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인사 주말에 미리 드린 분들 오늘도 전화 드리셨나요..?

...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2-05-08 23:20:22

지난주 토요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인사드리러 친정에 미리 다녀왔어요..

꽃도 그날 드렸고 용돈이랑 선물 드리고 같이 저녁도 먹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전화드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토요일에 뵙고 왔는데 하는 생각에 바쁘던 참이라

전화드릴 시간을 놓치고(아침 출근하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직장이 바빠요..-.-) 그만 깜빡 잊어버렸어요..

근데 엄마가 전화하셔서 어버이날인데 전화도 안한다고 뭐라 하시네요.. ㅠㅠ

미리 인사드렸고 생신도 아닌데 생각하고 안일했나봐요..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리 인사드린 분들 전화 드리셨나요..?

 

IP : 112.169.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드렸어요
    '12.5.8 11:23 PM (119.196.xxx.96)

    참.근데 뭐랄까
    다들 받을 거 못 받은 사람처럼 그러는 거..너무 이기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사람들이...
    빚쟁이들같애

  • 2. 전화 드렸어요
    '12.5.8 11:23 PM (119.196.xxx.96)

    속으로 서운하고 하더라도 대놓고 뭐라고 하긴 좀 ㅠㅠ 그런 거 아닌가요.

  • 3. 아니요..
    '12.5.8 11:49 PM (118.222.xxx.98)

    일요일에 식사대접하고 선물드리고 뭐.. 할거 다 했어요.. 굳이 전화해서 무슨말을 해얄지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본인 부모님께 전화해서 낳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게 더 맞지 않나 생각되요.

  • 4. 추억만이
    '12.5.8 11:53 PM (222.112.xxx.184)

    전화드리는게 별건가요 ^^;
    좋은게 좋은거 전화드리려고 노력합니다.

  • 5. 주말도 가고 오늘도가고
    '12.5.8 11:55 PM (1.253.xxx.59)

    직장다닌다고 당일은 못챙겨드리다가 직장 쉬는 해 어버이날 들어가봤어요..

    당근 주말에 가서 용돈도 드렸구요.. 친정도 주말에 돌았지만, 오늘 시댁 가는 바람에 친정엄마한테는 전화로만 안부했어요.

    돌아가시면 하고싶어도 못해요..살아계실때 한번더 뵙는게 돌아가시고 난뒤 후회 안할거 같아서요..

    오늘 시댁어른들 모시고 아버님 좋아하시는 ??탕 먹었어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어른들 좋아하셔서 특별한날이다 생각하고 같이 먹었어요.. 너무 좋아하시는게 보여서 더 좋았어요..

  • 6. 주말에 참았다가
    '12.5.9 12:17 AM (122.32.xxx.129)

    저는 오늘 방문,꽃,식사..싹~

  • 7. ^^;
    '12.5.9 8:42 AM (150.183.xxx.252)

    아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48 100%헤나 2 나무 2012/05/19 1,640
108747 그동안 안행복했던 이유가 절 안사랑했었던거같아요 날 사랑해야.. 2012/05/19 1,524
108746 스트레칭 무릎아픈거에 많이 도움되나요? 6 .... 2012/05/19 2,160
108745 여자혼자 걷기좋은올레 추천바래요 제주올레 2 홀로올레 2012/05/19 1,718
108744 급 닭삶는데요 마늘몇개넣어요?? 5 ㅁㅁ 2012/05/19 1,228
108743 최근들어 얼굴이 미친듯이 가려운데 아토피도 아니고 원인을 모르겠.. 3 777 2012/05/19 1,395
108742 백지영 남친 정석원이 탤런트 정석원이었던거에요???????? 3 커헉 2012/05/19 3,350
108741 음식물쓰레기 냉동기 써보신분 계세요? 5 여름이다앗 2012/05/19 4,037
108740 미니믹서기에 컵 많이 들어있는 모델 어때요? 6 믹서기 2012/05/19 1,810
108739 전세 들어오신 분의 요구...제가 이상한건가요? 7 평범한 행복.. 2012/05/19 3,138
108738 훈제연어로 아이 반찬을 어떻게 만들까요...? 2 뭘하지 2012/05/19 1,772
108737 제가 그분께 결례를 한 걸까요? 6 햇볕쬐자. 2012/05/19 2,045
108736 ......... 1 어떻게 생각.. 2012/05/19 728
108735 카톡스토리 친구공개 3 아기엄마 2012/05/19 3,217
108734 지금부터 25~35년 전쯤에는 상견례 식사가 아니고 차마시고 했.. 15 축복가득 2012/05/19 3,372
108733 친한사람없어서 싸울일이 있어도 못하고 가슴만 떨려서 손해보고.. 4 떨리는 마음.. 2012/05/19 1,944
108732 입 맛만큼 간사한 것도 없다 싶습니다. 1 네가 좋다... 2012/05/19 874
108731 직장동료 경조사 질문이요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 돌아가셨을때).. 3 질문이요 2012/05/19 8,315
108730 아래에 다욧고수님들께 여쭤본다고 글쓴이입니다 5 미리감사드립.. 2012/05/19 1,043
108729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주변과 현대백화점 주변 상권 차이점? 4 울산 2012/05/19 1,466
108728 급)진돗개에 물렷어요 7 눈향나무 2012/05/19 1,531
108727 스킨쉽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4 형제맘 2012/05/19 1,966
108726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2탄 ,1탄보다 별로지 않았나요? 3 유스케 2012/05/19 1,619
108725 쓰나미 동영상-무서워요!! 1 ikeepe.. 2012/05/19 2,491
108724 매력없는 노처녀 어찌하오리까? 24 슬프네요 2012/05/19 10,232