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방신기에 푹 빠졌어요 :)

뒷북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2-05-10 08:59:05
제 나이 이제 마흔 줄 가까이 되는데요.
얼마전 유투브에서 한국 드라마 검색하다가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동방신기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와와와~~~~
외모나 춤실력 노래..넘사벽이네요.
제 평생 연예인이라곤 좋아해본적이 없는데 .. 얘들은 정말 대박이네요.
윤호와 창민이 ..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

정말 모든 공연이 세련.. 그 자체네요.
여기 캐나다도 오면 좋으련만 ㅠㅠ
뒤 늦게 동방신기에 푹 빠졌네요.
두 남자 넘 멋있어요 !!
동방신기 팬 분들 계신가요? ^^
IP : 70.26.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팬은 아니지만
    '12.5.10 9:13 AM (122.35.xxx.25)

    저도 일본 공연 영상 좀 봤는데
    오~ 대단하다.란 생각 했어요
    라이브,춤 뭣하나 빠지는게 없던데요
    일본팬 55만명 동원하고 완전매진되어서 시야제한석,무슨 공연체감석 이런 것까지 다 팔았다던데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공연의 완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아이돌에선 SM과 YG만이 완성도 있는 공연을 기획할 수 있는 것 같단 생각들더군요
    다른 아이돌 공연하고 기획 자체에서 수준 차이가 확 나는게 아이돌을 넘어선 것 같아요

  • 2. 깡깡
    '12.5.10 10:18 AM (210.94.xxx.89)

    저도 팬 ~ ㅎㅎ 2인때부터 팬 돼서.. 라이브 DVD 나옴 사려구요. 헤헤.

  • 3. 뒷북
    '12.5.10 10:27 AM (70.26.xxx.238)

    오리님~ 저도 동감이에요 ㅋㅋ
    요즘 하루가 즐겁답니다.
    회사갔다 오면 바로 유투브로 고고해서 요즘 저녁도 대충 때워요.
    남편은 옆에서 방해질 ㅋㅋ
    82에 그런 게시물도 있었나요?
    한번 검색 해 봐야겠습니다.
    저도 요즘 사는 게 즐거워요 ^^

  • 4. 뒷북
    '12.5.10 10:29 AM (70.26.xxx.238)

    깡깡님... 라이브 DVD나오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어떻게든 구하게요 ^^
    저도 초보 호민 팬이에요 :D

  • 5. 반가워요~
    '12.5.10 10:38 AM (168.126.xxx.96)

    저도 윤호 창민이 팬이예요. 요번에 월차 내서 오사카돔 다녀온 녀자랍니다.
    곧 남편될 남자는 윤호가 자기 연적인 줄 알아요 ㅋ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실 거예요
    개미지옥에 오신걸 환영해요^^~

  • 6. 뒷북
    '12.5.10 11:00 AM (70.26.xxx.238)

    오머머~
    반가워요님... 정말이세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도 내년에 콘서트 보러 한국이든 일본이든 가볼라구요.^^
    저도 그런 무시무시한 예감이 드네요.
    한번 빠져들면 절대로 못헤어나올 것 같은 이 즐거운 예감 ㅋㅋㅋ
    요즘 직장에서 동방신기 전파하느라 바빠요.
    여기 캐나다 사람들은 아직 잘 몰라서 말이죠 ^^

  • 7. 은우
    '12.5.10 11:20 AM (112.169.xxx.152)

    저도 왕왕왕 팬이랍니다.
    도쿄돔 공연 꼭 찾아서 봐야겠어요.

  • 8. 톰톰꼬
    '12.5.10 12:07 PM (122.208.xxx.2)

    저는 도쿄돔공연 직접 갔다왔습니다.

    5만명과 함께 제 인생에서 절대 잊지못할 판타스틱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3시간동안 지치지도 않고 방방 뛰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유노창민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아직도 섬바디투러브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일본에서의 동방신기의 인기는 정말 신의영역입니다

    앞으로 더 잘 됐음 좋겠어요

  • 9. 톰톰꼬
    '12.5.10 12:07 PM (122.208.xxx.2)

    최측근들에게 들어보니

    두 사람 다 정말 성격도 좋고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10. ^^
    '12.5.10 1:06 PM (1.217.xxx.252)

    저도 손~
    실력만큼 노력하고 자기관리 잘 하는 모습에 반했어요
    이번에 대박나서 완전 뿌듯

  • 11. ....
    '12.5.10 4:35 PM (121.138.xxx.42)

    개미지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가수들이예요.
    끊임없는 노력,열정, 신의등등 알면 알수록
    존경스러운 실력있는 아이들이구요.
    나이들어도 많이 배워요. 그들에게서..
    이상 온식구가 동방신기 팬인 집의 보스가~~

  • 12. 뒷북
    '12.5.11 7:52 AM (70.26.xxx.238)

    오리님 말씀하신 곳에 가서 한번 봐야겠어요.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다니는데.. 한번도 실망시키는 영상이 없네요.
    정말 아름답고 성실한 멋진 청년들임에 분명합니다 ^^
    왜 이리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지...

    톰톰꼬님 도쿄돔에 다녀오셨단 말씀이시죠???
    와고,,,,, 부러버라~~~~
    제가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고 주위에 한국사람들이 전혀 없는지라...
    동방신기가 뭔지도 몰랐거든요 ㅋㅋㅋ
    다섯명인 시절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여기 현지인들에게 보여 줬는데... 다들 놀라네요.
    넘 멋지다고...거의 30대 중 후반 나이대들인데도 공감하는 걸 보고 사람눈은 다 똑 같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뭔가 다른 포스들이 느껴지는 윤호 창민... 응원합니다 !!!

  • 13. 뒷북
    '12.5.11 8:04 AM (70.26.xxx.238)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사람 모두 성실하고 성격 좋아 보이는 건 틀림 없어 보이구요.
    둘 모두 진심어리게 보여서 참 좋아요. 뭐랄까.. 믿음이 간다고 해야하나?
    진작에 둘이하지 왜 그랬나 싶어요~ ㅋ

  • 14. 도쿄돔다녀온녀자
    '12.5.12 12:31 AM (125.132.xxx.88)

    저도 톤투어 도쿄돔 다녀왔습니다. ^^
    댓글에 교세라 다녀오신 분도 계시고, 반갑네요.
    5만명 입장한 도쿄돔인지라 관객들이 노래 따라 부르면 돔전체가 막 흔들리는 느낌에
    워낙 규모가 엄청난지라 그라운드쪽과 위쪽의 시간차가 다르더군요. ㅎㄷㄷ
    그러나 그 파워에 절대로 눌리지 않고, 오히려 관객을 들었다놨다 좌지우지하더군요.
    엠알도 아닌 밴드에 맞춰 노래하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거기다 그 날 돔 첫날 공연이었는데, 체력안배따위~,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더군요.
    저려먼 다음날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다음날 더 엄청났었다고..;;

    아이돌이라는 태생과 뛰어난 비쥬얼과 춤실력에 가려져서
    한국에선 보컬실력이 평가절하된 팀이라고 생각됩니다.
    6집활동으로 재평가되었으면 하네요.

    동방신기 콘서트 기회되시면 꼭 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564 옷사이즈 완전 이상해요.ㅠㅠ ㅠㅠ 2012/05/24 651
110563 카드결재 내역 확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9 카드결재내역.. 2012/05/24 2,375
110562 재신 공주 이윤지 참 괜찮은거 같아요.. 13 .. 2012/05/24 3,370
110561 채칼..손가락 꿰맸어요 22 무서워 2012/05/24 4,851
110560 카카오스토리 스토리 친구 공개 좀 하지.... 3 ... 2012/05/24 3,172
110559 급질문!! 싱거운 깍두기 1 깍두기 2012/05/24 1,641
110558 이태리로마혹은독일에서 일리머신살수있는곳알려주세요 4 2012/05/24 835
110557 pmp 추천해주세요 1 pmp 2012/05/24 762
110556 어디로 이사해야할까요 2 갈팡질팡 2012/05/24 1,078
110555 아까 약국 잘못으로 약 두배로 먹었다는 후기예요 11 가만 안둘력.. 2012/05/24 3,118
110554 자존심을 지킬줄 아는 지상파 수목 드라마.... 4 나무 2012/05/24 1,830
110553 십리가몇키로인가요 3 zzz 2012/05/24 4,402
110552 화장품을 충동구매했어요ㅠㅠ 4 cccccc.. 2012/05/24 1,670
110551 보안카드 외워 쓰는분도계실까요 3 심심 2012/05/24 1,347
110550 6월말에 이사를앞두고 있는데 장마가·‥ 장마 2012/05/24 665
110549 셀프염색 망쳤어요 어쩌나요 ㅜㅡㅜ 1 ㅡㅡ 2012/05/24 2,119
110548 영어하나만 알려주세요 como 2012/05/24 622
110547 옥세자 조선에 돌아가는 순서, 올때랑 갈때가 왜??? 12 무어냐 2012/05/24 2,792
110546 어지럼증이요..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7 울렁울렁 2012/05/24 1,986
110545 이 가방 디자인 어떠세요? 5 lily 2012/05/24 1,178
110544 어제 담근 열무김치 수습해야해요.. 2 mine 2012/05/24 939
110543 요가 이틀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데 오늘도 가야할지 쉬워야 할지.. 9 요가 2012/05/24 2,231
110542 봉주13회 녹음 다음날, MBC노조 5인서늘한 간담회 제10화 3 사월의눈동자.. 2012/05/24 1,320
110541 선물받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14 .. 2012/05/24 3,592
110540 예전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사람들이 꿈에서도 잘 나와요 2 낱말풀이 2012/05/24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