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야맘에술두잔했어요

죽ㅇㅁ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2-05-10 01:30:44
너무 삶이 힘들어서 못 먹는 술 먹어봤어요
자판두드리기힘드네요
참 세상 살기 힘드네요
내겐 넘 버거운 남표미 한시까지 안들어오길래
짐싸놓고 나가라고했어요
그래도 안 나가네요
구구절절 말ㅇ할라면 오늘밤 날새야해서
능력도 없고 겨우 팔십버는 주제에 이혼하지도
못하고 아이들땜에 친정엄마땜에 이러고 사는내가
한심합니다
그런가정 아이들도 힘들다고 이혼하라고 이곳에서
마니도 그러는데 능력없는 사람이 이혼하기 쉽나요
딱 죽고싶지만 죽는것도 쉬운것은 아니다라구요
연탄불을 피올까 ㅇ어쩔까
횡설수설하ㅅ쥬
딱지금 숨이 멋으면 조흔데
이러고 낼 창피해서 지울지 몰라요
괜시리 술먹구 말할사람없어서
주저리다갸요
낼 창피해서 지울것같지만
내맘좀 알아달라고 투정부립니다
애구로 봬주시길


IP : 175.118.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2.5.10 1:40 AM (125.31.xxx.165)

    얼마나 힘드셨음 술 힘빌어 여기 글올리셨을까.

    ..
    잘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좋은날 꼭 올거예요!
    이쁜 아가들 얼굴에 슬픔짓게 마시구
    조금씩조금씩 기쁜일들이 많아지시길 바랄께요

    토닥토닥 화이팅!!!

  • 2. 손 주세요
    '12.5.10 2:31 AM (116.34.xxx.67)

    꼬옥 잡아드릴게요
    힘내시구요

  • 3. 저도
    '12.5.10 2:40 AM (175.223.xxx.221)

    맥주 한잔하고 잡니다
    다 내탓이구나하고 생각하면 오히려 맘편해요
    힘내세영

  • 4. ...
    '12.5.10 3:05 AM (211.211.xxx.4)

    이 또한 한여름의 무더위처럼 지나갈 겁니다.
    힘내세요.
    좋은 날이 반드시 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18 지금부터 25~35년 전쯤에는 상견례 식사가 아니고 차마시고 했.. 15 축복가득 2012/05/19 3,413
110017 친한사람없어서 싸울일이 있어도 못하고 가슴만 떨려서 손해보고.. 4 떨리는 마음.. 2012/05/19 1,982
110016 입 맛만큼 간사한 것도 없다 싶습니다. 1 네가 좋다... 2012/05/19 919
110015 직장동료 경조사 질문이요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 돌아가셨을때).. 3 질문이요 2012/05/19 8,494
110014 아래에 다욧고수님들께 여쭤본다고 글쓴이입니다 5 미리감사드립.. 2012/05/19 1,094
110013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주변과 현대백화점 주변 상권 차이점? 4 울산 2012/05/19 1,524
110012 급)진돗개에 물렷어요 7 눈향나무 2012/05/19 1,583
110011 스킨쉽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4 형제맘 2012/05/19 2,020
110010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2탄 ,1탄보다 별로지 않았나요? 3 유스케 2012/05/19 1,681
110009 쓰나미 동영상-무서워요!! 1 ikeepe.. 2012/05/19 2,559
110008 매력없는 노처녀 어찌하오리까? 24 슬프네요 2012/05/19 10,304
110007 시청광장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4 라디오21 2012/05/19 1,480
110006 간장게장들 담구셨어요? 2 냠냠 2012/05/19 1,511
110005 대전 경략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노은) .. 2012/05/19 1,082
110004 dancing in the night~~ 라고 하는 노래~~ .. 2 뎁.. 2012/05/19 1,065
110003 우체국 실비보험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2/05/19 4,657
110002 막막 발라도 진해지지 않는 립스틱이 뭘까요? 29 입술 2012/05/19 3,982
110001 언제나 최악을 가정하는 남편때문에 조금 힘드네여 5 짠돌이 2012/05/19 3,345
110000 룸쌀롱 갔다던 명진 스님 절망 실망이네요.. 6 어이쿠.. 2012/05/19 5,526
109999 여러분은 일본 관련해서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8 dd 2012/05/19 2,071
109998 박진영 노래들 참 좋은거 많네요 2 그릉그릉 2012/05/19 1,944
109997 용돈 5000원밖에 안 줬다고 불평하네요 8 궁금 2012/05/19 1,689
109996 다이어트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6 ... 2012/05/19 1,677
109995 장터에서 성공했던것 무엇이 있었나요? 28 성공해서 기.. 2012/05/19 3,399
109994 그분이 보고 싶네요(19금) 정말이 2012/05/19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