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저녁에 머리 컷트하러 갔거든요
미용사가 조금 바쁘더라구요 혼자있구요
암튼 단발파마머리 층만좀 냈어요 구천원내고왔는데
집에서 보니 여전히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다음날 다시갔거든요
난 당연히 에이에스차원 공짜라고 알고 갔는데
머리컷트하고나서 어제왔으니까 오천원만 받을게요
하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암말도 못하고 왔는데 기분이 좀그렇더라구요
제가 공짜를 넘 바랬나요
보통 머리마음에 안들면 다시 오세요 하잖아요 그거 그냥 손봐주겠다는거 아닌가요
월요일에 저녁에 머리 컷트하러 갔거든요
미용사가 조금 바쁘더라구요 혼자있구요
암튼 단발파마머리 층만좀 냈어요 구천원내고왔는데
집에서 보니 여전히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다음날 다시갔거든요
난 당연히 에이에스차원 공짜라고 알고 갔는데
머리컷트하고나서 어제왔으니까 오천원만 받을게요
하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암말도 못하고 왔는데 기분이 좀그렇더라구요
제가 공짜를 넘 바랬나요
보통 머리마음에 안들면 다시 오세요 하잖아요 그거 그냥 손봐주겠다는거 아닌가요
머리를 하긴 해야하는데 딱히 어쩔지를 몰라 얼굴에 어울리게 해주세요~했는데,
영 맘에 안 들었어요..아마 그 자리에서도 티났을듯.
그래도 내가 다듬고 정들면? 나을까 싶었는데 영 아니여서 이틀뒤 가서 컷해달라고 했는데
컷 비용 그대로 받더라구요. 어쩔 수 없죠...ㅠ
정확하게 말씀을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저는 그런경우는 들어가서 분명하게 말을 합니다.
이러저러해서 마음에 안들어서왔다고 다시 좀 해달라고
그리고 비용은 어제 드린걸로 되는거죠 하고요..
아니라고 한적은 없었는데 만약 아니라고 한다면
이러저러해서 저는 어제한것하고 연장 개념이라고 생각한다고
무료로 해달라고 분명하게 얘기합니다.
윗님처럼 정확히 말을 하면 좋을 것을..
은근 맘속으로 공짜로 해주겠지 하는 기대심리로 실망도 생기고 맘도 상하고 그러죠..
근데 전 말할 용기가 안나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