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얘기라고 하고 쓸까 하다가
그냥 제 얘기로 쓸까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쁘다 연예인해라 엄청 많이
들었네요
근데 남자도 많았고요
연예인 명문대학생 부자 다 만나봤고요
남자가 줄줄 따라다니죠 진짜 떡볶이사면 떡볶이집 아들이 반해 핸드폰 사러 갔다가 번호따이고 맨날 남자들이 쳐다보고 번호 따이고 이쁘다고 하고 잘해주면 아니 안잘해주고 싸가지없게 굴면 그것도 시크하다고 좋아하죠
남자 몇번 사귀게 되죠 그럼 처음에는 황송해해요 잘해주고 근데 그 다음부터는 열등감을 가져요 그걸 거꾸로 저한테 퍼붓죠 된장녀다 별거없다 머리나쁘다 너보다 내가 낫다...아 진짜 그래놓고선 헤어지자고 하니깐 그럴 줄 알았어 니가 성격은 그지같더라 나쁘더라 그니깐 남자를 안만나거나 만나도 부자 명문대학생 잘생긴애들 이렇게만 만나게 돼요 아니면 내가 손해니깐...된장녀는 명품백 한번도 안준애가 명품백 사달라고도 안했는데 된장녀다 얼굴 잘생기지도 않은 애가 지가 잘생겼다고 맨날 그러고 아 짜증이!!근데 진짜로 사주는 놈은 척척 사주대요 나중에 헤어질 때 다 준다고 하니깐 됐다고 하더라고요 잘생긴 애는 차라리 얼굴 얘기는
하지도 않고 못생긴 것들이 더 니같은 여자에 만나준 것 감사하라고 허세들이 왜이리 심한건지
이왕 만날거면 마음 다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많은 남자 잘생긴 애들만 만나게 되대요 차라리
근데 지금 사귀는 애는 돈도 없고 얼굴도 그렇지만 저를 존중해주고 열등감도 우월감도 없죠 아 편하고 너무 좋아요 결론은 이거네요 열등감 우월감 없는 남자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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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 남자를 가리는 이유
남자싫어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2-05-09 09:48:45
IP : 115.21.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포실포실
'12.5.9 9:51 AM (58.178.xxx.14)열등감도 우월김도 없으려면
나하고 저울에 달아서 딱 대칭되는 사람이어야 할텐데....
그러면 보통은 남녀가 서로 불만이던데 말이죠,
스스로 자기 무게는 더 높게 다니깐~
우월감도 열등감도 안 드는 상대 만나기.진짜 어려워요.
행운이시네요, 축하해요~ ^^b2. ㅇㅇ
'12.5.9 9:52 AM (211.237.xxx.51)저 밑에 남자가 정말 싫어요 라는 개그 글 쓰신분하고 같은 분이네 ㅋ
이봐요 이런 글로는 개그 소설도 못써요...3. 파스타
'12.5.9 9:54 AM (110.70.xxx.58)문맥수준이 초딩이네요.
4. 원글
'12.5.9 9:56 AM (115.21.xxx.18)개그 아니고요 아까는 너무 짜증나서 쓰다가
가렸네요 다시 썼어요
제 팔목을 걸고 진짜 글임을 약속함니다^^
공부 못해서 초딩같네요 글이 죄송해요~5. jk
'12.5.9 10:09 AM (115.138.xxx.67)이게 남녀차이인지 아니면 본인의 미모와 쌍극을 이루는 그지같은 성격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본인에게 저렇게 들이대면 바로 도망가버리는뎅...
이쁘건 아니건간에 들이대면 매력이 바로 반감되어버려서.. 있던 호감마저도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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