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 빠통.. 밀레니엄이냐 홀리데이인이냐..

푸켓.. 조회수 : 4,846
작성일 : 2012-05-09 21:41:06

푸켓으로 여름 휴가 갑니다.. 5살되는 아이과 같이 갑니다..

빠통에서 3박, 카론 센타라 그랜드로 옮겨서 3박합니다..

센타라 그랜드가 슬라이드나 그런 놀이시설이 잘되어있다고 해서 거길 잡았구요..

빠통에서는 이것저것 구경하고 맛난거 먹고 저 요리교실도 가고 그럴려고 가는거랍니다..

홀리데이인이 아이들이 놀기 좋다고 하는데.. 지도를 보니 정실론이나 방라로드와는 좀 거리가 있네요..

부사콘 윙 말고 메인윙으로 갈거예요..

홀리데이인에서 정실론까지 실제로 많이 먼가요?

처음엔 남편이랑 아이는 리조트에 놀라고 하고 저는 쇼핑다니고 하려 그랬는데 남편이 싫대요.. 같이 따라 다닐거래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차라리 밀레니엄으로 갈까 생각이 듭니다.. 바로 붙어있으니 좋을거 같아서요..

바다에 들어가서 노는것보다는 바다에서는 모레놀이 정도 할 것 같습니다..

 

밀레니엄에는 슬라이드나 키즈 시설이 많이 부족한가요??

 

지금도 저 미용실에서 염색하고 있는데 둘이 옆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밀레니엄으로 갈까요?

 

그리고.. 아이는 투어 프로그램 보더니 낚시랑 코끼리 타기  하고 싶다는데요.. 가능할까요?? 투어종류는 거의 안하고 푸켓 타운정도 가려고 했거든요.

IP : 183.99.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9:46 PM (114.201.xxx.184)

    저도 아이 데리고 여름 휴가로 푸켓 5박 가는데요, 샌타라 그랜드 까론비치 고민하다가 그냥 홀리데이인 5박으로 예약했어요. 아빠들 놔두고 엄마들끼리 아이들만 데리고 가는 여행이라서 키즈클럽이 중요했거든요. 중간에 숙소 옮기기도 넉넉치 않은 일정이기도 했구요. 저흰 5살이랑 8살 짜리는 키즈클럽에 좀 맡겨두고 3살애만 데리고 쇼핑도 가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려구요. 정실론 가고 그럴 때는 툭툭 타고 가려구요, 더워서 걸어가기 싫을듯 해서요.

  • 2. ...
    '12.5.9 9:50 PM (183.99.xxx.109)

    툭툭 탈 정도의 거리인가요?
    부사콘 윙 출구로 나가서는 얼마나 걸리나요??
    홀리데이인이 그 정도로 매력있는 키즈클럽을 가졌나요??

  • 3. 저흰
    '12.5.9 9:51 PM (123.212.xxx.170)

    여름에 휴가로 6박8일 가는데요..
    전 그런이유로 밀레니엄으로 예약했어요... 아기 코끼리 때문에 방타오 비치 두싯타니에서 2박..
    밀레니엄 빠통2박.. 웨스틴 시레이베이 2박..옮기는게 좀 그렇긴하지만...ㅋㅋ다른 투어 안하는거고 타이항공이라 일정이 꽉찬일정이라...
    ㅇ9살 딸아이라서... 괜찮을듯 하고... 바다에 들어갈 생각은 없고.. 잘 보면 되구요...ㅎㅎ
    내년에나 다시 건기에 가서 스노클링 해보도록 하고.. 올핸 그냥 쉬고 수영장에서 놀려구요.
    그래서 바다는 방타오랑.. 시레이베이가 있으니... 빠통에서는 남편이 여름에 너무너무 더워서 걷기 싫다 해서 고민하다 밀레니엄으로 했어요.. 툭툭이 타도 편도 8천원이라 자주 이용하긴 좀...
    빠통에선 쇼핑. 맛난거 먹는거 위주로 잡았어요...

  • 4. 홧팅!
    '12.5.9 9:52 PM (123.254.xxx.172)

    저 빠통 밀레니엄에서 묵었는데요. 정실론 완전 가까워요. 거의 바로 보여요.
    오봉뺑, 레스토랑들 있는데 말씀이시죠?
    풀은 예쁘기는 한데 애들 놀기는 많이 부족할듯 해요. 하지만 개인풀있는 방을 구하시면 애들은 작은풀에서 놀아도 될거같아요. 개인객실의 작은풀이 메인풀장으로 바로 연결되고... 여튼 예쁘더라고요.

    홀리데이인은 거기 시푸드부페먹으러 걸어가봤는데.. 꽤 멀었어요. 한 15분 더 걸었나.... 홀리데이 주변이 좀 변두리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호텔자체는 밀레니엄보다 더 크고 고급스러보였어요. 키즈시설은 잘 모르겠네요.

  • 5. 밀레니엄 빠통
    '12.5.9 9:54 PM (118.91.xxx.85)

    쇼핑, 식사 위주의 일정의 비중이 크다면 밀레니엄 빠통이 더 나을거에요.
    툭툭 타고 다녀야 해요. 아이가 어리니 걸어서 가기엔 조금 힘들어요.

  • 6. 푸켓
    '12.5.9 9:59 PM (121.131.xxx.41)

    작년 12월에 다녀왔는데, 밀레니엄 빠통에 저는 너무 실망했거든요. 객실에서 화장실 냄새도 났었고, 조식도 너무 맛없었고... 아이들 시설은 그냥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정실론이 정말 쇼핑에 메리트가 있나요? 대부분 우리나라에 입점된 브랜드이고, 가격은 오히려 더 비싼 것 같던데요.. 물론 와코루 같은 브랜드를 제가 잘 안봐서일 수도 있지만요.

  • 7. ^^
    '12.5.9 10:15 PM (114.201.xxx.184)

    저도 홀리데이인은 안묵어봤는데, 푸켓 관련 까페 가서 검색해보니 홀리데이인이 키즈클럽이 잘되어 있어서 키즈프로그램도 운영되고 키즈풀이랑 작은 슬라이드도 1개 있어서 빠통비치에서 아이 데리고 가기에는 제일 좋다고 해서요. 정실론까지 하루에 몇번씩 왕복할건 아니라서 낮에는 그냥 툭툭 타고 다니려구요. 밤에는 걸어와도 되긴 하겠네요.

  • 8. ^^
    '12.5.9 10:27 PM (61.102.xxx.178)

    밀레니엄은 거의 정실론 이라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쇼핑센터내로 통하는 문이 있을 정도에요.
    밀레니엄에는 묵어보지 않았지만 사실 너무 호텔같은 분위기 인거 같고 수영장도 만족스럽지 않아 보여서 저는 선택하지 않았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제가 묵었던 홀리데인은 메인윙은 아니고 부사콘윙 풀억세스빌라 여서 그런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긴 가격이 얼만데요..

    다만 홀리데인 부사콘윙에서 정실론까지 걸음 빠른 제가 걸어도 약 15-20분 정도 잡아야 했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어른 둘인데도 낮에는 넘 더워서 걸어가기 어려웠고요. 그렇다고 툭툭 타자면 빠통내에서도 편도에 200밧인가 달라고 해요. 그럼 근 8000원이나 되기 때문에 (그게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툭툭이들이 담합을 하고 빠통내 차를 일방통행으로만 달리게 해서 코 앞에 있어도 가려면 삥 돌아가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좀 부담 스럽긴 합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서 천천히 걸어 가시면 괜찮기도 할거 같아요.

    아이를 데리고 간다 하면 밀레니엄 보다는 역시 그래도 홀리데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홀리데인의 조식도 아주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투어는 코끼리 타는 투어가 있더라고요. 한인여행사에 문의 해보시면 있을거에요.
    아이가 있다면 반나절 정도 까이섬투어도 괜찮습니다.

  • 9. ..
    '12.5.10 12:14 AM (210.121.xxx.147)

    저는 뭐 살건 아니고 그냥 구경할거예요..
    만약에 빠통에서 아이데리고 할거 많지 않으면 빠통은 2박만 해도 돼요..
    만약에 아침에 나가서 투어할거면 빠통에 있을 때 하려고 하구요.. 아무래도 뒤에 3박하는 센타라가 홀리데이인보다는 비싸니까요^^
    고민 며칠 더 해봐야겠네요...

  • 10. 한심한
    '12.5.10 9:42 AM (118.33.xxx.104)

    홀리가 좋습니다. 키즈 클럽뿐 아니라 호텔 퀄리티 자체가 틀립니다.위치도 정실론 가는 것 빼고 나쁘지 않아요.정실론 자주 갈 필요 있나요? 주로 호텔에서 지낼테니 홀리가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99 독서 토론/ 혹은 토론 관련된 영상물 아시는 것 있나요? 1 굽신 2012/05/09 854
105398 아파트 현관 문 앞에 음식물 쓰레기 내놓는 앞집 어떻게 해야 하.. 5 그러지마세요.. 2012/05/09 5,333
105397 남자 성병의 증상은 어떤게 있나요? 17 ss 2012/05/09 9,146
105396 밀가루,소금으로 씻으라는데... 1 레몬씻을때 2012/05/09 1,103
105395 7세드림렌즈 첫착용했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진심 감사드립니다.(.. 6 gndn 2012/05/09 1,962
105394 '노무현입니다'를 봤습니다. 12 ... 2012/05/09 1,673
105393 파업MBC에 후원 32,000명이라네요! 21 참맛 2012/05/09 2,388
105392 혼자서 의논없이 돈 쓰는 액수는? 6 정말궁금 2012/05/09 1,793
105391 아이가 학교에서 적성.특성검사결과표 가져왔는데.. 2 5학년 2012/05/09 1,660
105390 눈에 보이는건 없는데요 눈향나무 2012/05/09 864
105389 산책 갔는데, 혼자 중얼거리면서 말하는 아줌마들 많더라구요 7 오늘 2012/05/09 4,249
105388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7 . 2012/05/09 1,697
105387 그냥 중얼거릴려구요.... 3 주절주절 2012/05/09 983
105386 브러시로 된 수세미 어디서 살수잇나요? 1 2012/05/09 686
105385 집에서 샤브샤브할 때 육수요 5 야옹 2012/05/09 2,032
105384 시댁 방문 글 관련 남편 혼자 시댁 가는 경우 많은가요? 8 0987 2012/05/09 4,429
105383 힘드네요 정말 3 차차 2012/05/09 1,226
105382 내가..와 네가...발음이 똑같은걸 아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데요.. 28 어떻게 설명.. 2012/05/09 7,871
105381 이틀 동안 밥도 못 먹고 죽은 듯이 잠만 잤네요. 6 ㅇㅇ 2012/05/09 2,268
105380 모유수유 포기해야 할까봐요~ 15 2012/05/09 5,510
105379 They , We 다음에 오는 동사에 s붙나요 ... 1 영어 숙제 .. 2012/05/09 1,561
105378 비타민 끝나고 채널 돌리니... 1 흠... 2012/05/09 1,080
105377 푸켓 빠통.. 밀레니엄이냐 홀리데이인이냐.. 11 푸켓.. 2012/05/09 4,846
105376 가족중에 소시오패스가 있다면 어떻게? 5 그리고그러나.. 2012/05/09 4,045
105375 아이폰4 "통화중 녹음" 할줄 아시는분 없.. 4 통화중녹음 2012/05/09 9,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