    '12.5.10 11:54 PM (1.249.xxx.41)

    마지막 하지원 표정연기 진짜 대박이네요...
    매장면이 다 명장면이지만...
    이 드라마엔 달달로맨스가 부족하다고...
    남북소재라 주인공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같이 있게만 해달라
    손만이라도 잡게 해달라... 애절합니다.

  • 8. 마자요
    '12.5.11 12:27 AM (222.103.xxx.33)

    드라마 소재만으로도
    200점 주고도 남아요!

  • 9. 아 재밌다
    '12.5.11 12:36 AM (121.188.xxx.209)

    저 해품달 열심히 봤지만 주연연기자들 연기 보면서 한숨이 그냥.....버럭버럭 할때 짜증났었거든요
    더킹은 내용도 특별하지만 출연연기자 모두 ㄷㄷㄷ연기 보는맛도 있어요
    특히 이승기 연기 대단하네요...
    당분간은 드라마나 영화로 만나고 싶네요

  • 10. 대박
    '12.5.11 12:41 AM (175.120.xxx.23)

    넘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담주 까지 어케 기다리디요??

  • 11. ^^
    '12.5.11 12:44 AM (218.51.xxx.210)

    재밌게 보더라도 꼴보기 싫은 배우가 있기 마련인데
    더킹은 모두가 사랑스러워~ 무서운 봉봉도;;;
    빨리 감독판 dvd나왔으면 좋겠어요

  • 12. 203.226.xxx.8
    '12.5.11 1:27 AM (119.82.xxx.4)

    어제 오늘 열심이군 수고!! ㅗㅗ

  • 13. 3사가 다 재밌나보네
    '12.5.11 1:34 AM (211.224.xxx.193)

    적도의 남자, 옥탑방 왕세자, 더 킹....우리집은 적도의 남자에 빠져서 보고 있는데

  • 14. .....
    '12.5.11 2:22 AM (1.238.xxx.28)

    저도 위의 203님과 같은 의견..
    유독 이 드라마는... 부자연스러운 찬양글이 많더라구요.
    진심으로 재밌어서 올린 사람들도 일부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뭔가 오버하는 찬양이 많았어요..

    예전에 하지원 팬들에게 크게 당한적이 있어서...그후로는 조금 의심이 되요..
    하지원 연기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데
    블로그에 조금 올렸다가
    블로그 폐쇄할뻔했네요. 팬들이 하도 달겨들어서..

  • 15. 그러게요
    '12.5.11 6:58 AM (112.168.xxx.112)

    환타지이지만 가장 현실적인 드라마..

    다음 회가 전혀 예측이 안되는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 16. 좋아요
    '12.5.11 8:30 AM (118.45.xxx.30)

    내용도 좋고 예측도 안 되고'''.
    상받을 만해요.

  • 17. ....
    '12.5.11 9:01 AM (121.138.xxx.42)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궁금해서 기다리기 힘들어요. 이래서 내가 드라마 다끝나면 보려구 했는데
    은시경 커플짤에 낚여서 수요일,목요일만 목 매달고 기다리기 정말
    괴로워요 ㅠㅠ
    장르가 다양하지요? 뻔한 소재도 아니고....
    로맨스만 좀더 해줬으면 좋겠어요. 은신 커플이 적어서 넘 슬퍼요 ㅠㅠ

  • 18. 203.226.xxx.8
    '12.5.11 11:32 AM (220.86.xxx.141)

    참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으로 고시라도 준비하셨으면 분명 성공하셨을꺼에요.
    시청률이 떨어지면 재미없다는 그 이론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매니아 드라마인 노희경 작가 드라마는 시청률이 안나오니 재미없는건가요??

  • 19. 부자연스러운 찬양글이라뇨...
    '12.5.11 11:37 AM (222.112.xxx.14) - 삭제된댓글

    더킹 계속 보시는 분이라면 정말 이 터질듯한 감동? 뭐라해야 하나..
    이런 감정 아실텐데...
    정말 대단한 드라마에요.
    소재도 참신하고, 시각도 좋고, 배우랑 제작진도 훌륭하고...
    정말 다 최고예요.
    저는 수욜 항아가 미국 팀장에게 쏴붇히던 장면에서 엄청 울었네요 ㅠ.ㅠ
    전 봉구랑 봉봉이는 넘넘넘 싫어요.

  • 20. ...
    '12.5.11 11:43 AM (1.245.xxx.203)

    저두 항아대사에서 울컥했네요. 저희 중딩애들에게 함께보자고하는 유일한 드라마.
    민족주의자가 돼가고 있어요~

  • 21. 모든 드라마들의 존재 이유가
    '12.5.11 11:46 AM (121.147.xxx.151)

    그걸 만드는 제작자와 배우들에게 대단하고 터질듯한 감동도 주겠죠.

    허나 이미 나락으로 떨어진 드라마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감독과 대단한 배우와 새로운 시각도

    시청률 10%에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죠.

  • 22. 애쓰십니다
    '12.5.11 11:55 AM (1.217.xxx.250)

    객관적? 나락?
    보는 사람들이 재밌어 죽겠다는데, 진짜 왜들 이러세요

    어제부터 계속 은시경이 부른 처음사랑 흥얼거리고 있어요
    시경이 공주한테 장난치지 말라는것도 너무 이해되고 ㅜㅜ
    두 커플이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대서 미치겠네요

  • 23. 더 어마어마한
    '12.5.11 11:58 AM (121.147.xxx.151)

    작가와 제작진과 감독이 사전제작으로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했던

    몇 년전 로드 넘버원이란 엠사 드라마도 시청률 5%대로 아주 망했었죠.

    시작전부터 어마어마하다는 모든 단어는 모두 동원하고

    드라마계에서 기대를 엄청 모았던 드라마 로드 넘버원

    그 해 엠사에서 2번째로 망했던 김현중이 나왔던 장난스런 키스란 드라마보다

    제작비도 어마어마하게 투입했던 드라마랍니다.

    헌데 김현중이 했던 그 드라마는 주인공 연기도 그랬지만 소재와 제목이

    그냥 그런 드라마였지만

    기대를 모았던 로드 넘버원이란 드라마는 명품 연기한다는 중견 배우들도

    꽤 많이 투입됐었지만 결과는 거의 모르는 존재로 사라져 버렸었죠.

    아직 우리나라 드라마 시청층이나 구조가 이런 대작이

    대박 나는 시스템이 되질 못하고

    시청자들이 그런 대작 드라마를 어떤 요소인지 모르지만

    외면하는 모양새입니다...

    윤아가 주인공으로 나온 사랑비도 또하나의 새로운 한류 드라마로

    대박 나길 기대하며 만들고 있는 드라마인데 시청률 5% 정도더군요.

    아무튼 시청자들은 너무 대박을 기대하고 만들면 오히려

    그 기대를 짓밟아버리더군요 .

  • 24. 공지사항
    '12.5.11 12:07 PM (121.182.xxx.44)

    오글오글 --;; 알바들 영업중인가요?

  • 25.
    '12.5.11 12:07 PM (58.76.xxx.101)

    초반부에 얼핏 본 적 있다가, 하도 괜찮다 해서 엊그제 한회를 제대로 봤는데요.

    역시 드라마는 처음부터 안 보면, 절대 재미를 붙일 수가 없구나...만 새삼 느꼈거든요.
    다음날엔 그 시간대에 하릴없이 쉬고 있었지만, 일부러 tv를 틀게는 안 되더라고요. 다음이 안 궁금해서요.

  • 26. 공지사항
    '12.5.11 12:09 PM (121.182.xxx.44)

    알바 특유의 문체가 많이 보이네요 82만 관리하지 마시고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도 관리 들어가세요. 다른데는 더킹 욕 많이 하던데 유독 여기만 찬양글 일색 --;; 적도글엔 재미없다는 글만 수두룩 달리고 쩝
    제작다들 똥쭐 타는모양인듯

  • 27. 아쉽다
    '12.5.11 12:19 PM (125.177.xxx.190)

    옥탑방 보느라 못봐서..

  • 28. 에휴
    '12.5.11 12:24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저 알바 됐네요.
    더킹 관련 글이랑 댓글 엄청 달았는데, 일단 함 보시고 얘기하세요.
    1회부터 쭉 보고나면 돈안받고도 알바하고 싶은 맘 생겨요.

  • 29. 저도 알바까요?
    '12.5.11 12:47 PM (121.128.xxx.34)

    시청율 상관없어요.
    참 좋은 드라마, 각본 각색 넘 흥미로운 드라마예요.
    민족드라마 맞는거 같아요 ㅎㅎ
    남편에게 추천했답니다. 재미없는거 추천하면
    욕(?)먹거든요 ㅎㅎ

  • 30. 저...수목드라마
    '12.5.11 12:48 PM (1.225.xxx.126)

    3개 다 봅니다.
    이번 수목드라마는 왜 이렇게 겹치게 편성했을까나하고 무지 아쉬워하며
    젤 보고 싶은 거 본방으로 보고 나머지 인터넷 이용해서 봅니다.
    이렇게 3사 다 돌아가면서 보는 것은 옥탑방, 적도, 더 킹 모두 참 좋은 드라마이기 때문이지요.
    제가 본방 사수한 것은
    더킹==>옥탑방==>적도==>더킹 이런 식이네요.

    뭐 알바니 뭐니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 안갑니다.
    정말 가슴 벅차게 뭔가 와 닿는 게 있는 드라맙니다.
    뿌리깊은 나무 이후 비슷한 벅참을 더 킹에서 느낍니다.

    물론 옥탑방의 달달함과 재미짐을 좋아하고
    적도의 탄탄한 구성과 연기력 연출력 다 감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번 수목드라마는 다~~~~좋습니다.
    그동안의 시덥지 않은 들마하곤 다르게 흉볼 게 별로 없는 들마들입니다.

  • 31. ^^
    '12.5.11 1:05 PM (1.217.xxx.250)

    반면교사?
    칭찬하는 글에 깽판을 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욕하는 글에 신나게 발 담그는 저런 사람들을 보며
    저러지 말아야지... 배워요. 반성도 하고

  • 32. 000
    '12.5.11 1:21 PM (125.248.xxx.34)

    원글인데... 내가 보는 드라마 찬양하면 안되는 줄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굳이 보지도 않는 드라마 왜 클릭해서
    읽어보며 왜 저런 댓글을 다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원팬한테 어떤 일을 당했는지 내 알바 없고...
    내가 그 배우팬이라도 재미없으면 안봅니다.
    사실 팬질한적도 없구, 하구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냥 연기잘하면 정말 잘하는 구나 마음속으로 참 좋다 하는 정도에 그칩니다.
    저 유일하게 재미없는데도 끝까지 봐준게 하나 있는데
    리플리... 박유천때문에... 봤지만
    더킹을 보기 이전에
    저 원래 드라마 관련 찬양글 한번도 올려보지 않았습니다.
    댓글조차 단 적이 없습니다.
    그냥 참 재미있네... 이 정도에서 그치죠..
    드라마때문에 글 올린 적 생애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내 기준에서 생애 최고 명작이라서 올리는데
    그걸 쓰는 것도 허락받아야 되는 건가요??

    참 알바냐니?? 더킹 인기짱인가 봅니다.
    굳이 들어와서 안티글 쓰는 정성을 보이니 말입니다.

  • 33. ....
    '12.5.11 1:29 PM (121.147.xxx.151)

    드라마 찬양이야 82에서 늘 있어왔던 글이지만

    우리나라 역사상 이란 문구를 쓰신게 너무 오글거립니다

  • 34. 진짜
    '12.5.11 1:32 PM (116.36.xxx.72)

    재미있는데... 중간부터 보면 안되구요. 꼭 1회부터 보세요. 안보신분들..
    회를 거듭할수록 빠져드는 드라마예요. 울신랑 보라고 했더니 밤을새며 보더군요. 아무리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라도 잠은 꼭 챙겨서 자는 사람이거든요.

    저는 배우 팬들이나 알바 이런거 모르구요. 소재 참신한거 맞구요. 그냥 재미있다니까요.

  • 35. 알바?
    '12.5.11 1:36 PM (122.35.xxx.25)

    진짜 기분나쁘네요.
    옥탑방이랑 적도의남자 글도 많이 올라오는데
    싫으면 스킵하면 되지 무슨 아이피까지 외워가며 알바 타령입니까
    저 이승기 안좋아해요. 이승기 연기하는거 별로여서 구미호도 중간에 보다가 말았어요
    근데 더킹에선 이승기 연기 잘합디다. 놀랐어요. 초반엔 그냥 그랬는데
    중간 넘어가면서 지 역활 톡톡히 해내는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순재나 하지원씨보다야 딸리지만
    그래도 그 정도까지 할 줄 몰랐으니깐 놀랐다는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이승기군 팬이 된건 아닙니다
    더킹에 허접한 장면도 많지만 그걸 상쇄할 만한 장점도 많은 드라마예요
    그리고 로드넘버원 얘기도 있지만
    저 그거 다 봤어요. 시청률 5% 나오는거 조금은 이해도 되었지만 역시 끝까지 못놓을 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아련했습니다. 조연들도 좋았구요.
    저도 알바인가요?
    하지원팬도 아니고 이승기팬도 아니고 기대없이 본 더킹이란 드라마가 기대와는 달라
    놀라서 그 드라마의 꾸준한 시청자가 된 것뿐인데... 웬 알바.

  • 36. 흠..
    '12.5.11 1:41 PM (221.139.xxx.8)

    이승기팬도 아니고 하지원의 연기는 좋아하니 하지원팬이라 소리 들어도 무방하긴하겠군요.
    그외에도 은시경도 좋고 이재신도 좋고 염동하도,이강석도,영배도, 봉구도,,,봉봉이는 조금 연기가 모자란게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하고있어서 좋고..........엑스트라도 좋고 다 좋아요.
    제가 발연기하는 애들은 이뻐서 인기끌든, 아이돌이어서 인기끌든 상관없이 싫거든요.

    드라마내용도 참 애국주의? 좀더 나은 단어가 있었는데 그게 생각이 안나네요.
    암튼 분단국가의 아픔을 블랙유머삼아 강대국들에 호통도 쳐가면서 대리만족시켜주는 이런 드라마 재밌지않습니까?
    초반에 북한사투리 못알아들을땐 진짜 암담하더군요.
    저야 당장 통일하면 안된다는 사람이지만 통일되서 서로 교류할때 지금도 경상도사투리,전라도사투리,제주도사투리들도 못알아듣는데 북한의 사투리들까지 몰려들면 통역기가 있어야할것같아요.
    잠깐이지만 통일을 대하는 자세도 가져볼수도 있고 좋던데요.

    시청률은 어떤지 모르지만 광고시간이 꽤 길어요.

  • 37. 왠지
    '12.5.11 1:45 PM (119.64.xxx.158)

    다음주부터는 항아의 결정적인 액션씬이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정말 괜찮은 드라마같아요.
    불륜, 막장 드라마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는 드라마죠..
    다음주 기대해봅니다.

  • 38. 그냥
    '12.5.11 2:01 PM (112.216.xxx.154)

    저도 로드넘버원 다보았어요. 뭔가 부족한 느낌은 있었지만...
    지금은 옥탑방은 본방으로 적도는 재방으로 보고있어요
    더킹은 안보는데 나중에 케이블에서 보려고 해요

  • 39. 11
    '12.5.11 2:09 PM (112.221.xxx.75) - 삭제된댓글

    아우, 정말 중간 몇 개 댓글 무지 짜증나네요..
    별의 별 얘기 다하는 82에서 재밌게 보는 드라마 글 올렸다고 알바라니,
    진짜 불쌍한 사람이네요;;;


    더킹, 정말 좋은 드라마에요, 드라마적 재미도 많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아서 좋구요,

    게다가 저는 북한팀들 왜케 정겨운지... 항아 아바디도 그렇고 ㅋㅋㅋ
    리강석 동지도, 어제 미국팀에 항아가 고기 주니까 항아한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고 ㅋㅋ
    암튼 저도 넘 잘 보고 있어요~~~

  • 40. 슈퍼우먼
    '12.5.11 3:06 PM (59.20.xxx.128)

    저도 요즘 재미나게 보고있는데요,,,울승기 연기가 넘 마니 늘어서 대견하고,,,은시경그니까 조정석연기도 갠춘,,윤지도 귀엽고,,,전~더 킹 조아요^^

  • 41. 저도요
    '12.5.11 3:19 PM (119.67.xxx.161)

    이렇게 민감한 주제를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생각한 것부터 저는 이재규pd와 홍작가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머리 싸매고 고민고민했을지 눈에 선합니다...

  • 42. 용기가 가상한 드라마
    '12.5.11 3:40 PM (155.230.xxx.35)

    저도 제작진과 출연진의 용기가 가상한 드라마라고 봐요.

    드라마 주제부터가 범 국민적 지지를 받는 드라마가 되기에는 애초부터 아니잖아요.

    북한이라고 하면 빨갱이 반감을 갖는 국민 정서가 얼마인데
    그 빨갱이들을 우리와 함께 울고 웃는 인간으로 그리고 있고
    또 대사 중간 중간에 얼마나 많은 수의 불편한 진실들이 가감없이 등장합니까.

    어차피 이 드라마는 호오가 분명한 드라마에요.

    매니아 층은 죽어라고 감동하고 눈물 흘리면서
    아닌 사람들은 죽어라고 재미 없다고 하고.

    이번에 남자 주인공역 배우 찾는데 무척 어려웠다고 하잖아요.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다고 하지만 드라마 내용에 대한 부담감도 상당 부분 있었을 겁니다.

    더킹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 보고 알바다 뭐다 몰아가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드라마 성격상 싫다, 좋다의 개인적 선호가 칼같이 구분되는 것일 뿐이에요.

  • 43. ..
    '12.5.11 4:17 PM (121.139.xxx.226)

    유난히 더 킹에만 딴지 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냥 보는 사람들끼리 공감하고 공유할 정도의 글을 뭐하러 관심도 없으면서
    클릭까지 해서 장문을 초치는 댓글을 다는지..
    관심없으면 아예 클릭하기도 싫더만 희한해요.

  • 44. 쵝오
    '12.5.11 5:06 PM (121.185.xxx.191)

    한번보세요 첨부터보다가 문득시계보면 11시다된거보구놀랍니다 맨날식상한막장만보다 더킹보니까 신선하구 뭔가 메세지도있구 예고만봐도 뭔내용이 나올지 궁금하고 기다려져요ㅋ
    더좋은건 다들 연기를 잘한다는거에요 근래 들어 젤잘보고있네요~^^

  • 45.
    '12.5.11 5:08 PM (211.234.xxx.200)

    전 진짜 재밌게 잘 보는 드라마인데..
    알바 얘기는 좀 어이없네요..
    다른 수목 드라마도다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저는 귀차니스트라 이거 보기 시작했더니 다른것까지는 안 봅니다만..
    글구 중간에 시청률 말씀하시는 분 있는데
    솔직히 드라마 시청률은 드라마의 질보다 막장정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욕하면서 보게 된달까.
    시청률 안 나와도 제게는 완소 드라마입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정치풍자에 쌔알같은로맨스에..

  • 46.
    '12.5.11 5:10 PM (211.234.xxx.200)

    에고 모바일이라 손꾸락이 커서 쓰다 말고 올라갔네요.
    깨알같은 로맨스인데 ㅠ
    요약하면 전 잘 보고 있고 다음회가 예상되어도 그걸 비주얼로 직접 보고 싶어지는드라마입니다^^~

  • 47. 울고싶어라~~
    '12.5.11 5:15 PM (183.98.xxx.46)

    우리 집에서 저만 재밌어하고..
    모두들 재미없다고 그 시간에 다른거 보고.. 덴장.....
    재방 볼라고해도 토요일 근무해야하고....
    넘 속상해요...ㅠ,ㅠ;

  • 48. 진짜
    '12.5.11 5:49 PM (110.8.xxx.2)

    재미있는데......

    소재도 창의적이고 나름 주제의식도 있고 연기도 좋구 대본도 좋구 연출도 좋구

    다 좋아요,

  • 49. 매운 꿀
    '12.5.11 6:46 PM (116.124.xxx.131)

    저도 너무 재미있게..긴장하면서 한편 한편 보고 있어요...
    재하와 항아의 사랑이 너무 애절하고....연기자들도 연기 정말 잘하고...
    이제 4회밖에 남지않아서 너무 아껴보고 싶은데...끝까지 분발해서 명드로 남기를

  • 50. ...
    '12.5.11 7:52 PM (211.33.xxx.119)

    글 읽다가 어이없어 로긴했네요
    드라마글들 많이 올라오던데 왜 유독 더킹 잼있다는글만 올라오면 글올린사람이나 댓글단사람들 알바로 매도하는 분들이 많던데 더킹 인기많아서 기분나쁜 분들계신가봐요 안보는드라마 글이면 스킵하시면되는거지 그 글에까지들어와서 잼나게 본다는 사람들을 왜 알바로 치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도 더킹 첨 할때 이승기 하지원 별루 안좋아하고 내용도 잼없을거란 선입견에 안봤는데 4편부터보고 완전 빠졌네요 이승기 인기 많은거 정말 이해 못했던 일인인데 더킹 보고 이승기인기 많은거 인정되고 원래 젊은 연옌치고 연기는 좀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리도 연기를 잘하는지는 이번에 첨알았습니다 하지원씨도 대박이고 스토리역시 민감한부분 이 많던데 이런 주제를 이렇게나 잘풀어서 눈길을끌게하는 감독님이나 작가의 역량에 놀 랐습니다 아무튼 쉽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드신 배우 제작진에 시청자로 감탄하고 감사드리는 일인 입니다 왠만해선 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드라마는 저의 눈과 귀를사로잡더라구요 누군가는 오글거리는 댓글이라 할지 모른겠지만 정말 최고의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 51. 개취
    '12.5.11 8:24 PM (221.165.xxx.197)

    어이없어 로긴한 사람 여기 또 있네요
    드라마는 말 그대로 개취 아닌가요?
    비밀, 복수 막장드라마 싫어라 하는 입장에선 더킹이 더할나위 없이 재미지구만
    알바라니 기가 막히네요
    관심없으면 스킵하면 될 것을 굳이 알바가 어쩌구저쩌구..
    왜 이리 유달리 더킹에 견제질이 심한지 이유를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더킹을 사랑하는 매니아에겐 너무너무 재밌고 특별한 드라마랍니다
    우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합시다
    개인의 취향을~!

  • 52. 후~~
    '12.5.11 10:17 PM (211.227.xxx.227)

    그러게요. 저두 저 위에 칭찬리플 달았는데 알바로 몰리니까 짜증나네요 ㅎㅎㅎ
    돈이라도 받았으면 덜 억울할텐데!!!

    소재도 그렇지만 풀어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깨알같은 디스에 통쾌함을 맛보며 보고 있습니다.
    이승기 팬도 하지원 팬도 아님. 사실 이승기는 비호감에 가까웠는데 ㅋㅋ

    제가 드라마광이라 일주일동안 하는 드라마 다 챙겨봅니다. 케이블드라마도 다 봐요.
    그 중 젤 참신하고 막장이나 진부한 설정없어도 재밌는건 몇몇 케이블 드라마와 더 킹이네요.
    더 킹 보다보면 이 드라마 잘 되는꼴 보기 싫을 사람 참 많겠다는거 아실겁니다.

  • 53. 더킹만 가지고
    '12.5.11 11:21 PM (203.236.xxx.21)

    유독 지랄은. 진짜
    나같음 드러워서라도 클릭 안하겠다
    재미도없고 관심도없고 지들말대로 꼴지드라마 뭐하러 클릭해서 댓글주고 관심주지?
    나머지 두 드라마가 누가보면 대박이나 중박인줄 알겠네 ㅋ
    여기 이승기라고 하면 죽자고 덤비는 인간들조차 이승기연기 못한다소리는 안하는걸 보니
    이승기가 이번엔 아주 지대로 연기해주던데 그게 배아픈가?
    설마 안봤다소리 말길.. 안보고 댓글달면 더 구질구질혀 ㅎㅎ

  • 54. 재미있어요
    '12.5.11 11:34 PM (175.215.xxx.178)

    하지원이 대본보는 실력이 있는거 같아요. 전에 한 드라마에선 시집을 사게했는데 - - - - - -

  • 55. ......
    '12.5.12 12:07 AM (114.206.xxx.94)

    더킹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한 사람인데
    알바 소리에 울컥해서 로그인 했습니다.
    시청률만 가지고 드라마를 판단하는 사람이나
    더킹에 흥미 못 느끼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면 안 되나요?
    마음에 들어서 칭찬하는 글에 알바니 뭐니 그런 글을 꼭 다는 심뽀는 뭡니까.

  • 56. kk
    '12.5.12 12:12 AM (27.119.xxx.106)

    우리집은 3파전

    저는 옥탑방 왕세자 보고요

    여동생은 더킹 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는데

    옆집 형님은 적도의 남자 너무너무 스릴있고 재미있다고 하고요


    옥탑방왕세자도 스릴이 있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주가 기다려지는데

    제가 생각컨데

    처음부터 보기 시작하면 3 개가 다 재미있어서

    3부류로 갈렸어요

    옥탑방도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


    아마 3개가 다 재미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40 아기예방접종값은 전국어디나 같나요? 2 예방 2012/05/11 671
105839 오늘옥세자어찌됐나요 5 .. 2012/05/11 2,090
105838 식구들 챙기기 지겨워요.. 2 40대초반 .. 2012/05/11 1,917
105837 과민반응일진 모르겠지만 동행보고 있는 데 7 이건 먼가... 2012/05/11 2,131
105836 혹시 메리 햄스터 립밤 쓰시는 분들 유효기간 어떻게 보는 지 좀.. 으악 아까워.. 2012/05/11 627
105835 공부방이 따로 필요한가요?? 3 . .... 2012/05/11 1,355
105834 서윤이란 이름 요즘 흔한가요 26 .. 2012/05/11 3,906
105833 싱싱한 고등어로 추어탕 맛 쥑이네요 ㅋ 4 시골여인 2012/05/11 1,534
105832 살림고수님들 전복이 상하면 몰캉거려지나요? 2 전복아 왜그.. 2012/05/11 4,594
105831 강사분의 막말. 글 내려요. 8 수영 2012/05/11 2,320
105830 9부 바지 많이 입나요? 8 바지사이즈 2012/05/10 2,716
105829 낼 아침밥 뭐해드실꺼예요? 5 주부 2012/05/10 1,933
105828 중국 난징 6 실크 2012/05/10 1,173
105827 수학여행간아이에게자주전화오나요? 6 @@ 2012/05/10 1,160
105826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픕니다. 17 봄 밤 2012/05/10 6,946
105825 영어쓰는 외국인들요 3 소서리스 2012/05/10 1,308
105824 이런경우엔....(고딩얘기) 4 babymo.. 2012/05/10 1,072
105823 볼 넓은 사람이 신을 플랫 없나요?? ㅎㅎ 1 .. 2012/05/10 1,242
105822 더킹..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52 000 2012/05/10 12,414
105821 영어 문법좀 봐주실래요... 문법 2012/05/10 722
105820 함박스테이크 하려면 다진 소고기가 필요한가요? 5 아기엄마 2012/05/10 1,651
105819 난생 처음 해외 여행 가요.. 준비사항은? 4 빠담빠담 2012/05/10 922
105818 이정희"노항래 비례 순번 내가 바꿔…가장 무겁게 처벌해달라"정말.. 3 에구 2012/05/10 1,815
105817 장일이가 불쌍해요.. 22 적도의남자 2012/05/10 3,861
105816 좋아하는여자는 왜 그럴까요? 3 고스톱 2012/05/10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