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 물품을 사물함에 모두 두고 다니는데..
큰아이는 책가방에..필통,일기장 딸랑 2개 들고 다니는데
초2 아이 책가방 무게가 10키로 왔다 갔다 합니다,
과제 많고 할때에는 정말 어른인 제가 들어도 어깨가 아플 정도 입니다
교과책 외에..읽을책 2권씩 넣어다니고, 방과후 교제, 물통,정말 무겁네요
담임이 사물함에 칫솔.치약 휴지만 넣게 하구 전혀 일체 못넣게 합니다
모든 책공책들은 집에서 챙겨 오게 하구,,책상이나 사물함에 있을시 에는 나쁜별 스티커를 주게 만듭니다
교육방식도 정말 맘에 안들어 정말이지 다른학교 전학가고 싶을 정도 입니다
정년퇴직을 보고 있는 담임이라,,상담을 하니 참말로 세대차이가 느껴지는 선생이네요
아이들이 숙제나 문제 틀리면 남아라고 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가르켜 주시지도 않구
다 하거나 다 풀때까지 집에 보내주지도 않습니다
알림장에,선생님께 메모 적어둬도 읽거나 답변도 없습니다
아이한테 선생님께 보여드렸니 하니 보여드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학교진도가 다 나가지 못하면 무조건 숙제로 처리하고 마치고,,
일기나, 숙제,,검사시 틀린글자 하나도 수정해 주시지 않습니다
아이들 숙제 안해오면 회초리로 3대씩 때리기도 하구요,
학생수가 10명 밖에 안되는데도,,
방과후 선생님과,학원선생님들도 아이가방이 너무 무겁다고 걱정하시네요,
요즘 누가 이렇게 가방 무겁게 다니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