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인사 주말에 미리 드린 분들 오늘도 전화 드리셨나요..?

...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2-05-08 23:20:22

지난주 토요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인사드리러 친정에 미리 다녀왔어요..

꽃도 그날 드렸고 용돈이랑 선물 드리고 같이 저녁도 먹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전화드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토요일에 뵙고 왔는데 하는 생각에 바쁘던 참이라

전화드릴 시간을 놓치고(아침 출근하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직장이 바빠요..-.-) 그만 깜빡 잊어버렸어요..

근데 엄마가 전화하셔서 어버이날인데 전화도 안한다고 뭐라 하시네요.. ㅠㅠ

미리 인사드렸고 생신도 아닌데 생각하고 안일했나봐요..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리 인사드린 분들 전화 드리셨나요..?

 

IP : 112.169.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드렸어요
    '12.5.8 11:23 PM (119.196.xxx.96)

    참.근데 뭐랄까
    다들 받을 거 못 받은 사람처럼 그러는 거..너무 이기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사람들이...
    빚쟁이들같애

  • 2. 전화 드렸어요
    '12.5.8 11:23 PM (119.196.xxx.96)

    속으로 서운하고 하더라도 대놓고 뭐라고 하긴 좀 ㅠㅠ 그런 거 아닌가요.

  • 3. 아니요..
    '12.5.8 11:49 PM (118.222.xxx.98)

    일요일에 식사대접하고 선물드리고 뭐.. 할거 다 했어요.. 굳이 전화해서 무슨말을 해얄지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본인 부모님께 전화해서 낳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게 더 맞지 않나 생각되요.

  • 4. 추억만이
    '12.5.8 11:53 PM (222.112.xxx.184)

    전화드리는게 별건가요 ^^;
    좋은게 좋은거 전화드리려고 노력합니다.

  • 5. 주말도 가고 오늘도가고
    '12.5.8 11:55 PM (1.253.xxx.59)

    직장다닌다고 당일은 못챙겨드리다가 직장 쉬는 해 어버이날 들어가봤어요..

    당근 주말에 가서 용돈도 드렸구요.. 친정도 주말에 돌았지만, 오늘 시댁 가는 바람에 친정엄마한테는 전화로만 안부했어요.

    돌아가시면 하고싶어도 못해요..살아계실때 한번더 뵙는게 돌아가시고 난뒤 후회 안할거 같아서요..

    오늘 시댁어른들 모시고 아버님 좋아하시는 ??탕 먹었어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어른들 좋아하셔서 특별한날이다 생각하고 같이 먹었어요.. 너무 좋아하시는게 보여서 더 좋았어요..

  • 6. 주말에 참았다가
    '12.5.9 12:17 AM (122.32.xxx.129)

    저는 오늘 방문,꽃,식사..싹~

  • 7. ^^;
    '12.5.9 8:42 AM (150.183.xxx.252)

    아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27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310
130626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916
130625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412
130624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999
130623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810
130622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811
130621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356
130620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4,981
130619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838
130618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104
130617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078
130616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121
130615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702
130614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903
130613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072
130612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482
130611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837
130610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211
130609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766
130608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613
130607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432
130606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135
130605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925
130604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1,936
130603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