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질환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기..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2-05-10 10:02:24

저희 어머니가 건강검진 받으셨는데 갑상선 초음파상 흰점과 검은점이 몇개 보인다고 정밀검사 받으라 얘기들으셨다는데요..

점들이 보인다니 단순한 기능항진증 같지가 않은데 뭘까요?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진단 받으신 분이 계신지요?

갑상선으로 유명하다는 병원에 진료예약은 했는데 예약이 밀려서 다음주나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은 불안하고 물어볼곳도 없고 해서 여쭤봅니다.

만약 큰병이라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가고 싶어서요.

 

IP : 220.92.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 결절 아닐까요???
    '12.5.10 10:10 AM (175.205.xxx.251)

    일단 초음파 보셨으면 세침검사(조직검사)하라고 하실거예요 갑상선은 미분화암만 아니면,,괜찬아요,,,저도 갑상선 결절로 수술했거든요 여포성 결절로요,,,

  • 2. 저기..
    '12.5.10 10:24 AM (220.92.xxx.51)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평소에도 좀 예민하고 폐경후에는 추위도 잘 못느끼고 땀 많이 흘리셔서 단순히 폐경증상이 너무 오래가는구나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 당황스럽고 진작 병원에 안모시고 간게 미안하고 그러네요. 단순한 결절이면 좋겠는데 칠순이 넘으신데다 몸도 약하셔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 3. **
    '12.5.10 7:53 PM (110.46.xxx.243)

    제경험으로보면 의사들은 촘파만봐도 악성을 알더라구요,
    저도 산부인과건강검진에서 보더니 바로 큰병원가라고 의뢰서를~
    근데 의사샘이 목만지더니 아시더라구요
    바로 세침검사하고 악성이라 수술했어요
    그때는 참으로 힘들었는데 수술한지 3년이된지금은
    매일 약먹으며 잘살고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이 가장 힘드리라생각해요
    암은 암이거든요.갑자기 암환자가 되리라 생각을 해보지않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31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920
130630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418
130629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003
130628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814
130627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815
130626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360
130625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4,988
130624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841
130623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106
130622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082
130621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127
130620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707
130619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906
130618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080
130617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490
130616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844
130615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217
130614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772
130613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618
130612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435
130611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138
130610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931
130609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1,938
130608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507
130607 엄마님들..엄마 마음이 이런건가요? 9 2012/07/21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