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분을 만나고 오셨나 본데 뭐 그런 여자가 있느냐면서 뭐라고 하시네요.
그분이 하신 말은 며칠 전에 애 낳은 며느리한테 어버이날 찾아오지 않는다면서
며느리 욕을 그렇게 하시더라는..
남 험담을 하거나 그러시는 분이 아닌데 그 여자 개념이 없다고 뭐라고 하시네요.
세상엔 상식밖의 사람이 많은가봐요.
본인 불행을 자초하시는 거죠, 아들도 불쌍해요.
왜그럴까요..며느리 일에 관해서는 이성적인 생각이 안드나 봐요..
저래봤자 아들 며느리 사이만 안좋아 지고..그럴텐데..
미췬...
더이상 할 말 떠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